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제17호 태풍 ‘솔릭’ 북상에 따라 각종 시설물, 농작물, 해안가 선박 등 사전 안전점검과 피해예방 예찰활동을 8월 21일부터 실시한다.

삼척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읍·면에 태풍 피해예방 활동의 분야별 대응 및 안전조치 사항을 당부하였고 재난관련 부서장(12개 부서) 참석으로 긴급 재난안전대책회의를 8월 21일 오전 9시 경제건설국장실에서 개최하여 집중호우로 인한 농경지 침수, 농작물, 해안가 선박·시설물, 각종 시설물, 공사현장 등의 피해 예방과 최소화의 사전조치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태풍이 무사히 지나가길 바라지만 우리 지역에 폭우나 강풍, 풍랑에 따른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단계별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 생명과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시민들의 시설물 사전점검 협조와 피해 발생시 최소화를 위한 초기대응체계 구축으로 여러 유관기관에도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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