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는 태백 및 삼척 하장면 일대 국유림과 연접한 가옥 및 복지·교육·종교시설 등에 산림병해충 예방 및 방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제는 흰불나방, 오리나무잎벌레 등 산림병해충 발생지 주변 산림과 연접한 가옥, 예방 및 방제지원을 받기 어려운 마을 또는 사회복지시설, 거동이 불편하거나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 도움을 필요로 하는 독거노인 및 차상위 계층의 거주지 주변 산림 등을 대상으로 한다.

전제은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병해충 방제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산림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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