강원도는 8.22일(수) 인제군청 대회의실에서 미시령 힐링가도 발전협의회 위원, 사업 관계자, 관련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시령과 국도주변 종합 발전방안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에서 ‘17년 7월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 이후 통행량 감소로 침체된 44번 국도 주변 지역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4월부터 수행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최종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연구의 주요내용은 국도44호선-국지도46호선 일부 구간에 명명된 미시령 힐링가도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소비트렌드 분석 및 홍보전략 방안, 미시령 구간의 관광활성화 및 통행량 증대를 통해 지역 활성화를 위한 경관조성 및 관광콘텐츠 발굴 등 단기시책부터 중․장기적 전략(안)이다.
김민재 강원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미시령 힐링가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국도주변 지역 주민의 고민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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