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경자)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8월 19일(월) 국내 최초의 연수화 설비도입 정수장인 마평정수장과 수도홍보관 견학과 더불어 일본제품 불매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경자 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하여 물 정수과정을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함으로써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공급받는 과정을 보니 우리가 물을 아끼고 더욱 절약해야겠다고 느꼈으며, 앞으로도 관내 향토기업, 공공시설, 공공기관 단체 등 현장 견학을 통하여 시민 및 외부인에게도 지역알리기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회장은 “일본제품 불매운동 및 일본여행 자제 등 실천운동을 적극 지지하고 동참하겠다고 밝히고, 지금이야말로 적극적인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할 때”라며 여성단체 회원 및 시민들이 단결해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함께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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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중앙동 김남철(8통장, 자영업)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실버카 10대를 중앙동 주민센터에 기증했다. 2014년부터 매년 정기후원을 계속하고 있고 2018년에는 청소년 장학금 100만 원을 후원한 김남철 중앙동 8통장은 여러 가지 후원물품을 고민하던 중 올해에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시장이나 병원, 경로당에 갈 때 실버카가 도움이 될 것 같아 기증하게 되었다고 한다.

김남철 중앙동 8통장은 평소에도 해당 지역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어르신을 수시로 찾아다니며 안부를 묻고 어려운 부분에 대해서는 도움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은숙 중앙동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후원해 주시고, 또 힘닿는 데까지 도움을 아끼시지 않겠다는 말씀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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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에서는 19일 보물 제410호로 지정되어 있는 정선군 정암사 수마노탑 국보승격을 위한 현지 실사를 진행했다.

이날 현지 실사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천득염 문화재위원, 박병식 단국대학교 교수, 엄기표 문화재전문위원, 문화재청 및 강원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암사 수마노탑이 국보로서의 가치와 위상에 대한 현지 실사를 진행했다.

또한 최승준 정선군수는 브리핑을 통해 정암사와 수마노탑은 역사적학술적으로 매우 중요한 문화재로 4차례의 학술심포지엄과 3차례의 발굴조사를 통해 다각적인 연구가 진행되었으며, 국보로서의 문화재적 가치와 위상이 충분하다고 생각된다며, 수마노탑 국보승격을 정선군민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염원하고 있는 만큼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원 정선 고한읍에 위치한 정암사는 ‘신라 선덕여왕 때 고승 자장율사가 당나라 산서성에 있는 청량산 운제사에서 문수보살을 친견하고 석가세존(釋迦世尊)의 정골사리(頂骨舍利), 치아, 불가사(佛袈裟), 패엽경(貝葉經) 등을 전수하여 귀국한 후 동왕 14년에 금탑, 은탑, 수마노탑을 쌓고 그중 수마노탑에 부처님의 진신사리와 유물을 봉안하였다.’라고 알려져 있다.

정선군에서는 지난 2012년부터 2017년까지 4차례의 학술심포지엄과 2013년부터 2018년까지 3차례의 정밀발굴조사를 실시하였으며, 2018년 정암사 수마노탑 종합학술자료집을 발간하는 등 문화재적 가치와 위상을 확인하고 정립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수마노탑은 기단부터 상륜부에 이르기까지 완전한 모습을 갖추고 있는 국내 유일한 모전석탑이며, 분황사 모전석탑의 전통성을 잘 계승하고 있는 고려시대 탑이라는 점에서 큰 특징을 보이고 있다.

또한, 탑지석 등 중수기록이 잘 남아 있어 학술적 가치가 높은 것은 물론 산천비보사상을 배경으로 높은 암벽 위에 조성된 특수한 탑이라는 점에서 다른 탑과 차이성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정선군은 자장율사의 숨결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생태탐방로인 ‘정암사 자장율사 순례길’을 조성해 6월 8일 개통하였으며, 2019년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에 선정되어 힐링드림과 소망드림이라는 주제로 전 국민에게 정선군 문화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를 통해 마음을 치유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정암사와 수마노탑은 역사적학술적으로 매우 중요한 문화재로 4차례의 학술심포지엄과 3차례의 발굴조사를 통해 다각적인 연구가 진행되었으며, 국보로서의 문화재적 가치와 위상이 충분하다고 생각된다”며, “수마노탑 국보승격을 정선군민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염원하고 있는 만큼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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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1함대(사령관 소장 김명수)는 19일 오후 부대에서 동인병원(동해시소재)과 합동으로 해상 대량 전상자 처치 및 후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위기 및 긴급 상황 시 해상에서 대량으로 발생한 환자를 현장에서 신속하게 치료하는 응급처치 능력과 환자를 긴급 후송하는 구호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것이다. 대량 전상자 처치 훈련은 짧은 시간에 함대 의무대의 지원 능력을 초과하는 많은 환자가 발생하는 경우 이를 신속하게 처치하기 위해 함정 등현장 의무요원과 민·군 의료요원들의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팀워크와 임무 수행능력이 요구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해군 1함대 의무대 및 함정 근무 장병 170여명과 부산함(PCC, 1,000톤급), 동인병원 의료요원, 앰뷸런스 3대 등이 참가해 실전적인 훈련을 펼쳤다.

훈련은 부산함에서 해상 대량 전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함대 의무요원들이 응급처치 및 환자를 분류하고, 분류 상태에 따라 경환자는 함대 의무대로, 중환자는 동인병원으로 후송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함정요원과 의무대 신규 임용군무원들의 응급처치 교육을 병행하고 합동 환자구호 및 후송 간 발생한 제한사항들을 식별하고 민·군 상호 보완·발전시킴으로써 훈련의 효과를 높였다.

해군 1함대 정보라 의무대장(중령(진))은 “함대 의무대는 대량 전상자 발생과 같은 응급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환자 처치능력을 갖추기 위해 개인별 임무 숙달은 물론, 대원들 간의 팀워크 향상을 위한 실전적인 교육훈련을 지속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의무지원태세를 확립하여 언제 어떠한 상황에서도 전우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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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산촌마을 주민소득 증대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유림 보호협약 체결마을을 대상으로 버섯류(송이, 능이 등) 및 잣을 무상양여하고 있다.

국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한 마을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산불예방, 산지정화, 산림병해충 예찰 등 60일 이상의 국유림 보호활동을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마을 국유림에서 생산되는 임산물(버섯류, 잣 등)의 90% 이내로 무상양여 받을 수 있다.

`18년도 기준 무상양여 규모는 총 146개 산촌마을에 639백만원 상당의 임산물을 양여하였으며, 이 중 버섯류는 428백만원, 잣은 40백만원에 달한다. 올해는 동부지방산림청 관내 국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하고 있는 170개 마을에서 무상양여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18년도 상세 양여 내역

- 고로쇠 수액 : 16개 마을, 59,120ℓ, 166,136천원

- 잣 종실 : 24개 마을, 5,803kg, 39,530천원

- 버섯류 : 99개 마을, 2,734kg, 427,583천원

- 산나물 : 7개 마을, 735kg, 5,145천원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참여 덕분에 우리의 산림이 잘 보호되고 있는 만큼 산촌마을주민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국유임산물 무상양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추가로 국유임산물 양여를 받고자 하는 마을에서는 지역 국유림관리소에 문의하시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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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와 강릉시는 8.17.(토) 경포호수공원에서 열린 “썸머 댕댕런 행사장”에서 동물유기 방지 및 동물등록 자진신고 홍보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금번 캠페인은 휴가철 유기·유실동물 증가 방지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반려동물 소유자의 의무사항 및 일반인 준수사항을 홍보하고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 운영 홍보를 통해 동물등록제에 대한 의식 제고를 위해 진행한것으로 강원도 동물방역과 및 강릉시 축산과 등 18명을 동원하여 썸머 댕댕런 행사 참석자 2,000여명을 대상으로 전단지, 홍보물(배변봉투) 등을 배부하며 의무사항, 펫티켓을 홍보하는 한편 반려동물 미등록 소유자에게는 자진신고기간 운영사항을 알려 동물등록을 실시토록 안내했다.

강원도 홍경수 동물방역과장은 “반려견 소유자분들께서는 반드시 반려견을 등록해주시기 바라며, 외출 시 목줄, 입마개 등의 준수사항을 지켜주시기를 당부 드린다.”며 “앞으로도 유기 방지 등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동물유기 방지와 함께 펫티켓을 준수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당부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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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실업역도연맹 회장을 맡고 있는 조인묵 양구군수는 19일 진천선수촌을 방문해 9월 15일부터 태국 파타야에서 열리는 2019 세계역도선수권대회 참가를 위해 훈련 중인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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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방서(서장 김동기)는 18일 오전 11시 삼척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제4회 의용소방대 생활안전·심폐소생술 강사 경진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생활 속의 안전 교육과 심폐소생술의 우수 강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대회로 8월 21일에서 22일까지 이틀간 강원소방학교에서 개최된다.

삼척소방서에서는 생활안전강사, 심폐소생술강사 두 개의 분야에서 각각 한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출전하며, 도내 17개의 소방서에서도 분야별 각각 한명씩 출전한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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