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대표하는 축제 중 하나인 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가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에서 ‘축제경제’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춘천시에 따르면 22일 오후 1시 30분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4년 제12회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축제경제’ 부문에 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가 선정됐다.

대한민국 축제 콘테츠 대상 축제경제 부문 선정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은 대한민국 대표 축제 대상 시상식이다.

지역축제 콘텐츠 산업에 크게 이바지한 지역축제 관계자들을 시상하고 있다.

특히 축제 콘텐츠 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한국의 지역축제가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한 행사다.



제12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 개요

❍ (일시/장소)‘24. 2. 22.(목) 13:30 ~ / 백범김구기념관

❍ (수상분야) 축제명 / 지자체장 / 축제실무팀(조직위)

❍ (내 용)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

▸ 14:00 개회식 국민의례

▸ 14:10 개회사(회장) 및 인사말(위원장)

▸ 14:20 부문별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

▸ 15:20 특별상 및 공로상 시상

▸ 15:40 기념촬영 및 폐회

이번 시상으로 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가 또 한 번 전국적인 축제로 각인됐다.

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는 1996년 막국수 축제를 시작으로 27년간 열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6월 13일부터 18일까지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임시주차장에서 펼쳐졌으며, 축제 기간 15만 3,597명이 방문했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후 첫 번째 축제로 관심을 모았다.

축제 개최 이후 처음으로 드론 1,000대를 활용한 공연을 펼쳐 호응을 얻었으며, 닭갈비&막국수 뷔페와 200인분 막드림, 닭드림 등도 축제를 행사를 다채롭게 꾸몄다.

무엇보다 1회용품을 최대한 줄이고,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확충해 호평을 받았다.

올해는 오는 6월 18일부터 23일까지 하중도(레고랜드 임시주차장)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호수드론라이트쇼와 봄내길야간걷기 행사 등도 함께 추진해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축제에는 더 알찬 프로그램과 지난해 문제가 되었던 안전·바가지 요금 관련하여 철저히 준비하여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춘천 대표 축제로 시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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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강 다슬기 축제가 2월 22일(목)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회장 차정현)에서 주관하는 ‘2024년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축제콘텐츠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철원군은 지난해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축제 명예의 전당상에 이어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까지 축제콘텐츠대상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화강 다슬기 축제는 철원의 청정자원인 화강을 배경으로 한 여름 대표축제로 메인콘텐츠인 황금다슬기를 잡아라, 군장비체험 프로그램 외 다양한 물놀이 콘텐츠를 시도하여 많은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는 평가위원 평가에 따라 선정되었다.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는 지난 한 해, 콘텐츠가 우수하고 발전 가능성이 큰 축제를 개최한 전국 자치단체 축제를 총 6개 부문, 30개 우수축제로 최종 선정하고, 2월 22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24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는 지난해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우수축제 선정되었으며 매년 8월 첫째주 화강과 다슬기라는 생태자원을 활용하여 다슬기 잡기 프로그램 외 다양한 물놀이체험을 즐길 수 있는 철원의 여름 대표 축제다. 축제장에는 대형수영장, 유아풀장, 워터슬라이드, 패들보트 체험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비롯해 지역문화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소공연전시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황금다슬기잡기, 20만 물풍선 대전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철원군 관계자(군수 이현종)는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에 이어 화강 다슬기축제 또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축제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이에 걸맞는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한 축제로 지속 육성하고 철원군 관광이미지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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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송이향에 힐링하며 설램의 가을을 담기를 - 엔사이드

제 27회는 봉화송이한약우축제가 9월 21일부터 9월 24일까지 4일간 경북 봉화읍 내성천 및 관내 송이산 일원에서 개최됐다.21일 오후 7시 개막식을 통해 송이축제의 성공적인 축제를 염원했다.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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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7회는 봉화송이한약우축제가 9월 21일부터 9월 24일까지 4일간 경북 봉화읍 내성천 및 관내 송이산 일원에서 개최됐다.

21일 오후 7시 개막식을 통해 송이축제의 성공적인 축제를 염원했다.

봉화군의 대표적인 축제인 봉화은어축제가 지난 폭우로 취소되어 아쉬움이 큰 만큼 이번 송이축제의 열기는 어느때보다 깊다.

봉화군 관게자는 "이번 송이축제는 수해의 아픔을 이겨내고 진행되는 만큼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 등을 준비했으며, 기존 판매행사 위주의 축제에서 탈피해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체험 위주의 다채로운 연계행사들이 함께 진행된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특히 21일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나물과 봉화송이, 한약우로 만든 비빔밥을 시식한 방문객은  봉화에서만 느낄는  최고의 맛이라고 엄지척했다.

이번 송이축제는 다양한 문화 공연뿐 아니라  봉화군 관내 송이산 일원에서 송이채취체험과 한약우 가요제 등과 더불어 우수 농특산물을 알차게 구입할 수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위해 군은 축제장내 바가지 요금 근절 의지를 담은 가격 표시제를 추진하고 업체 입점 자격 요건을 강화해 관광객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관광 친화도시 이미지를 조성해 축제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다양한 봉화군만의 특색있는 향토 음식과 농산물 축제와 더불어 수준 높은 초청가수들의 공연과 국제공연, 전통 민속공연등 문화, 전시, 체육 연계행사도 풍성하게 준비되어있어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즐겁게 하고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봉화축제관광재단 이사장)는 개막식을 통해 “수해로 인한 아픔을 극복하고 개최하는 첫 축제인 만큼 다양성이 가득한 행사들을 준비했으니 숲속도시 봉화에 방문하셔서 좋은 추억 만들며 힐링하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오후 7시부터 열린 개막축하공연에는 봉화군 홍보대사인 최우진, 인기가수 김다현, 효녀가수 현숙, 아나운서 출신 가수 김용필, 불타는 트롯맨 신성 등이 출연해 깊어 가는 가을밤 분위기를 한층 띄우며 축제의 흥을 더했다.

 

 

제36회 동해무릉재 "역대급 인파 몰려" - 엔사이드

동해시 최대축제인 제36회 동해무릉재가 22일 오후 6시 20분 웰빙 레포츠타운 일원에서 “동해시의 사계(四季), 빛”을 부제로 화려하게 개막했다.“동해시의 사계(四季), 빛&rd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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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 사계(四季), 빛” 무릉제 개막

- 동해시 전통문화을 중시한 시민화합 축제로 승화

-동해시, 방문객들의 불만과 불편 최소화에 눈길

동해시 최대축제인 제36회 동해무릉재가 22일 오후 6시 20분 웰빙 레포츠타운 일원에서 “동해시의 사계(四季), 빛”을 부제로 화려하게 개막했다.

“동해시의 사계(四季), 빛”을 부제로 심규언 동해시장을 비롯한 이철규 국회의원, 이동호 시의장, 시의원, 최재석, 김기하 도의원, 지역 단체장등이 함께했으며 김창규 제천시장, 이찬준 김제부시장, 조병철 음성부군수, 이용호 광주시행정부국장, 조한각 태안군 행정안전국장,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 등 아시아 삼국에서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대북 연주자 김태현의 승전고에 이어 아리랑보존회 동해지부장 인하정의 꽃타령으로 시작된 개막공연은 팝페라 그룹 더보이스의 생동감 있는 표현력과 섬세한 감정선을 담아 관객들에게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이 참여하여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드론 400대가 아름다운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 라이트 쇼가 펼쳐져 방문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오늘(22일)부터 오는 24일(일)까지 (3일간) 열리는 무릉 재는 동해시 전통문화를 중시한 시민화합 축제로 승화한 축제이다. 지난 21 새벽까지 가을을 채 촉한 비가 내린 이후 다소 쌀쌀한 개막식이지만 수만 명의 열정적인 동해시민을 움츠려 들게 하진 못했다.

특히, 이번 무릉재를 위해 가을철 산불 위험 및 안전사고 등을 고려해 기존 불꽃놀이를 드론라이트쇼로, 축제기간 내 오전 10시- 오후 4시까지 주 출입구 부곡방향 좌회전이 금지되며 축제 기간에 5대의 셔틀버스(공연 전후 4대(시청 2, 시티투어버스 2))가 운행되면서 행사장 방문을 수월하게 하고 있다.

또, 이번 축제기간 중 부스 운영 업체를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이행, 바가지요금 신고소을 운영하며 문제 발생 시 퇴출제를 공시하는 등 축제를 즐기는 방문객들의 불만과 불편 최소화에 나선 동해시의 행정이 어느 때보다 눈에 띈다.

축제기간 중에는 민속경기, 청소년·예술인 공연, DMF 댄스 페스티벌, 불빛 퍼레이드, 세대공감 콘서트를 비롯한 동해가요제, 주민자치 발표회가 마련되어 있으며, 전시, 체험부스도 상시 운영된다.

더불어 행사장과 가까운 묵호항 여객선 터미널일원과 동해문화원, 논골담길에서 지역문화 박람회와 동해체육관 일원에서는 제4회 동해시 평생학습&책문화 축제가 22일 개최되어 또 다른 볼거리와 문화체험을 경험해 보는 것을 추전 한다.

한편, 심규언 동해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 어제 새벽까지 내린 폭우로 많은 걱정을 했으나 이토록 쾌청한 가을 하늘 아래 오늘 여섯 번째 개막식을 갖게 된 것에 무엇보다 기쁘다. 이번 축제는 시민 화합과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외부 지원형 축제로 새롭게 구성했다. 세대 간 이해와 공감을 위해 남녀노소 모두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수준 높은 공연도 마련했으며 이번 축제를 통해 동해시에 새로운 도약과 화합의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동해시 10개 동 모두 균형 있는 발전과 시민 모두 균형 있는 소득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약속과 함께 축제 기간 내내 아름다운 추억과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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