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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 12. 18:52
    산업통상자원부ㆍ한국산업은행 등 공익 감사청구

8. 12일(수) 서울 종로구 감사원 앞에서 열린 신규 석탄발전 사업 관련 산업통상자원부ㆍ한국산업은행 등 공익 감사청구 기자회견에 맞춰 같은 날 오후 1시 30분 강릉시민단체(환경운동연합 강릉지회. 강릉시민행동. 기후솔루션. 환경운동연합)는 강릉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삼척블루파워, 강릉에코파워, 경남 고성하이등 신규 석탄 화력에 대한 위험한 투자를 즉시 중단하고 국민 부담을 외면하고 위험한 투자를 자행한 산자부와. 산업은행 등 공적 금융기관에 대한 공익감사를 실시하라고 촉구했다.


강릉시민단체는 두 달 가까이 계속되는 장마로 온 국민이 지쳐가고 있고 갈수록 예측하기 어려워지는 날씨와 기상이변은 명백한 기후위기의 증거로 눈앞에 뻔히 보이는 위기에도 온실가스 배출을 늘리는 사업이 정부 부처와 공적 금융기관의 책임 방기 하에 진행되고 있어 그 책임을 묻고자 감사원에 공익감사 청구에 의미를 부여했다.

이들은 강릉, 삼척, 고성, 서천에 지어지고 있는 신규 석탄발전사업의 인허가권을 가진 산업통상자원부, 그리고 자금을 조달하는 한국산업은행 등의 공적 금융기관들은 신규 석탄발전소 사업자들의 재무적 위험을 무시한 채 자본 투자를 하고 있으며 향후 발생할 사업 손실은 전기요금 인상으로 이어지고 결국 국민이 그 부담을 떠안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전국의 400여 명의 감사청구인의 이름으로 산자부와 산업은행 등 총 11개 피청구인을 대상으로 11일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단체는 산업은행 등 금융기관들은 신규 석탄발전 사업의 수익성이 건설 원가상승으로 급감하고 있으며 그에 대한 투자를 모두 회수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한 데다, 전기 소비자인 우리 국민의 이익까지 해한다는 점을 너무나 잘 알고 있으면서도 무모하게 수조 원에 이르는 자금 제공을 주도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러한 대규모 투자 관련 당연히 선행되어야 할 채무 및 법률 실사및 수익성 분석 등을 전혀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이로 인한 수조원대의 대출금 미회수 위험이 발생하고 있어 담당자의 부적절한 업무 집행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산업부 또한, 제6차 전기본 작성과정에서 민자 석탄사업자들이 제출한 부실한 채무지표를 바탕으로 석탄발전소 건설사업을 대거 허가한 것으로 이후 수년간 지연된 사업들에 대해 정당하게 취소시킬 권한이 있었음에도 사업자가 주장하는 매몰비용 규모를 그대로 믿고 그러한 권한을 시의적절하게 행사하지 않아 소해의 규모를 키웠다며 그 책임에 벗어나기 힘들다며 감사 청구 요지를 분명히 했다.

세부적으로 들여다보면 지난 삼척블루파워 석탄발전 사업은 착공기한을 두 번이나 연장받고도 공사 계획을 인가받지 못했고, 산자부는 이를 근거로 사업 허가를 취소할 수 있었지만, 사업자 주장을 그대로 수용하여 최종 허가를 내주었다. 이후 총 5조 원 이상의 투자비 보전이 요구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막대한 전기 요금 인상으로 이어질 것이며 결국 그 부담은 국민이 지게 된다고 이들은 주장했다.


강릉시민단체는 산자부와 산업은행 등 여러 공적 금융기관이 신규 석탄발전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여러 형태의 직무 태만과 부정행위가 발견되고 있다고 곱씹으며 우리는 감사원이 이에 대해 엄정히 감사를 진행하고 금융 중단 등의 적정한 조치를 기대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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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7. 29. 19:51

틀 벗고, 군 홍보영상 제작 때마다 큰 호응

양양군이 “올여름 가세 양양으로”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조선시대 양양을 배경으로 조선 최고의 파도를 찾는 신선한 내용의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연일 인기몰이다.

이번 영상은 2018년 KBS2 예능프로그램 ‘엄마아빠는 외계인’ 출연을 계기로 서핑과 인연을 맺고, 이후 MBN ‘바다가 들린다’에서는 50대 서퍼로 맹활약을 펼쳤으며 영화 시월애의 이현승 감독 작품인 ‘죽도 서핑 다이어리’에도 출연한 바 있는 배우 오광록씨가 양양과 인연을 맺으면서 이번 영상에서 주연을 맡아 더욱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올여름 가세 양양으로’는 양양군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서 높은 조회수를 올리며 SNS상 총노출량 40만회를 기록하고 있다.

조선시대로 시대 배경을 옮겨 재미있고 감각적인 스토리 라인의 전개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서핑 성지로서의 양양의 이미지를 상징적으로 어필했다는 평가이다.

특히, 기존의 딱딱하고 정형화된 군정홍보에서 벗어나 누구에게나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한 점이 네티즌들의 호응을 얻는 데 주효했다.

영상 댓글에는 “영화 예고편인 줄 ㅋㅋ 시원하게 힐링하러 올여름~가세 양양으로~”, “캬~~영상 재미있다. 조선시대 한복 입고 양양에서 파도타기~! 후훗~ 실제로 한복 입고 파도타기 해보고 싶네요” 등 많은 댓글이 달렸다.

한편, 양양군은 올해 초에는 겨울을 배경으로 배우 정태우씨가 주연을 맡아 “서핑은 겨울에 해야 제 맛이지!!”를 캐치프레이즈로 하는 홍보영상을 제작해 큰 주목을 받았으며, 겨울철 온수시설인 돔하우스를 운영하는 등 사계절 서핑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는 양양군의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에 기여했다.

군은 서핑 특화지구 조성사업 등 서핑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인구 유입을 이끌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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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7. 29. 19:31

8월 1일부터 9일까지, 온라인으로 모여 축제를 즐겨라!

은어 캐릭터, 실베리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회 전반 곳곳에 새로운 문화소비 방식이 등장하고, 사람들 간 접촉을 최소화하는 언택트 문화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경향을 반영해 봉화군과 (재)봉화축제관광재단은 지난 7월 9일 제3회 임시 이사회를 열고, 제22회 봉화은어축제는 코로나19로부터 봉화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고 청정봉화를 유지하기 위해 상호간 접촉이 없는 온라인 축제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봉화은어축제는 그동안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5년 연속 우수축제로 선정되었고 ‘2020년 제8회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축제관광부문 대상 수상 등의 명성을 안고 매년 50여 만명이 찾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한여름 축제이다.

하지만 은어축제의 핵심 콘텐츠인 은어 반두잡이와 맨손잡이 체험은 밀집도와 활동성에 있어 코로나의 지역 전파 가능성이 높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새로운 축제관광 트렌드이자 축제의 연속성을 기하고 국민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축제로 변경한 것이다.

① 제22회 온라인 봉화은어축제 포스터

 

 

▲ 온라인으로 모여 축제를 즐겨라!

8월1일부터 8월9일까지 9일간 개최되는 이번 온라인 축제는 축제 전용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된다. 봉화은어축제 전용 유튜브 채널은 유튜브에서 ‘봉화 은어 TV’ 검색을 하거나 축제 공식 유튜브 접속 QR코드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공식행사, 온라인 참여행사, 오프라인 참여행사, 온라인 이벤트, SNS이벤트 등 모든 프로그램을 무관중·온라인 콘텐츠로 구성해 전 세계인 모두가 시간과 지역의 제한없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② ‘봉화 은어TV’ 접속 화면③ 유튜브 채널 ‘봉화 은어TV’ 접속 QR코드

▲ 주요 프로그램 소개

제22회 온라인 봉화은어축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국내외 모든 사람에게 은어축제의 우수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봉화발전 염원을 담아 각 읍면의 은어가 내성천으로 모여 봉화군이 하나가 되는 의미를 표현하기 위해 봉화군 10개 읍면 각 하천에서 릴레이 은어방류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축제기간 중 매일 컨테이너 유튜브 송출 부스 운영을 통해 실시간 행사 송출과 라디오 MC가 진행하는 셀럽 인터뷰가 진행된다.

전용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되는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유명 셰프를 초빙해 은어를 활용한 창의적인 요리 레시피를 발굴하는 ‘은어를 부탁해’, 신예 트로트 가수들과 함께 1박 2일 동안 봉화 주요 명소를 다니며 각종 미션과 트로트 노래자랑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진행하는 ‘청정봉화 트로트 수련회’가 대표적이다.

온라인 참여 행사로는 사전 참가 접수를 통해 봉화군과 은어를 주제로 그림을 그리는 참가자의 모습을 개인촬영하며 입상자를 가리는 ‘I LOVE봉화, 랜선 사생대회’, 봉화지역 요리사가 사전에 접수·선별된 레시피를 직접 요리하며 경연하는 ‘은어 레시피 콘테스트’, 지난 21년간 진행된 은어축제에 관련된 재미와 감동이 있는 사진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은어축제 참여 장롱속 사진 & 영상 콘테스트’, 무관중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콘서트인 ‘랜선 힐링 콘서트’ 등이 있다

또한, 오프라인 참여행사로는 유명 셀럽과 함께하는 은어 반두잡이 체험을 비롯해 내성천 드라이브 스루를 통한 은어 판매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드라이브 스루를 통한 은어판매는 8월 1일부터 9일까지 매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봉화읍 내성대교 하단 내성천 방류조 일원에서 1kg당 1만원에 구입 할 수 있다.

온라인 이벤트로는 유튜브 채널 ‘봉화은어 TV’ 댓글과 구독 이벤트가 상시 진행되며, SNS를 통해 봉화은어축제 6행시, 은어춤 챌린지, 봉캉스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될 예정이다.

자세한 축제 운영 프로그램 소개와 참가방법은 온라인 봉화은어축제 공식 홈페이지 (http://www.bonghwafestival.or.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④ 프로그램 포스터 3종(랜선 사생대회, 은어레시피 콘테스트, 장롱속 사진영상 콘테스트)

 

이밖에도 2010년 개발된 기존 은어 캐릭터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으로 개발해, 금년 온라인 봉화 은어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다양한 홍보 마케팅 전략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⑤ 은어 캐릭터, 실베리아(고화질 사진은 7월 27일 이후 송부 가능)

엄태항 봉화군수는 ‘올해 봉화은어축제는 비록 내성천에서 직접 체험을 하며 즐길 수는 없지만, 온라인 봉화은어축제를 통해 어렵고 힘든 코로나 시대에 즐겁고 유익한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해 보시기 바란다’며 ‘낯선 시도인 만큼 시행착오도 있을 수 있겠지만 포스트 코로나 시대 축제와 대규모 행사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새로운 축제관광트렌드를 주도하는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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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7. 29. 19:23

민선7기 강릉시정 2년의 진단과 향후 추진방향 보고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전국 최저 10/1 수준

강릉시 ITS 세계총회 유치 사활

민선 7기 강릉시정이 중반을 넘어선 가운데 28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한근 시장이 민선 7기 강릉시 2년의 진단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민선 7기 강릉시정을 이끄는 막중한 자리에 선출된 지 759일이 되는 해로 향후 민선 7기는 지난 시정의 성과들은 더욱 확대하고, 부족했던 부분은 성찰하여 시민 여러분 삶 속에서 해답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앞서 잘함과 못함을 떠나 정치가가 아닌 행정전문가로서의 묵묵히 추진계획을 해 가겠으며 시민들의 평가를 기다리는 시간보다 강릉시를 위해 한 건의 사업을 더 확보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가을 이후 코로나 19 재확산 우려에 경기 급격 위축 시 재정 여건과 가용재원 등을 판단하여 재난지원금 지급 검토(고민)하겠다고 밝혔다.

현제 바다상권과 반대로 골목상권은 최 악으로 양극화가 너무 심하다고 꼬집으며 시의회 동의와 지급시점, 재원 확보등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경포 지구 개발에 대해서는 난 개발 우려를 피력하며 앞으로도 시가 주도적으로 사업을 진행해 나가겠다는 입장를 분명히 했다.

또한, 2022 세계합창대회 (2022.7.4.~7.14.(11일간) 70개국 25,000명 참가 예정),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2024.1.19.~2.2.(15일간)70여개국 2,600명 참가 예정), 2026 ITS세계총회(유치 중) (2026.10.20.~10.24.(5일간) 60~90개국 20,000명 참가 예정) 등 큼직한 세계 3대 올림픽 추진으로 관광거점도시 완성과 함께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하여 머물고 싶은 『관광거점도시』 육성, 더 편하게, 즐겁게, 안전하게 누리는 스마트 관광도시 실현, 강릉 남부권의 대규모 민간투자 관광단지 조성, 산림자원 활용을 고도화하고 다양한 휴양 수요를 반영한녹색 힐링관광 활성화 등 관광거점도시 완성에 박차를 가한다.

이외에도 세계적인 예술도시(Art City)로 도약, 희토류 소재산업 클러스터 조성. 액화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및 에어택시 UAM(Urban Air Mobility) 도입 등 미래 핵심산업 육성, ITS 세계총회」와 연계하여 첨단 교통시스템 구축. IT기술 적극 활용한 공공서비스 인프라 구축. 신규 공채제도를 IT・정보통신 및 빅데이터 등 4차산업 혁명시대에 상응하는 충원구조로 개편 등 「ITS 세계총회」와 연계하여 첨단 교통시스템 구축이다.

또한, 도로, 산책로, PM전용도로를 결합한 안전한 스마트 도로 조성. 강릉역 주변 유휴 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한 시민문화 공간 한국형 도시광장 조성. 강릉시 디자인의 정체성이 반영된 디자인도시 강릉 조성. 자연과 도시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생태·녹지 공간 조성 등 활공간에 가치를 더하는 도시재생, 어촌뉴딜300 사업 추진으로 활력있는 도시공간의 재창조한다.

마지막으로 물류·산업의 고도화와 인프라 확충과 초고령사회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 보장을 위한 남부권 어르신문화센터 건립, 공립 치매전담 종합노인요양시설 건립,통합가족센터 “품” 건립,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포용하는복합복지 체육센터 건립, 미래인재육성재단 지원, 재난예방 및 유사시 신속한 대응능력을 위한 재난예방 체계 구축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복지 및 사회안전망 강화한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끝으로 코로나 19로 시민 모두의 건강과 생계가 위협받는 힘든 시기이나 과거부터 태풍 루사, 매미, 미탁, 대형산불을 비롯한 각종 재난과 역경이 닥칠 때 마다 「위기극복 DNA」를 발휘하여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강릉시민과 함께 남은 2년의 임기 동안에도 최선을 다해서 강릉의 위대한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 7. 21. 한국은행 강릉본부 경제간담회 자료에따르면 소비가 2월 이후 급감하다가 5월 들어 재난지원금 지급,관광수요 회복 등에 힘입어 코로나 이전 수준을 상회했으며 제조업은 2월 이후 부진한 흐름을 지속한 반면에서비스업은 4월부터 반등하여 지난해 5월중 수준을 큰 폭 상회한것으로 밝혔다.

소비자심리 및 기업체감경기 모두 영동지역이 전국보다 강한 회복세를 나타냈고 이는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전국 최저 10/1 수준으로 코로나19 청정지역 이미지 형성이 큰 영향을 준것으로 내다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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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7. 27. 18:37

동해·삼척 공동화장시설 건립사업 착수 보고회

총 80여억원 투입

화장로 3기, 고별실 2실, 유족대기실 4실, 식당 및 카페 갖춰

 동해시와 삼척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동해·삼척지역 공동화장시설 건립사업'설계용역 착수 보고회가 동해와 삼척 시장을 비롯해 관련 공무원 및 민간 설계자문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오후 3시 동해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동해·삼척시는 지난해 9월 3일 공동 화장장 건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사업은 동해시에서 추진하기로 하고 현재 설계용역 중에 있다. 착수 보고회에는 용역 업체에서 기본 설계안을 발표하고 동해·삼척시 관련 공무원과 민간 설계 자문위원들의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사후(死後)복지시설인 화장장이 혐오 시설로 인식되지 않도록 친환경 시설로의 건립을 위해 설계 용역 수행 단계부터 다양한 의견과 자문을 통해 시민들이 공감하는 화장장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양 시장은 "화장장 건립을 넘어 동해와 삼척은 역사와 문화 뿌리가 같은 지역민으로 통합의 당위성"에 깊은 공감을 재 확인하는 자리가 되기도 했다.

김양호 삼척시장은 공동화장장이라는 제1의 목표를 위해 동해와 삼척이 함께 걸어가는 것은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경건한 추모 공간을 위해 편의적인 시설과 쾌적한 공간으로, 나아가 역사와 문화가 하나인 두 도시가 더욱 화합하고 상생하는 계기로 통합의 주춧돌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공동화장장 건립에 뜻을 함께해준 김영호 삼척시장과 삼척시민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며 같은 뿌리를 둔 동해 삼척시민들의 공유와 교류의 장으로 이어지며 나아가 다시 하나 되는 통합의 기반이 되길 기원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지난 2018년 11월 동해시는 화장장 이전. 신축 기본계획을 수립 북평동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2019년 5월 벽오마을 간 화장장 이전. 신축 업무협약을 체결, 같은 해 9월 동해시와 삼척시는 공동화장시설 건립 업무협약을 체결, 2020년 4월 설계용역 업체 선정, 오는 9월 화장로 제작과 설치 업체를 선정(예정)한다.

동해시 단봉동 753번지(현 하늘정원 내)에 건린될 공동화장시설은 국비 31억, 도비 5억, 동해.삼척 44억등 총 80여억원이 투입되며 대지 6,000㎡, 건물 2,000㎡ 면적에 화장로 3기와 고별실 2실, 유족대기실 4실, 식당 및 카페를 갖춘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설계 용역은 오는 10월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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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7. 23. 13:05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야간에 강원도내 대형해수욕장 (강릉) 경포 / (양양) 낙산, 하조대 / (속초) 속초 /(삼척) 삼척, 맹방 / (동해) 망상, 추암등 8개소에서 술을 마시거나 음식을 먹는 행위가 금지된다.

강원도는 7월 18일(토)부터 도내 해수욕장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함에 따라 도민들의 안전과 코로나 확산 방지 등을 위해 야간에 해수욕장에서의 음주 및 취식 행위를 금지하는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내린다.

적용기간은 집합제한 명령일(7.18.)일로부터 각 해수욕장 폐장일까지로 (8.16.)삼척, (8.23.)양양, (8.23.)동해, (8.30.)강릉, (8.31.)속초 다.

집합제한 명령일(7.18.)로부터 7.24.일까지 1주일간은 계도(홍보)기간을 둔다.

이는, 개장시간 외 야간에 백사장에 이용객이 모여 앉아 음식 등을 먹을 경우 밀접 접촉에 따른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크기 때문이며, 특히, 확진자 발생 시 해수욕장이라는 특성상 접촉자를 파악하기 굉장히 어렵기 때문이다.

집합제한 행정명령은 해수욕장 운영이 종료되는 오후 7시부터 다음날 6시까지의 야간 시간대이다.

이 시간대에는 음주 및 배달음식은 물론 싸온 음식도 안 된다. 행정명령을 위반하는 경우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으며, 특히 행정명령 위반으로 확진자 발생 시 검사, 조사 등 방역비용의 손해배상도 청구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각 시군은 경찰, 유관기관 등과 함께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

엄명삼 강원도 환동해본부장은 “올해 강원도 해수욕장 운영에 가장 중요한 것은 철저한 방역관리 아래 안전한 해수욕장 만들기”라며 “강원도와 시군은 다양한 해수욕장 방역관리 방안을 추진 중이지만, 무엇보다도 강원도를 찾는 방문객 여러분의 철저한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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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7. 23. 13:04

지난 19일 0시 소양로 현대아파트 일대에서 어미 멧돼지 1마리 포획

포획 멧돼지 집하장 이송 후 처리 완료…새끼 멧돼지 3마리 포획 예정

춘천시 봉의산 일대를 활개 치며 시민을 위협했던 멧돼지가 마침내 붙잡혔다. 지난 19일 0시께 소양로 현대아파트 일대에서 멧돼지 1마리를 포획했다.

지난 2019년 10월 멧돼지 포획에 나선 이후 10개월만이다. 이번에 포획된 멧돼지는 무게는 약 100㎏, 길이는 1m 정도다. 포획된 멧돼지는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확산 방지 대책에 따라 동면 야생멧돼지 집하장으로 이송한 후 처리됐다.

그동안 춘천시는 봉의산 출몰 멧돼지를 포획하기 위해 7월 17일 오전 7시부터 엽사 6명과 사냥개 6마리를 투입했다.

당초 18일 오후 6시까지 포획 작전을 할 예정이었지만, 작전 시간 연장을 결정해 19일 새벽 3시까지 엽사 4명과 사냥개 4마리가 포획 작전을 진행했다.

이번 포획에 따라 멧돼지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은 해소될 예정이다.

시는 어미 멧돼지와 함께 발견한 새끼 멧돼지 3마리 등 미발견 멧돼지에 대해서는 추이를 지켜본 후 포획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며 멧돼지의 봉의산 유입경로를 파악해 울타리 등을 설치해 시민안 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시민들을 괴롭혔던 멧돼지를 포획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멧돼지 포획을 위해 협조를 해준 시민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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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7. 23. 13:01

최문순 군수, 애호박과 오이 유통현황 점검 차 가락시장 방문

메이저 청과 유통기업과 경매 관계자 면담, 현장 마케팅 정성

“화천의 농업인들이 정성으로 키운 오이와 호박입니다. 제 값 받을 수 있도록 꼭 도와주세요”

최문순 화천군수가 올해도 어김없이 가락시장 경매대에 올라 마이크를 잡았다.

최군수와 김명규 화천농협조합장, 김승암 간동농협 조합장, 노기현 화천농업인단체협의회 회장, 한상열 토고미마을 운영위원장 등 농업 단체장, 그리고 최명수 기획감사실장, 길상면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현일 지역경제과장 등은 지난 22일 밤 서울 가락동 시장을 찾았다.

화천의 주력 농산물인 애호박과 오이의 출하시기가 도래했기 때문이다.

화천지역은 7~8월 가락동 노지 애호박 거래물량의 70% 가량 차지하는 최대 주산지다. 연간 약 200㏊ 이상의 면적에서 4,500여 톤에 육박하는 애호박이 생산되고 있다.

방문단은 올해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비감소 등의 우려가 커 현장에서 유통현황을 면밀히 살펴보고, 농산물 세일즈도 진행할 겸 가락동을 방문했다.

 

최군수는 이날 화천산 농산물의 유통을 맡고 있는 대형 청과업체 3곳을 모두 찾아 시장 동향을 살폈다. 또 수박과 가지 등의 유통현장까지 살피며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어떤 작물이 미래에 유망한지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밤 10시, 경매가 시작되자 최군수는 직접 경매대에 올라 경매사와 중도매인들에게 제 값을 매겨줄 것을 간곡히 호소했다.

이날 화천산 애호박 8㎏들이 1상자는 특상품 기준 약 1만원 안팎의 높은 가격에 거래됐다.

최문순 군수는 “유통업체와 중도매인들이 철저한 선별작업을 요구하고 있다”며 “농가들이 더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을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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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3. 18. 19:16




한 초등학생이 양구군을 직접 찾아와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고 싶다며 연필로 쓴 편지와 물품을 기탁하고 돌아가 지켜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올해 6학년이 되는 양구초교 박윤우 학생은 17일 오후 양구군청 환경위생과로 직접 찾아왔다.

박 군은 환경위생과 직원들이 방호복을 입고 상가 출입문을 소독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언론을 통해 봤다며, 자신도 코로나19 극복에 나서고 싶은 마음에 오게 됐다고 말했다.

그리고 자신이 연필로 직접 쓴 편지와 마스크(KF94) 15매, 음료수 1상자, 귤 6개 등을 전달하고 돌아갔다.

박 군이 쓴 편지에는 한 지체장애인이 경찰서에 마스크 11개를 기탁하는 모습에 자신도 동참하고 싶었고, 소독하는 공무원들이 멋졌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김덕한 환경위생과장은 “박윤우 학생의 뜻하지 않은 방문으로 방역작업을 했던 직원들 모두 큰 보람을 느꼈다.”며 “이렇게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힘을 모으고 있으니 이 상황도 곧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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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3. 18. 19:16
동해시의회(의장 최석찬)는 3월 18일, 제2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박남순 의원의 10분 자유발언을 청취하고 시정질문을 실시했다.

박남순 의원은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우수한 지역문화를 계승ㆍ발전시키기 위해 집행부에 문화재관리팀을 신설해 줄 것”과 역사문화유적공원 조성, 문화유적을 활용한 통합 축제 확대 등을 제안했다.

김기하 의원은 “경제자유구역청 개발에 따라 산림조합중앙회 동부목재유통센터가 이전할 경우 동해시에서 제공한 부지 비용을 반환 요구하거나 상응하는 시설 설치를 요구할 것”을 주문했다.

임응택 의원은 “동해시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 시설물의 취득 및 운영관리 조례를 명확하게 개정하여 기금이 투명하고 정확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관리방안을 강구하라”고 말했다.

최재석 의원은 “전천 쌍용전용도로 개선방안과 대안노선 등에 대한 용역이 추진 중인데 전천을 시민에게 돌려주자는 취지가 반영될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이정학 의원은 코로나19와 관련하여 바이러스 예방 필수품인 마스크의 충분한 물량확보는 물론 시민들이 아무 때고 손쉽게 어디서나 구매할 수 있도록 구입처를 더욱 다변화하여 배분 문제에 있어 효과적으로 대응하며 보다 강력한 대응과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대응 시스템을 더욱 활성화해달라 주문했다.



(박남순 의원 10분 발언 전문)

21세기는 문화의 시대입니다.

‘문화의 가치’라는 주제는 매우 큰 도전 영역으로, 과거 문화예술의 미학이나 상징적인 가치뿐만 아니라 최근 논의되는 사회경제적 가치 개념까지 고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두고 있습니다.

저는 오늘 동해시 문화행정의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현재 동해시는 문화예술과에서 모든 문화행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무릉제, 각종 축제, 공연, 전시회, 여기에 전통문화 지원까지 담당하고 있고, 예산서를 살펴보면 업무는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전통문화예술팀의 업무가 과다하고 문화재 관리와 활용에 많은 예산이 치중되어 있지만, 경제적 효율성에는 동의할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전통문화인 동해시의 정체성 연구, 충효 교육, 민속예술 보존, 문화재 관리 분야에는 행정 지원이 미약합니다.

다른 시군은 역사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경주는 가야문화, 부여는 백제문화, 강릉은 단오문화 등을 연구하고 부각시켜 역사문화를 바탕으로 관광산업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시는 신생도시로 영동문화권역에 있는데 제대로 된 연구는 미미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유무형문화재로 지정되고 관리되었다면 현재보다 좀 더 나아지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우리시에는 이렇게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비지정문화재가 여러 점이나 남아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이웃 도시인 태백 장성광업소 수직갱도를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하고 문화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도시재생과 일자리 창출이 결합된 성공모델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우리시도 묵호성당과 북평성당을 근대문화유산으로 등록하여 문화도시재생과 연계하여 색다른 활기를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우리시 뿐 아니라 타시군도 역사를 간직한 근대문화역사 시설물이 점점 사라지고 자취를 감추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순간에도 우리 동해시도 어느 지역에서 어떤 문화유산이 사라지고 있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문화유산은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고리이며 미래를 열어주는 값진 자산이자 민족의 혼과 얼이 담긴 귀중한 유산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동해시의 문화유산이 방치되거나 훼손되지 않고 체계적으로 관리되어 시민의 삶이 향상될 수 있도록 시청 조직 중 문화교육과에 전통문화팀을 향토문화팀과 문화재관리팀으로 세분화 해주실 것을 제안합니다.

본 의원이 타 시군의 문화업무를 담당하는 부서를 살펴본 결 과 전국의 여러 시군이 전통문화와 관련하여 향토문화팀, 문화유산팀, 문화자원팀, 문화도시팀, 문화재관리팀, 심지어 제천에서는 ‘의림지팀’이라는 이름으로 2개~3개 팀에서 전통문화업무를 분담하고 있는데 동해시만이 유일하게 문화교육과에서 1개팀으로 전통문화업무를 전담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의 경우 세계유산문화재부를 두고 세계유산정책과, 역사문화재과, 자연문화재과, 문화유적관리과, 4개 과에 124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우리시도 우수한 문화를 계승ㆍ발전시키고 타 시군과의 문화 경쟁에서도 우위를 확보하기 위하여 조속히 전통문화팀을 분리하여 향토문화팀과 문화재관리팀으로 운영할 것을 집행부에 요청 합니다.

아울러, 전통문화팀을 향토문화팀과 문화재관리팀을 2팀으로 늘여 민선 7기 심규언 시장님의 시정 비전인 신 문화관광 육성과 남북 평화 정착을 위해 동해 전통문화 중심의 정책을 몇 가지 제안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로 세계화의 문화교류 선점입니다.

유산조사, 역사조사 등 동해시 중심의 문화재 교류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둘째로 적극적인 문화유산 등재 추진입니다.

근대문화유산, 무형문화재 등 국가와 도 문화재 또한 동해시문화재 1, 2호로 동해시만의 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여 주시고, 또한 삼화사국행수륙대재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 주십시오.

셋째로 동해시 대표 역사문화유적공원 조성입니다.

원주 강원감영과 강릉 임영관이 역사유적공원으로 복원되어 시민에게 휴식을 제공하고 도심 속 관광자원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동해시도 더 많이 문화재를 지정하고 역사문화유적공원을 조성해서 시민에게 쉼과 삶의 공간을 만들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예를 들면 약천남구만문화역사공원, 묵호천주교근대문화역사공원, 북평천주교문화역사공원, 동해향교문화역사공원 등을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넷째로 문화유적을 활용한 통합 축제 확대입니다.

최근 문화재를 야간에 개방하고 개최한 원주 문화재 야행과 강릉 문화재 야행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관심을 끌면서 지역경기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동해시에서도 야시장 활성화에 문화야행이 함께 개최될 수 있도록 행사를 확대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섯 번째로 ‘문화예술 현장’에 대한 불신문화를 단번에 해소할 수 있는 해법을 찾고자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지금, 흐릿해져 가는 변화의 추동력이 필요한 이 시점에 ‘전통문화유산’을 통해서 생활 속의 행복을 찾고자 했던 이들로부터 전통문화예술에 대하여 조금은 진지하고 다양한 해법을 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부탁드립니다.

전통문화유산에 대한 지원, 자원확보 등 전통문화유산 현장의 진일보를 위해서 그 어느 때보다 동해시 정체성의 형성이 중요한 이때, 우리가 전통문화유산들에 대해서 주목해야 할 이유는 충분합니다.

전통문화유산은 이제 골동품이 아닌, 옛것이 아닌 미래를 열어주는 값진 자산이고 우리가 후손에게 넘겨주어야 할 귀중한 자원입니다.

본 의원은 동료 의원님과 뜻을 같이하고 합심하여 집행부에 제안합니다.

동해시 전통문화유산의 위상과 시민들의 삶의 질, 문화향유권 신장을 위해 전통문화팀 하나에서 향토문화팀과 문화재관리팀 두 팀으로 운영하시길 제안합니다.



(이정학 의원 10분 발언 전문)

누적된 피로가 채 가시기도 전에 전세계는 물론, 우리나라 전역에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동해시민 모두가 불안해하며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하룻밤 자고 나면 수백 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여 전국적으로 이미 수천 명에 달하고 강원도에서도 속초, 강릉, 삼척, 춘천, 원주 등 곳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초비상 사태에 들어섰기 때문입니다.

국민 생명과 안전이 이렇게 위협받고 경제 파국 가능성까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전쟁과 같은 국난으로 모두가 지혜와 힘을 하나로 모아 위기를 극복하는데 더욱더 힘을 모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함께 집행부에서는 만일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하면서 더욱 세심하게 챙길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챙겨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집행부가 최우선과제인 시민 생명을 지키기 위한 방역활동과 진료에 힘을 쏟는 한편 나락으로 떨어지는 지역 경제를 구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바이러스 예방 필수품인 마스크의 충분한 물량확보는 물론 시민들이 아무 때고 손쉽게 어디서나 구매할 수 있도록 구입처를 더욱 다변화하여 배분 문제에 있어 효과적으로 대응하며 보다 강력히 대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대응 시스템을 더욱 활성화해야 합니다.

강원도 내 수십 명에 달하는 확진자가 있지만 우리시는 아직까지 바이러스 청정지역입니다. 시와 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 사전예방과 방역에 힘쓴 덕분입니다.

그러나 결코 방심하거나 안심할 수 없습니다. 최고 수준의 경계심과 긴장감을 갖추고 진료시스템을 점검하며 타 지역의 발생사례를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동시에, 대응 매뉴얼에 따른 신속한 대처에 단 한 치의 오차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야 할 것입니다.

한편,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타지역의 경우 군청 직원이 과로로 사망하는 등 안타까운 희생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끝이 안 보이는 코로나 사태로 체력이 바닥난 공무원들이 또 언제 어디서 사고가 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감염병 예방에 불철주야 애쓰시는 의료 인력과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내가 건강해야 시민의 건강도 지킬 수 있다’는 마음으로 임해 주시길 바랍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코로나 사태로 인한 경제 위기상황에 맞서, 민생안정과 경제 활력 보강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음식업, 여행·숙박업, 도소매업, 오락·문화 등 대면 접촉이 필요한 서비스 수요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경기침체는 불을 보듯 뻔하며 농·수산업 및 제조업 등 전 산업계로 악영향이 심각한 상황입니다.

수출은 물론 내수 침체로 경제 전반에 걸쳐 어두운 그림자가 짙게 깔린 가운데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전통시장, 골목상권은 막다른 골목에 내몰리며 애타게 도움의 손길을 찾고 있습니다.

이에 부응하고자 매출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임대료 인하가 민과 관에서 활발히 펼쳐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생존권까지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와 지자체의 융자지원, 긴급복지 지원 등 간접 지원 대책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보다 근본적이고 효과적인 대책 이 절실합니다.

자영업자, 소상공인, 중소기업이 삶의 벼랑 끝으로 내몰리지 않도록 집행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우리 지역 상황에 맞는 실질적인 지원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임차 소상공인들에게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해 주는‘착한 건물주’운동이 들불처럼 전국 각 지역은 물론 우리 동해시에서도 번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따듯한 온기가 곤경에 처한 자영업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지며 더불어 사는 동해시가 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립니다.

특히, 민생경제의 한 축으로 경제의 모세혈관 역할을 하는 관내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해야 합니다.

지난 9일 해군1함대 사령부는 우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직 동해시 지역 업체로만 제한하는 지역제한 발주제도 기준금액 범위를 대폭 확대 적용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경제 활력에 힘을 보태려는 군부대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집행부에서도 산하기관, 관내 기업들의 지역 업체 수주확대, 지역생산품 우선구매, 지역근로자 우선 고용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그동안의 시책들을 종합평가하여 대책을 마련하는 데 집중적인 노력을 펼쳐야 할 것입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코로나 쇼크로 인한 경제 한파가 앞으로 나아질 것이라 장담할 수 없고 내년에는 정부와 지자체가 더욱 힘든 시기를 맞을 것이라 전망하고 있습니다.

경제가 어려워지면 세금이 잘 걷히지 않기에 국비와 교부세 지원도 줄어들 것이며 재정자립도가 낮은 우리시의 경우 정부 재원을 근간으로 하는 여러 사업이 난관에 봉착할 우려가 큽니다.

또한, 기업들도 마찬가지로 투자 위축과 생산 감소로 위기감이 고조되어 우리 경제의 먹구름은 더욱 짙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집행부와 관내 기업들이 상호 도움이 되는 상생의 길을 찾아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지혜와 힘을 모으는 동시에 한 걸음 더 나아가 코로나 이후를 내다보며 이에 대비한 장기적인 대책 마련에도 결코 손을 놓아서는 안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시가 KTX운행으로 교통이 편리해지고 바이러스 확진자가 없는 청정지역으로 많은 국민들에게 알려지면서 깨끗한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가 부각되고 있습니다.

어수선하고 얼어붙은 사회분위기에서 스트레스가 쌓인 국민들이 해외로 못나가고 제주,부산 등 대표적 관광명소조차 방문을 꺼리는 상황에서 동해시야말로 새로운 국민관광지로서 붐 조성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전화위복이라는 말이 있듯이 이 위기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노력에 모든 시민이 힘을 모아 청정지역으로서 우리 시를 지키고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관광객을 따듯하게 맞이하며 미래에 대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민 한분 한분 또한 동해시와 나는 하나요, 원팀이라는 생각으로 배려와 이해를 통한 집행부와 시의회, 10만 동해시민 민·관·군이 하나 되어 이 어려움을 슬기롭게 대처하고 코로나 이후까지 내다보며 대책을 마련해 나간다면 우리는 국난과 같은 감염병과의 전쟁에서 반드시 이길 것이라 확신합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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