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12일 동해문예에서 ‘림코앙상블 클래식 음악여행 공연’이열리고 있다.지난 7.12일 동해문예에서 ‘림코앙상블 클래식 음악여행 공연’이열리고 있다.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동해시 향토기업들의 나눔활동이 주목 받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바이오화력본부(본부장 정복화)는 지난 8월 16일 말복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고자 북평동 24개 경로당에 시원한 수박, 포도과일(12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바이오화력본부는 저소득 소외계층 및 경로당을 대상으로 매년 김장·포도 나눔·한방 의료봉사와 함께 청소년 장학금 지원 및 글로벌 리더십 캠프운영 등을 실시하여 지속적인 이웃사랑 나눔실천을 통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GS동해전력(대표이사 박현철)에서는 북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북평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함께 2018년 북평동 아동현장 체험행사를 진행하면서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행사에 소요되는 경비 300만원을 후원했다.

이밖에 GS동해전력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위한 사업으로 설, 추석 명절 각각 한과 및 포도 기탁(경로당 및 저소득층), 매년 6월 중순 대구동, 호현동 포도농가 일손돕기 진행, 림코앙상블 클래식 음악여행 지원, 매년 초중고 학생 장학금 지원 행사 진행을 추진해오고 있다. 또한, 쌍용양회(주)동해공장에서는 지난달 18일과 19일 삼화동 어르신들을 위해 총 3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장수사진 촬영 후 액자를 삼화동 노인정에 방문해 전달했다.

쌍용양회 동해공장에서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위한 사회공헌사업으로 소외계층에게 물품을 전달하는 사랑의 이웃돕기 행사진행, 자원봉사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랑 나눔운동 실철, 쌍용양회(주) 소속 직원과 삼화동 관내 1과 1촌 자매결연, 에너지 빈곤계층 가구에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 전개 등의 사업이 있다.

동해시 지역 향토기업 관계자는 기업들의 활발한 나눔 실천으로 이웃을 먼저 챙기는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여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 설 계획"이라며 "시의 대표 향토기업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한 역할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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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가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게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청소년 건강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오는 9월말까지 중위소득 50%이하 만 11~18세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 2000.1.1~2007.12.31.출생한 여성청소년 중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 한부모가족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로 방문 또는 우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원 대상 청소년이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별 안내문을 발송하기로 했다.적합여부 판정 결과 지원 대상자에게는 4개월분의 여성 위생용품을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지원 용품은 신청 시 선택에 따라 택배 또는 방문 수령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의 자존감 향상과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배려하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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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와 농촌지도자연합회(회장 김기팔)는 원주 삼토페스티벌 행사의 일환으로 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경연대회는 10월 6일(토) 오후 2시 전국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원주 따뚜 젊음의 광장 메인무대에서 펼쳐진다.

전국 초,중,고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4~20명 내외로 팀을 구성해 준비한 5분 이내의 음원으로 퍼포먼스를 하면 된다. 경연과 시상은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뉘며, 총 10개 팀에게 수상의 기회가 주어진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9월 10일(월)까지다. 원주삼토페스티벌 홈페이지(http://www.3t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wjsamto@gmail.com) 또는 팩스(033-737-4830)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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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영서대학교(총장 김진열)는 웹툰 전성시대를 맞아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만화애니메이션과를 신설했다. 입학정원은 45명으로 2019학년도 수시모집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우리나라의 웹툰이 전 세계에 진출하고,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나 드라마, 게임 등 관련산업이 크게 성장하면서, 만화애니메이션과를 지망하는 학생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만화애니메이션의 매력은 자신이 만든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해낼 수 있다는 것으로, 졸업 후에는 웹툰작가, 만화가, 애니메이션 제작자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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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일 고성군수가 제19호 태풍 ‘솔릭’ 북상에 대비하여 21일 오전 9시 군청 상황실에서 실과소장 및 읍면장과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이경일 고성군수가 제19호 태풍 ‘솔릭’ 북상에 대비하여 21일 오전 9시 군청 상황실에서 실과소장 및 읍면장과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강원 고성군이 제19호 태풍 ‘솔릭’이 북상함에 따라 혹시 모를 수해에 대비해 22일부터 비상근무를 하며 대책을 마련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솔릭은 22일 오전 제주도 남쪽 해상으로 진입해 22일 오후 3시 서귀포 인근 지점을 거쳐 23일 밤에서 24일 새벽 사이에 강원도 북부를 지나 동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는 전망이다.

이에 따라 이경일 군수는 21일 안전방재과, 해양수산과, 농업기술센터 등 재난관리부서와 5개읍면장을 긴급히 소집해 상황 판단회의를 가졌다.

이동경로가 매우 유동적이어서 강풍이나 호우 등 23일부터 24일까지 직간접적 영향을 미칠 것을 대비해 22일부터 상황총괄반외 12개 협업부서별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군은 태풍의 영향권에 들기전에 사전 예방 차원에서 이날부터 선제적 비상근무에 돌입해, 군청 실·과·소 별로 읍·면 공동 책임구역을 지정해 피서철 산간 계곡과 폐장된 해수욕장 야영객 대피 안내에 나선다.

또한 공사현장 점검, 산사태·붕괴 우려 취약지 일제점검 및 정비와 저지대 침수 대비 배수펌프 가동여부 확인, 차량침수 우려지역 통제 등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그리고 지난(8.6) 호우로 응급복구한 공공시설분야 대한 시설에 대해 사전 예찰활동을 실시했다.

이경일 군수는 상황판단 회의에서 태풍대비 비상근무 체제 확립, 기상특보 상황의 신속한 전파, 주민홍보 강화,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특단의 조치 강구, 재해위험시설물 일제점검 등 위험요소 사전제거, 피해발생시 신속한 응급복구와 구호조치 등을 지시하는 한편 읍면에서는 이장과 비상연락망 체계를 구축해 피해발생 즉시 읍면에 보고해 초동대처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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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작은 음악회’가 평화지역 화천의 문화공연 아이콘으로 5년째 사랑받고 있다. 사진은 지난 5월 열린 ‘영오카리나 연주회’문화가 있는 날-작은 음악회’가 평화지역 화천의 문화공연 아이콘으로 5년째 사랑받고 있다. 사진은 지난 5월 열린 ‘영오카리나 연주회’

화천군이 5년 째 열고 있는 ‘문화가 있는 날-작은 음악회’가 화천군민들에게 방대한 스펙트럼의 문화를 선물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일부터 군장병 평일 일과 후 외출이 시범 실시됨에 따라 ‘작은 음악회’를 찾는 발길도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화천박물관 야외무대에서 ‘지원이, 신미래, 비타민 엔젤과 함께 하는 작은 음악회’를 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관연합회와 화천군이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작은 음악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복지 확대를 위해 실시 중인 공모사업이다.

화천군은 2014년부터 5년 째 공모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다양한 공연을 주민들에게 선사해오고 있다. 지난 8월 초 쪽배축제 기간에도 아시아를 대표하는 재즈보컬리스트 웅산의 공연이 무료로 열려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공모사업이 아니었다면, 억대의 예산이 필요했을 유료 이벤트였다.

공연의 분야도 다채롭다.

힙합과 락밴드, 어쿠스틱 밴드, 재즈, 합창, 클래식 등 친숙한 장르의 음악공연은 물론, 비보이 공연, LED 퍼포먼스, 타악공연, 팝페라 등 실험적 시도도 주저하지 않는다.10월에는 ‘주현미로 만나는 K_JAZZ 러브레터’가 열려 트로트와 블루스, 재즈의 이색적 하모니가 장병과 주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화천군 관계자는 “장병들의 평일 일과 후 외출도 활성화된 만큼 ‘작은 음악회’가 평화지역 화천의 문화적 오아시스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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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병무지청은 사회적 약자 배려와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병역의무자에게 ‘생계유지 곤란사유 병역감면제도’ 안내문을 발송했다.

생계유지 곤란사유 병역감면 제도는 ‘본인이 아니면 가족의 생계를 유지할 수 없는 경우’에 한하여 부양비율, 재산액, 월수입액이 법령에서 정한 기준에 모두 해당할 경우 병역을 감면(전시근로역에 편입)하는 제도이다.

김종원 지청장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무자에게 군에 입영하기 전 관련 제도를 적극 안내하고 아울러 복무 중에 있는 현역병이나 사회복무요원에게는 부대 또는 복무기관을 방문하여 상담하는 등 병역감면대상자가 사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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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8월 21일부터 내달 9월 20일까지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 수리를 실시한다.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 수리는 농기계 이용률을 높여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대처하고, 기계고장으로 인한 수확 지연 예방 및 생산비를 절감하여 농업소득 향상에 기여하고자 추진한다.

속초시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22개 마을을 대상으로 수리반을 편성해 각 마을을 현장 방문해 농업기계의 수리를 비롯해 농업기계 보관·관리요령과 안전사용법 교육 등을 실시한다. 콤바인, 곡물건조기, 탈곡기, 고추건조기 등 수확용 기계 위주로 진행하며, 소형농기계는 대당 10만원까지, 대형농기계는 대당 30만원까지의 부품비용은 무료이고 초과금액에 대해서만 자부담으로 수리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사전점검과 정비를 통해 적기영농 실현 및 경영비 절감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에 많은 농가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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