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4년 2월부터 10월까지 점촌 1, 2동 중심시가지형사업 내 세대공감어울림센터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취·창업 플랫폼 및 지역 커뮤니티 강화프로그램인 「취·창업 동아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취·창업 동아리라면 신청이 가능하며, 선정된 동아리는 찻사발공방 내 조성된 코워킹스페이스 사용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 멘토링, 역량강화교육, 선진지 견학, 박람회 참석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다.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윤효근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창업 활동을 고민하는 청년들을 지원하고, 청년들의 새로운 아이디어와 협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점촌 1, 2동 중심시가지형 사업은 2019년부터 진행되었으며, 문화의 거리 활성화, 점촌역 이벤트 광장 행사 주최,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찻사발 공방, 지역 커뮤니케이션 거점시설인 세대공감 어울림 센터, 문화·역사 거점 공간인 광부아트갤러리 조성 등 다양한 HW/SW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4년 사업 마무리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취·창업 동아리 지원사업 신청은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https://blog.naver.com/gl3666)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이메일 혹은 점촌 1, 2동 현장지원센터로 직접 방문하여 제출할 수 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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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우천 제2농공단지 입주 기업인 ㈜케이프라이드(대표 김도영)는 2월 23일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케이프라이드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100억여 원의 투자를 통해 공장을 증축하고 지역 축산농가의 소득증진을 이끌었으나, 준공 12일 만인 2023년 2월 18일 화재로 공장동 전체가 전소되는 손해를 입었다.

공장이 폐허가 되어버린 막막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재건 결정을 하였으며, 기존 공장 못지않은 최신 시설의 공장을 화재로부터 1년 만인 2024년 2월 23일에 공사를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2014년 경기도 이천에서 횡성으로 이전한 ㈜케이프라이드는 지역에서 300명에 달하는 고용을 창출하여 2021년 강원도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었다.

또한 자회사 형장 애인 표준사업장인 ㈜케이펙을 설립하여 25명에 달하는 중증장애인을 고용하는 등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육가공 전문업체로서 주원료인 축산물의 경우 100% 도내 축산물을 구매하여 지역 농가 소득 증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김명기 군수는 “300억 원이 넘는 피해로 직원 고용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도 임직원들을 위해 기존 인원의 70%의 고용 유지와 이직 연계를 통해 책임을 다했던 기업에 감사함을 느낀다.”라며, “큰 어려움을 딛고 다시 일어난 케이프라이드가 더 크고 강한 기업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김동건 기자 news707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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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와 국가철도공단은 ‘영주역 안전연결통로 설치’의 사업비 분담 협의를 위해 지난 21일 영주시청 건설과에서 회의를 진행했다.

영주역 안전연결통로 설치사업은 국가철도공단이 시행하는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길이 190m, 폭 3m의 안전연결통로가 설치되면 철로로 단절된 휴천2동과 휴천3동을 연결해 시민들과 역사 이용객에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의는 지난 2020년 기획재정부에서 확정된 총사업비 조정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당초 공사비(85억원) 중 10%(8.5억원)를 영주시에서 부담하기로 했으나 공사비가 138억으로 증액된 탓에 시 부담 금액이 증가하게 됐다.

이에 시는 국가철도공단과 기획재정부의 총사업비 변경 협의 후 추가 부담분에 대한 협의를 다시 진행할 계획이다. 기존에 부담하기로 한 사업비는 3월 중 협약을 체결해 국가철도공단에 지급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추가 협의 등 후속 절차가 원활히 이뤄지면 영주역 안전연결통로는 오는 12월 개통된다.

황규원 건설과장은 “이번 사업은 철로에 40년간 단절된 시가지를 연결하고 중앙선 복선 전철화로 늘어나는 철도이용객의 안전 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추진된다”며 “사업이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국가철도공단과 지속적인 협의를 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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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차 정기총회 및 신년회 개최 -

손계열 지회장 ,향후 수소. 전기자동차에 대한 기술 습득 중요성과 지역에서 역할 강조 -

강원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동해지회(지회장 손계열)에서 4일(토) 오후 5시 30분 동해시 소재 현진관광호텔 사파이어홀에서 계묘년 새해를 맞아 제21차 정기총회 및 신년회를 개최해 회원 간 끈끈한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규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이동호 시의장, 최명관 부의장, 김기하, 최재석 도의원이 참석해 축하했다.

강원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이하 카포스)은 환경의 달을 맞이해 거리대청소와 여름휴가철 장거리를 운행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무상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관광객 및 시민에 좋은 호응을 받았다.

특히 20년 매년 여름휴가철 회원 63여 명의 숙련된 전문 정비사가 참여하여 성능 불량으로 계속 사용이 곤란한 소모성 부품 및 각종 보충오일 등 서비스를 앞서 시행함으로 동해시를 방문한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외에도 동해산불로 경기가 침체된 부분을 강하게 어필하여 강원도자동차정비사업조합 18개 시군 해외지역 연수계획을 동해시로 수정하는 쾌거를 이루며 지역 경제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 평창에서는 자동차 정비업・매매업・해체재활용업 등 관리사업체 50개소를 대상으로 운영실태 점검 실시에 동참하며 단순한 정비업체를 벗어나 카포스는 강원도에 든든한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손계열 지회장은 " 향후 수소. 전기자동차에 대한 기술 습득 중요성과 지역에서 역할의 소중함을 재차 강조"하며 회원들 간의 건승과 화합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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