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을 돌아다니며 생활비 마련을 위해 상가 유리출입문을 돌로 깨고 침입하여 현금 등을 훔친 절도범이 검거됐다.

새벽시간대 원주시 단계동 D식당에 돌로 유리창을 깨고 침입하여 20만원 상당의 금고를 훔친 A씨(36세,남)를 특수절도 등 혐의로 구속됐다.

절도로 처벌 받은 경력이 있는 A씨는 이전에도 대구, 부산, 광주, 울산, 인천 등 전국을 돌아다니며 사전에 범행대상을 현장 답사하여 CCTV 유·무를 확인하고, CCTV가 설치되지 않은 장소나 마스크를 착용하여 새벽시간대에 범행을 하는 치밀함을 보였으며, 훔친 현금 등은 생활비로 사용했다.

원주경찰서는 사건 발생장소에서 A씨의 범행을 목격한 신고자의 제보로 현장 출동하여 범행현장 주변에서 도주중인 A씨를 검거했다.

조사과정에서 경찰은 전국에서 발생한 동일수법을 확인 총 14회 범행을 조사하여 구속송치 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난 4일(토) 오후 9시 21분경 태백시 장성광업소 갱내 안전사고가 발생하여 1명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장성관업소 갱구 수갱 내 와이어 교체 작업을 하던 중 와이어 줄이 끊어지며 작업 중이던 주 모(50세. 남 태백거주) 씨가 사망했다. 출동한 태백소방서는 당일 현장에 도착하여 사고상황 파악 후 갱내 밑 사고 현장에 진입 시신을 수습하여 인급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북부지방산림청은 강원도 인제군 남면 소치리 산21번지에서 발생한 산불에 산림헬기 9대와 소방헬기 1대를 투입해 주불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상에는 진화차 9대, 산불기계화시스템 1대, 공무원 및 전문진화대원 등 273명이 현장에 투입되어 총력을 다하고있다. 이번 산불은 5일 오후 2시 30분경 소치리 600번지 한 팬션에서 산림인접지에 버린 소각한 나뭇재의 불씨로 산불이 발생했다.

이종건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산불 초동진화에 총력을 기울여 주불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정리 중이며, 야간에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투입된 지상인력을 잔류시켜 뒷불감시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산불로 약5.2㏊ 피해를 입혔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릉시 금진항 북방 0.8km에서 새벽 차량전복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3월 26일 오전 6시 35분께 심곡-금진 사이 해상에(금진항 북방 0.8km) 차량이 떠 있다는 신고사항을 접수한 동해해경은 현장에 출동하여 바다에 표류 중인 SUV(현대 코나)를 확인하고 5명(남3,여2)를 육상으로 구조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모두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 도착 당시 차량 창문은 모두 닫혀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구조된 5명은 모두 의식이 없는 상태로 현장에 도착한 강릉소방서 구급차를 통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이ㅇㅇ(남, 20세, 동해시), 김ㅇㅇ(남, 20세, 동해시), 김ㅇㅇ(여, 20세, 원주시), 김ㅇㅇ(여, 20세, 동해시), 1명 신원 확인 中) 모두 사망했다.

해양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원인 및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척시 삼표시멘트 인근 도로에서 2일 오전 10시 26분경 화물차량과 삼표시멘트 청소 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양쪽 운전자 2명이 다쳐 출동한 삼척소방서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8월 21일(화) 오전 9시 15분경 봉화군 소천면사무소에서 총격사고가 발생했다.

소천면 임기 2리에 거주하는 김모씨(82세)가 소천면사무소에 난입하여 민원담당에서 근무하던 손모(행정6, 47) 계장과 이모(행정8, 38) 주무관을 향해 엽총 3~4발을 난사했다.

면사무소 직원과 주민에 의해 제압된 김씨는 경찰에게 인계됐다.

총상을 입은 공무원 2명은 닥터헬기를 통해 안동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앞서 김씨는 같은 마을주민 임씨(48)를 향해 총을 발사했으며 임씨는 오른쪽 어깨밑에 총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씨가 면사무소를 찾아 총기를 난사한 자세한 경위는 경찰이 조사 중이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봉화경찰서는 21일 오전 9시 13분경 봉화지역 면사무소 등에서 엽총을 발사해 공무원 2명(사망)과 주민 1명(부상) 등 총 3명을 사상케 한 혐의로 피의자 A씨(77세)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4년 전 귀농해 봉화지역에서 생활해 오던 피의자 A씨는 이웃 주민 B씨(48세)와 수도사용 등 문제로 갈등을 겪어오다 B씨를 상대로 1차 범행을 했고, 민원처리 등에 불만을 품어오다가 면사무소를 찾아가 공무원 C씨(47세)와 D씨(37세)를 상대로 2차 범행한 것으로 진술했다.

경찰은 피의자에 대해 살인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피의자의 범행 전후 행적 등 추가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평창군 평창읍 용항리 평창강 실종자가 발생 5일 오후 2시 43분 경찰과 평창소방서에서 수색에 나섰다.

실종자는 지난 4일 오후 2시 10분경 마지막 통화를 끝으로, 낚시 간다던 실종자가 연락이 두절되자 가족이 경찰에 신고했다. 하지만 날이 어두워져 실종자는 발견하지 못했고, 6일 오전 7시부터 현장에 지휘소를 설치하고, 인력 100명(소방 34, 경찰 25, 군청 12, 의소대 19, 민간수난안전기동대 6, 재난구조협회 4)과 장비를 동원하여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스쿠버 장비를 이용한 수중탐색과 보트수색 , 드론을 이용한 항공수색, 인력 및 구조견을 활용한 육상수색 등 전방위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

김정희 서장은 “인력과 장비를 더 동원해서라도 실종자 발견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전달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