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경찰서는 지난 6. 24일 오후 5시경 춘천시내 A아파트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놀고있던 초등학생에게 접근하여 성추행한 용의자를 CCTV 분석 및 탐문수사를 통해 7. 7일 검거했다. 용의자 S군은 정신지체를 앓고 있는 고등학생으로 밝혀졌으며, 부모에게 재발 방지를 요청했다.

한편, 경찰에서는 지난 6. 26. 오후 춘천시내 학원건물 엘리베이터 앞에서 여자 어린 아이(9세)를 끌고 가려고 한 40대 남성을 검거하여 구속한 바 있다.

경찰은 여름철을 맞아 놀이터 등 어린이 이용시설에 대해 CPO를 동원하여 안전진단을 실시하는 등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하겠으며, 향후 유사 사건이 발생할 경우 수사 초기부터 형사과와 합동 수사팀을 꾸려 적극 검거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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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자 지인이 제발 무탈하게 돌아오길 바라며 바다를 주시하고있다.7.7실종자 지인이 제발 무탈하게 돌아오길 바라며 바다를 주시하고있다.7.7동해해양경찰서는 추암해변에서 입수 후 실종자 된 양 모 씨를 수색에 높은 파도로 난항을 겪고 있다.

7일 오후 12시 24분께 동해 추암해변 촛대바위 앞 100m 해상에서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 후(신고자=김 모 씨(남, 50대, 경기 이천), 구조헬기와 경비정을 현장으로 급파했으나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로 인해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종된 양 모 씨는 이날 음주 상태로 입수했으며 동호회 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동해중부앞바다에는 지난 6일 새벽 4시부로 풍랑주의보가 발효되어 높은 파도(3m 내외)가 일고 있어 수색에 난항을 꺾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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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는 카약을 타다 물에 빠진 해상 표류자 2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해경에 따르면 7일 오후 1시 9분께 카약이 맹방해변 앞 해상으로 떠내려가는 것을 덕산출장소 경찰관이 보고 상황실로 지원요청을 했다.

카약에는 허모(남, 44세, 성남 거주)씨와 아들 허모(남, 7세)군, 김모(남, 11세)군이 타고 있었고 카약에서 이탈한 허모군은 인근 관광객이 구조, 맹방해변 약 100m 해상에서 표류 중이던 2명은 구조헬기에 편승한 동해해양특수구조대 항공구조사에 의해 구조됐다. 이들은 덕산해변 인근 하천에서 카약을 타다 물살에 해상으로 떠밀려 카약이 뒤집어지면서 해상에 표류하게 됐다고 전해졌다.

구조된 3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한편, 동해중부앞바다에는 지난 6일 새벽 4시부로 풍랑주의보가 발효되어 높은 파도(3m 내외)가 일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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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는 조업하던 어선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7일 오전 10시 3분께 독도 남동쪽 100km 해상에서 조업하던 어선 D호의 선원 장모(남, 67세, 포항 거주)씨가 갑자기 쓰러져 포항어업정보통신국을 경유해 동해해경 상황실로 긴급 이송을 요청했다.

해경은 울릉도 현지 기상악화로 헬기 운항이 불가능해 인근 경비 중인 3천톤급 경비함을 급파했다. 환자는 맥박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고 지속적인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서 울릉의료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D호 선장의 말에 따르면 “장씨는 평소 복용한 약이나 지병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동해중부먼바다는 7일 오후 12시부로 풍랑경보가 해제되고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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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경찰청은 이·반장 등 체육대회에 참가한 주민 1,500여명에게 식비 및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등 2년간(‘15~’16) 1억 1,137만 원을 편법 지원하고, 군부대 페스티벌 행사 지원금 명목으로 보조금 심의 및 통합방위협의회 심의 없이 군수 직권으로 군부대에 2년간(‘15~’16) 1억 2,000만 원을 편법 지원하여 총 2억 3,537만 원을 기부한 00군 B씨(63세, 남)와 담당 공무원 등 8명을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형사입건하여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강원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의 선심성 예산편성 및 민간단체 교부 보조금 등을 중심으로 세출예산 집행기준 준수 및 선거법 위반 여부를 면밀히 검토하는 등 지속적인 단속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건은 현직 단체장이 다음 선거를 위하여 편법 예산지출 등 선심성 행정을 펼친 것을 적발한 것으로, 현직 단체장들에 대한 지방자치단체 세출예산 집행기준 준수 및 보조금 불법 지원 여부에 대한 집중적인 감시와 견제장치가 필요함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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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는 울릉도 응급환자 2명을 묵호항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5일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5시 49분께 울릉의료원으로부터 대퇴부 골절 환자 최모(남, 80세, 울릉 거주)씨와 아래턱 골절 환자 이모(남, 52세, 경북 영주)씨를 육지로 이송해야한다며 동해해경 상황실에 경비함정 지원 요청을 했다.

최모씨는 2주전 넘어져 대퇴부 골절, 이모씨는 3일 쇳덩이에 얼굴이 부딪혀 아래턱 골절로 내원 중이었다.

해경은 인근 경비 중이던 1천5백톤급 경비함을 급파해 오후 8시께 환자, 보호자 및 담당의사 2명을 태우고 높은 파도를 뚫고 내달려 5일 새벽 1시 30분께 묵호항에 입항, 대기 중이던 119구급차량에 무사히 인계했다.

한편, 지난 4일 오전 10시부로 동해중부먼바다는 태풍주의보가 해제되고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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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정선읍 덕우리에서 민박중이던 5명이 집중호우로 갑자기 불어난 계곡물에 의해 고립되었다는 신고를 받고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지난 7. 1일(일) 정선지역 집중호우로 민박집에 묵었다가 불어난 계곡물로 갇힌 피서객이 출동한 정선소방서 구조대에 의해 2일 5명 전원 안전하게 구조됐다.

119구조대는 거센 물살로 인해 요구조자들의 도하가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 산길로 접근하여 요구조자들을 만나 안전하게 하산시켰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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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29일(금) 오후 8시 달달한 음악으로의 초대 with musical & jazz 가 개최된 가운데 뮤지컬 스타 민우혁과 명품 보이스의 소유자 가수 더원, 재즈 뮤지션 이주미,소프라노 유성녀등이 동해시민에게 6월의 최고에 밤을 선사하고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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