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상고온으로 가격이 폭락해 산지폐기된 화천산 애호박지난해 이상고온으로 가격이 폭락해 산지폐기된 화천산 애호박화천군이 해가 갈수록 극심해지고 있는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사전 예방사업에 정성을 쏟고 있다.

폭염, 가뭄, 홍수 등의 자연재해는 피해규모가 광범위해 복구비가 사전예방 사업비를 수십 배 웃도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기록적 폭염으로 애호박 산지폐기까지 해야 했던 화천군은 피해 예방을 위해 노지오이, 호박, 시설 하우스 325농가(205㏊)에게 흑백필름과 점적호스, 분수호스를 지원키로 했다. 또 시설채소 재배농가에게 고온기 온도저감을 위해 쿨네트와 차광막, 환기팬, 포그(분무)시설 등을 지원한다. 갑작스러운 집중호우에 대비해 5개 읍·면의 주요 하천 퇴적토 상황을 전수 조사해 준설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화천읍 신읍천을 비롯해 간동면의 소하천 6곳, 하남면 논미리와 삼화리의 소하천, 상서면 파포천과 화천천, 다목천, 구운천 등 6곳, 사내면 광덕2리 소하천 등 12곳 등 1차 준설작업이 완료됐다.

군은 아울러 장마철 산사태 등을 예방하기 위한 사방사업도 4곳에 걸쳐서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본격적인 우기 이전인 6월 하순까지 화천읍 대이리를 비롯해 4곳에 사방댐을 건설하고, 화천읍 아리의 산지 사방사업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화천군은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지난 4월30일 기준, 모두 59개의 소형관정 개발을 완료했으며, 대형관정 2곳도 이달 중 완료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이상기온으로 인한 재해는 예측이 어렵고, 복구는 더욱 힘든 만큼 예방이 최선의 대응”이라며 “철저히 예방사업을 진행해 농업인과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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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 22일 명노현 대표이사가 취임 후 처음으로 동해시를 방문한 가운데 심규언 동해시장과 미팅을 통해 동해시와 회사 측에 입장을 주고받으며 공감대를 형성하고있다.2017년 8. 22일 명노현 대표이사가 취임 후 처음으로 동해시를 방문한 가운데 심규언 동해시장과 미팅을 통해 동해시와 회사 측에 입장을 주고받으며 공감대를 형성하고있다.

강원도와 동해시는 LS전선의 초고압 케이블 생산 라인 구축 투자를 유치하고 27일 도청에서 최문순 지사,심규언 동해시장,명노현 LS전선 사장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상호 협력을 위한 투자협약(MOU)를 체결하여 송정일반산업단지 2블럭 부지 10만4395㎡에 총 사업비 400억 여원을 들여 내달 초고압 케이블 생산라인 착공에 들어가 내년 4월 완공된다.

사단법인 동해경제인연합회(회장 전억찬)는 LS전선은 2008년 당시 LS전선은 2008년 진도-제주간 해저전력케이블 입찰전 동해공장 설립의 필요성에 따라 송정산업단지에 국비 60억원, 도·시비 각각 20억원 등 입지보조금 100억원과 연약지반 지반 지원보조금 40억원등 총 146억원을 지원받았다. 그리고 LS전선은 공장 입주 당시 700여명의 고용 창출과 연구시설,기숙사, 송정산업단지 제2블록 공장증설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이번 LS전선의 결정에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그러나 고용 효과와 지속적인 생산이 이루어 지지않는 주문 생산 설치 턴키 방식인 해저전력케이블과 이제 시장이 열리려고 하는 초고압직류케이블(HVDC) 생산 라인은 고용 효과가 첨단 산업 부문인데도 불구하고 자동화로 인한 고용 효과가 많지않기에 고용 효과가 좀 더 큰 다른 다양한 케이블 부문도 적극 이전하고 기숙사 및 연구 시설도 계획하여 명실상부 동해LS전선이 향토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를 당부했다.

한편, 현재 송전 선로의 건설 어려움으로 지중화 필요성과 남북 교류의 발전 가능성으로 북한의 전력망 연결 가능성이 날로 커지고, 초고압직류케이블(HVDC) 생산의 필요성이 예측되는 이 시기에 송정산업단지 제2블록에 선제적으로 생산 라인의 설치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수없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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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산하 국책특수대학인 한국폴리텍Ⅲ(강원)대학(학장 이상권)은 2019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기술을 빚다, 인성을 담다’는 주제아래 참人폴리텍 인성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참人폴리텍 인성교육은 기술(기능)인으로서의 자긍심을 함양하고 재학기간 동안 자기개발 로드맵 형성을 통해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겸비,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기술인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제공하는 폴리텍만의 프로그램이다.

한국폴리텍Ⅲ(강원)대학은 춘천, 원주, 강릉캠퍼스에서 2년제 학위과정, 전문기술과정, 하이테크과정 등 신입생 1,012명을 대상으로 3월 26일부터 4월 18일까지 참人폴리텍 인성교육을 진행한다. 2년제 학위과정은 총4회, 전문기술과정 및 하이테크과정은 총5회 실시하며, 1회차에는 각 캠퍼스 강당에서 자아인식, 팀워크, 자기관리에 대해 집체교육을 진행하고, 이후에는 반별로 소그룹으로 나누어 리더십, 자기개발, 대인관계능력, 시간관리능력 등을 교육한다.

춘천캠퍼스에서는 27일 춘천1캠퍼스 강당에서 팀워크 향상을 위한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성폭력․가정폭력예방 교육과 함께 대한민국 명장(556호) 박병준님을 초청하여 “폴리텍에서 시작될 빛나는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박병준 명장은 “먼저,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고, 멘토를 정해 따라하며, 그 꿈을 향해 열정을 가지고 끊임없이 도전하다보니 명장이 되었다”며, “주어진 현실에 최선을 다하고, 끝없는 도전과 식지 않는 열정으로 자신의 인생은 자신이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상권 학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사회인으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대인 관계 능력, 협업하고 갈등을 줄이기 위해 필요한 의사 소통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참人폴리텍 인성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된 핵심역량을 개발하여 직업의식을 확고히 하고, 시대적, 환경적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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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5개교 총동문회는 3. 27일(수) 오전 11시 태백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태백시에서 추진 중인 교정시설 유치에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 함께한 황지중고 총동문회, 장성여고 총동문회, 황지정보산업고 총동문회, 철암초중고 총동문회, 태백중고 총 동문에서는 정부의 석탄산업합리화 정책 이후 각고의 노력에도 인구 감소와 경기침체로 지금 태백시는 큰 위기에 처해 있는 실정으로 크고 작은 사업유치를 떠나 하나라도 이번기회에 제대로 이루어 지역 활성화 시발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재 태백시는 인구 45,000명 선이 무너지고 10,000여명에 달하는 23%가 65세 이상의 고령화로 인해 실질적인 경제활동 인구는 매년 급격히 감소하여 장기적인 경기침체에 빠져있다.

이에 총동문회는 교정시설 유치운동을 통해 시민사회에서 "할 수 있고, 해야만 한다"는 자신감과 미래의 태백에 대한 희망의 꽃을 피우는 전환점으로 태백시와 태백시의회는 교정시설 유치를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정부 설득을 통한 유치 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 촉구했다. 또한, 이번 교정시설은 순수한 시민의 힘으로 유치하는 것만큼 반드시 유치되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여 밝혔다.

태백시장의 공략을 지지하는 것 아니냐?는 일부 기자의 질문에 " 여·야를 떠나 태백시에 발전을 불러오는 좋은 공략은 무엇이든 받아들일 것이라며 태백시장의 공략 때문에 지지하는것이 아니라며" 선을 그었으며 유치에 반대하는 시민에 대해서는 앞장서서 설득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에 앞서 교정시설유치위원회(위원장 장석태)는 지난 3. 26일(화) 태백시와 태백시의회에 교정시설 유치를 위한 10,692명의 태백시민의 의지가 담긴 서명부를 전달하기도 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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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www.inako.org) 이치수 회장(현 세계청년리더총연맹 상임고문 겸 세계연맹기자단 회장, 국제정책연구원 이사장)은 3월 26일 협회 제3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협회 창립 기념일인 신문의 날 행사에서 시상하는 '제4회 INAK 언론상'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6년 처음 제정된 'INAK 언론상'은 협회 소속 회원(사)에게 수여하는 상으로서, 신문•방송 등을 포함한 언론사부문과 회원사 소속의 기자(보도•취재•편집•사진•영상•PD 등)에게 수여하는 기자부문이 있다.

협회 소속 회원 언론사 부문에는 △INAK언론공로대상 △INAK언론공로상 △INAK언론인상이 있으며, 회원사 소속 기자에게 수여하는 INAK기자상 부문(INAK최우수기자상- INAK우수기자상)이 있다.

'INAK 언론공로대상'은 협회가 협회 소속 회원사에게 수여하는 협회 최고 권위의 상으로, 협회 발전에 혁혁한 공을 세운 회원(사)에게 수여된다.

'제4회 INAK 언론공로대상' 수상자는 이서원 정치닷컴 대표이사(현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부회장, 휴먼TV 대표이사 겸 여의도정책연구원 이사장)이 최종 선정됐다. 이서원 대표이사는 2015년 제2기 본 협회 제2대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그는 협회 창립초기에 회원(사)와의 긴밀한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협회 행정을 철저하게 관리하였으며, 창립 초창기의 협회가 도약하는데 필요한 기틀을 마련하는 등 그 공로가 인정돼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INAK 언론공로상은 협회의 권익보호 및 향상에 공을 세운 회원(사)에게 수여된다.

INAK 언론공로상 수상자는 장영신 데일리그리드 대표이사, 이정우 대한인터넷신문 편집국장, 김정태 NSP통신 대표이사, 조순선 한국안경신문 대표이사, 이병구 의약뉴스 대표이사, 김성진 한국생활체육뉴스 대표이사, 안상석 데일리환경 발행인, 신미령 환경포커스 대표이사, 우정자 경기매일 회장, 조완기 대한네트워크뉴스 대표이사, 신행식 대한연합방송 회장, 박병을 한국농업인터넷신문 대표이사, 안기한 시사우리신문 대표이사, 김남규 일간대한뉴스 대표이사, 서승중 줌인코리아 대표이사 등 16개 회원사가 최종 선정됐다.

INAK 기자상은 정치부문, 국회출입기자부문, 게임취재부문, AI취재부문, 드론취재부문, 로봇취재부문, 건설부문, 부동산부문, 항공부문, 조선부문, 자동차산업부문, 바이오 부문, 철강부문, 화학부문, 유통부문, 특허부문, 금융부문, 보험부문, 채권부문, 펀드부문, 시황공시부문, 엔터테인먼트부문, 여행부문, 스포츠부문, 경제부문, 문화부문, 사회부문, 교육부문, 보건의료부문, 의정부문, 법률부문, 환경부문, 과학부문, IT부문, 블록체인부문 등으로 협회 회원사 소속 기자에게 수여된다.

'INAK기자상부문'의 최우수기자상 수상자는 김기술 경찰합동신문-뉴스 대표기자, 김영달 한국요양신문 대표기자, 김영길 사이언스MD뉴스 편집인, 김진구 전국뉴스 대표기자, 안영환 (주)인천남동신문 대표기자, 고재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대표기자, 박명숙 경북IT뉴스 대표기자, 오세근 대한식품의약신문 회장, 송기만 인터넷한국뉴스 대표기자, 박민근 스파크뉴스 대표기자, 김성진 한국생활체육뉴스 대표기자, 임양춘 뉴스알지 대표기자, 김문교 CAM방송 대표기자, 이대성 데일리전북 대표기자, 이채봉 세계타임즈 대표기자, 박현식 강원경제신문 대표기자, 백종구 (주)세계환경신문 대표기자, 류광봉 IPTB국민방송 대표기자, 박병을 한국농업인터넷신문 대표기자, 장현덕 스쿨iTV 대표기자, 김재하 대한식품의약신문 대표기자, 권혁중 글로벌뉴스통신 대표기자, 이종엽 세종연기일보 대표기자, 이규설 한국저널 대표기자, 고현준 제주환경일보 대표기자, 이평선 세종메일 대표기자, 김거수 충청뉴스 대표기자, 오세광 충청제일뉴스 대표기자, 송종호 IBN한국방송 대표기자, 서승중 줌인코리아 대표기자, 장영승 피디어 대표기자, 한장선 대한식품의약신문 편집인, 김종주 티뉴스 대표기자, 이훈희 100뉴스 대표기자, 한효상 토요신문 편집국장, 강주신 IBN한국방송 전무, 박형록 뷰티TV 대표기자, 박병을 한국농업인터넷신문 대표기자, 조규남 (주)로봇신문사 대표기자, 이재한 MsEGTB 대표기자, 김남규 일간대한뉴스 대표기자, 권중호 코리아방송 대표기자, 김형진 대한식품의약신문 전략산업국장, 홍봉용 인터넷한국뉴스 사장, 이청수 월드얀 기획취재부장, 김영두 경기시사투데이 대표기자, 김지성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대표기자, 김종권 경찰합동신문-뉴스 경기용인취재본부장, JIN HAIYAN (주)피디언 국제특파원, 김성욱 인터넷한국뉴스 편집국장, 정진검 월드얀 사진취재부장, 이정현 강원경제신문 편집인, 추인식 IPTB국민방송 사회부 국장, 서해 스타트업레이더 편집국장, 이광수 월드얀 부동산전문 취재부장, 이석종 기술인 취재국장, 우도연 줌인코리아 축제전문취재국장, 견재수 KJtimes 부장, 유관섭 대한식품의약신문 대외협력 국장, 최영선 의료일보 편집이사, 강은태 NSP통신 정치경제부 부장, 심재민 시선뉴스 보도본부 제작팀장, 허영훈 100뉴스 사회부기자, 감성균 약사공론 기자, 차효진 월드얀 기획부 차장, 금정아 대한인터넷신문 기획취재부장, 이준선 경찰합동신문-뉴스 노동부 취재기자, 이호 시선뉴스 보도본부 기획부 기자, 박상욱 100뉴스 문화부기자, 원국식 티뉴스 양천구출입기자 등 68인이 최종 선정됐다.

'INAK기자상부문'의 우수기자상 수상자는 김도환 경찰합동신문-뉴스 편집국 사회부국장, 강신윤 NSP통신 대구경북취재본부장, 김선근 한국생활체육뉴스 본부장, 김영구 인터넷한국뉴스 부사장, 김규용 뷰티TV방송 편집장, 양웅준 메디칼뉴스 편집장, 김병관 NSP통신 경기남부 취재본부 국장, 이영진 세계타임즈 IT-자동차전문 취재부장, 이도영 인터넷한국뉴스 사진부장, 김철우 강원경제신문 인물취재부장, 김지수 경기매일 사회부장, 이병호 대한식품의약신문 취재기자, 강명옥 강원경제신문 취재부장, 윤일권 글로벌뉴스통신 사진부기자, 오승열 한국생활체육뉴스 기자, 김진구 티뉴스 남양주출입기자, 조인혜 (주)로봇신문사 취재기자, 이순재 경기매일 사회부국장, 이광원 세계타임즈 부동산전문기자, 문순욱 한국생활체육뉴스 문화부기자, 서원자 티뉴스 여성권익 전문기자, 알렉스강 강원경제신문 몽골특파원, 노원석 100뉴스 창업부 기자, 조현태 티뉴스 양천구 출입기자, 최원섭 글로벌뉴스통신 문화부기자, 유효정 (주)로봇신문사 취재기자, 김민철 100뉴스 음악부 기자, 허성규 약사공론 기자, 권병남 글로벌뉴스통신 사회부기자, 이동화 100뉴스 시니어라이프 기자, 김미양 시선뉴스 보도본부 그래픽팀 CG, 신외갑 티뉴스 기장군 출입기자, 강리안 한국농업인터넷신문 취재기자, 이상철 글로벌뉴스통신 경제부기자, 김경민 약사공론 기자, 조민준 메디컬뉴스 기자, 조상국 대한식품의약신문 기획취재기자, 전종옥 티뉴스 노원구출입기자, 조선형 인터넷한국뉴스 취재기자, 이도연 글로벌뉴스통신 정치부기자, 곽행득 한국생활체육뉴스 사회부기자 등 41인이 최종 선정됐다.

제4회 INAK 언론상 대회장 겸 심사위원장인 본 협회 이치수 회장은 "제4회 INAK언론상 공모에는 많은 언론사와 언론사 소속 기자들이 대거 응모했다"면서 "이번에 응모한 모든 분들께 상을 드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지만, 회원사와 회원사 소속 기자를 포함한 전체 인원의 1% 이내에서 상을 수여한다는 수상원칙에 따라 이번에도 많은 분들께 상을 드리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렀다"며 널리 양해를 구했다.

이 회장은 이어 "언제나 함께해준 협회 회원사와 회원사 소속 10,000여명 기자들의 열정과 헌신을 잊지 않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회원을 더 확보해 더 많은 분들이 수상의 기쁨을 간직할 수 있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밝혔다.

제4회 INAK언론상 조직위원회 김영달 사무총장(현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사무총장 겸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회장)은 "각 부문의 심사는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언론상조직위원회 소속 공적심사위원회에서 각 부문별 심사기준에 따라 서류 검토 및 사전조사, 각 분과 전문 심사위원회 사실확인 및 평가분석, 공적심사 등 3단계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선정됐다"고 말했다. 특히 김 사무총장은 "오늘날 사단법인 대한인터넷신문협회가 이토록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이치수 회장의 강력한 리더쉽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하고 "이치수 회장은 프로젝트 등의 기획 입안 및 평가분석 전문가로서 창의적이고 탁월한 기획력과 강력한 추진력을 겸비한 전략가로 알려져 있다"고 덧붙였다.

제4회 INAK 언론상 시상식은 신문의 날 기념식이 열리는 2019년 4월 11일(목)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날 대한민국 국회(전혜숙 의원실), 건강소비자연대(대표 강영수)와 공동으로 '미세먼지, 국민건강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주제의 협회창립기념 포럼이 진행된다.

이날 '미세먼지, 국민건강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 주제로 협회 창립 4주년 기념 포럼 이후 제4차 정기총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는 현재 미국, 필리핀, 뉴질랜드, 알래스카 지회와 전국 17개 광역시도에 지회를 둔 130여 신문•방송사가 함께하고 있으며, 협회 회원사 소속 객원기자를 포함한 10,000여명의 기자들이 전국 각 지역에서 언론인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고 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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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평화등대(대표 민현정)는 오는 27일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집회를 한다.

수요 집회는 위안부 피해자들의 역사와 삶에 대한 안내와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집회 시간 및 장소는 오후 6시 30분, 3·1 독립만세운동 기념 공원 내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진행되며 강릉시민과 관광객 모두 참석할 수 있다.

또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평화의 소녀상을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 체험학습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10시부터 16시 사이에 평화의 소녀상에서 민현정 대표가 해설사 설명과 위안부 할머니에게 엽서 보내기 문화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체험학습을 원하는 초등학교는 강릉여성의전화(646-6665)로 신청하면 된다.

김복희 여성청소년가족과장은 “올해도 이어지는 수요집회로 많은 시민이 우리의 아픈 역사를 다시 한번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평화의 소녀상이 학생들의 역사 체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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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선군 고한사북남면신동 지역살리기 공동추진위원회는 지난 3월 20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 동안 카지노 인접지역인 사북, 고한, 남면의 상가 밀집 지구를 중심으로 ‘카지노 영업 시간 변경에 관한 상인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여론 조사는 지난 2018년 4월 1일 카지노 영업 시간이 오전 10시~오전 4시로 변경된 지 1년이 되어가는 시점에서, 영업 시간 축소 또는 변경이 지역 상권에 미치는 영향을 다시 한 번 조사 평가함으로써 객관적인 데이터를 근거로 강원랜드에 지역 사회의 의견을 전달하고 앞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 대책 수립에 참고하도록 하기 위해 실시한 것이다.

조사 결과, 카지노 인접지역 상인들의 절대 다수(93.2%)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강원랜드가 현행 카지노 영업 시간을 변경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카지노 영업 시간을 “정오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로 변동하는 방안”에 찬성하는 비율은 무려 96.3%로 압도적이었다. 이는 작년 10월 공추위 자체 조사 때 나왔던 “오전 6시 폐장” 찬성 의견(77%)보다 크게 늘어난 것이다.

한편, 공추위는 지난해에도 10월 초부터 11월 중순에 걸쳐 고한, 사북, 남면의 상인 48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강원랜드 카지노 영업시간 단축에 따른 지역주민 의견 조사> 결과를 강원랜드 경영진에 전달했고, 영업시간 변경을 바라는 지역사회의 여론을 고려하여 카지노 영업시간 축소 1년이 되는 올해 4월 1일부로 폐장 시간을 오전 6시로 변경하여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강원랜드 노동조합(위원장 송인태)도 지난 2월 7일부터 21일까지 15일간 조합원을 대상으로 카지노 영업시간 변경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오전 6시 폐장안을 선호한다고 응답한 조합원의 비율(55.4%)이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다만, “조합원의 절대 다수(90.5%)는 폐장 시간에 상관없이 현행 4조4교대제를 3조3교대제로 환원하는 것을 바라고 있다”면서, “사측이 3조3교대제 오전 6시 폐장안을 선택하는 것이 조합원의 뜻과 지역사회의 뜻을 가장 잘 수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공추위(위원장 김태호)는 이번 긴급 설문조사 결과를 다시 한 번 강원랜드 경영진에 전달하고, 지역 사회의 여론을 적극 수렴하여 카지노 폐장 시간을 오전 6시로 변경해 줄 것을 거듭 촉구할 예정이다.

카지노 인접 지역 상인 여론 조사 결과 요약

조사 결과, 카지노 인접지역 상인들의 절대 다수(93.2%)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강원랜드가 현행 카지노 영업 시간을 변경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지노 인접지역 상인 네 명 중 세 명(75.5%)은 카지노 영업 시간이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로 조정된 것 때문에, “폐장 후 카지노 방문객들의 지역 상가 및 서비스 이용이 줄어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반면에 상인들 중 열의 아홉은 카지노 영업 시간을 정오부터 다음날 오전 6시로 바꾸면 “개·폐장 전후에 지역 상권 이용 시간이 늘어나게 하는 긍정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카지노 개장 및 폐장 시간의 변경”만으로도 “지역 상권과 매출 전반에 영향을 준다”는 의견은 96%였으며, 자신의 “영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응답도 91.7%나 됐다. 반면에 “영업과 매출에 영향이 없다”는 응답은 8.3%에 그쳤다.

특히, 카지노 영업 시간을 “정오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로 변동하는 방안”에 찬성하는 비율은 무려 96.3%로 압도적이었다. 이는 작년 10월 공추위 자체 조사 때 나왔던 “오전 6시 폐장” 찬성 의견(77%)보다 크게 늘어난 것이다.

한편, 카지노 인접지역 상인 열 명 중 여덟아홉 명(86.5%)은 카지노 영업시간의 단축이 지역 상권 전체를 위축시킨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응답자의 대다수(86.6%)는 “방문객 또는 매출 감소”로 인해 카지노 영업시간 변경 사실을 체감한다고 답하여, “특별히 체감되지 않는다”는 응답(9.7%)을 압도했다.

상인들 중에서 강원랜드 영업시간이 2시간 단축된 사실을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의 비율은 8대 2정도로, 단축 사실을 모르는 상인들도 19% 가까이 되었다.

이번 조사에는 이번 조사는 공추위가 지역 여론조사 플랫폼 스타트업인 <작은사회리서치 이어>에 의뢰하여 진행했으며, 지역 단체에 소속되지 않은 중립적인 조사원 10명이 사북 고한 남면의 조사 구역별로 직접 나가 임시직과 아르바이트 직원이 아닌 사람 중에서 최소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상업 활동에 종사한 지역 상인 총 351명으로부터 응답을 접수했다.

그 중 70.6%는 해당 지역에서 5년 이상 영업을 지속한 사람들이었다. 조사 참여 상인의 64.1%는 점포소유자 또는 자영업자였고, 16.5%는 운영자, 19.4%는 종업원이었다.

모집단을 고한, 사북, 남면의 숙박 및 음식업, 도소매업, 운수업, 여가관련 서비스업, 개인 서비스업 등 카지노 인접 지역에 등록된 사업체의 총수 1,122개(정선군 통계에 따른 2018년 예측치)로 했을 때 이번 조사의 신뢰도는 95%의 신뢰수준에서 오차범위는 ±4.34% 포인트이다.

공추위는 이 내용은 3월 26일 공추위 카드뉴스 <타이쓴4호>로도 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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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성지-청초호튤립봄꽃성지-청초호튤립봄기운이 완연한 속초 곳곳에 대표적 봄꽃인 벚꽃 망울이 하나 둘 터지며 봄나들이를 재촉한다.

기상청에서는 최근 기온이 평년과 같거나 높아 온화한 날씨가 이어져 봄꽃들의 개화시기도 빨라지고 있으며 내달 초부터 중순까지 전국에서 벚꽃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으며, 속초시는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속초에서도 벚꽃 환희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속초의 봄꽃 성지라고 하면 단연 설악산 벚꽃터널이 꼽히고 있다. 하지만 설악산 벚꽃터널 외에도 속초시청 관광과에서는 봄꽃 성지로 꼽는 숨겨진 명소 9개소 홍보에 나섰다. 우선, 설악산 벚꽃터널은 대표적 벚꽃 관람지로서 벚꽃 관람을 더 안전하게 누릴 수 있도록 665m의 보도와 야간 경관이 재정비 되어 대충 찍어도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곳으로 밤낮으로 상춘객으로 가득하다. 또한, 속초IC를 나와 속초시내까지 이르는 노학동 관광로에서 온천로 도로에도 오래된 벚나무들이 장관을 이뤄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를 이룬다.

경동대학교 설악 제2캠퍼스를 가득 메운 벚꽃들도 가족단위 관람객이 한적하게 봄나들이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속초경찰서 앞 벚꽃길도 한적한 도로에서 여유롭게 벚꽃을 즐길 수 있는 숨겨진 명소이다. 또 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해 속초를 방문한 관광객이라면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한국전력공사 정원에서 한가득 메운 벚꽃을 맞이하고 감탄사를 연발하게 할 것이다.

봄꽃성지-영랑호봄꽃성지-영랑호

사계절이 아름다운 영랑호도 봄이 되면 사방이 벚꽃으로 둘러쳐져 장관을 이룬다. 특히, 영랑호 뒤로 펼쳐진 설악산과 어우려져 그림 같은 절경을 이루며 벚꽃잎이 떨어질 때에는 함박눈을 맞는 것 같은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를 선사한다. 차량 뿐만 아니라 도보나 자전거를 타고 즐기는 영랑호는 일상의 피곤함을 날려 보내기에 안성맞춤인 힐링 휴양지이다.

봄꽃성지-설악산자생식물원봄꽃성지-설악산자생식물원

벚꽃이 떨어졌다고 아쉬워 할 필요가 없다. 벚꽃이 진 다음에도 교통 접근성이 좋은 청초호유원지에 형형색색의 튤립이 만개되어 가족, 연인, 친구들끼리의 최적의 나들이 장소를 선사한다. 벌써 튤립 군락이 자리잡은 지 5년째로 속초시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청초호 유원지에서 봄바람에 살랑이는 튤립과 함께 인생샷을 찍을 것을 추천한다. 이 외에도 벚꽃이 진 뒤 영랑호 산책로에 진분홍, 흰색의 연산홍이 피어나 장관을 이룬다. 녹음과 어우러진 연상홍의 아름다움 속의 산책은 영랑호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설악산자생식물원에서 솜다리꽃(에델바이스)를 비롯해 수레국화, 꽃창포 등 다양한 봄꽃을 볼 수 있고, 숲 해설가가 들려주는 자생식물원의 이야기를 들으며 관람할 수 있는 묘미가 있다.

봄꽃성지-벚꽃터널봄꽃성지-벚꽃터널봄꽃성지-경동대학교봄꽃성지-경동대학교

속초시 관계자는 “봄의 정취를 만끽 할 수 있는 봄꽃 성지로 꼽은 숨은 명소들이 시민들에게는 휴식처로 관광객들에겐 새로운 관광명소로 알려질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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