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임당동 동아빌딩 10층 타워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오후 2시 30분 완전히 진화됐다.

강릉소방서는 이날 화재가 발생하자 인력과 장비를 투입, 진화작업을 펼쳤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 원인은 철근콘크리트 구조물 최상층부에 주차된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이번 화재로 주변 상가 등 시민 200여 명이 긴급히 대피했다.

현재 소방당국은 자세한 차량 화재 및 피해액을 조사 중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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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경찰청는 울릉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최모(남, 48세, 울릉)씨를 동해해경청 헬기를 이용 야간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해경청에 따르면 최모씨는 8월3일 울릉의료원에 내원 치료중 외상성 기흉으로 진단돼 동해해경청에 이송을 요청했다. 요청을 받은 동해해경청은 헬기를 이용 오후 8시 48분경 강릉기지로 야간 긴급 이송하여 강릉소방에 인계했다

현재 강릉 A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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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한섬해수욕장 수난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31일(화) 오전 11시 42분경 동해시 한섬해수욕장에서 사람이 떠내려 가고 있다는 신고를 접한 119구조대가 최 모 씨(42세, 남 / 경기도 거주), 최 모 씨(7세 / 남) 등 2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한편 지난 30일부터 한섬해수욕장에서 파도에 밀려나는 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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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는 어달항 인근 해상 튜브표류자를 무사히 구조했다고 29일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29일 오후 1시 30분께 동해시 묵호동 어달항 앞 80m해상에서 튜브 탄 사람이 외해로 밀려가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동해해경 상황실은 신고를 접수하고 동해해양특수구조대와 묵호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동해해양특수구조대는 튜브를 탄 이모(여, 36세, 경기도 광명)씨를 무사히 구조했고,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귀가조치 했다.

이모씨는 튜브를 타고 있던 중 바람에 의해 튜브가 밀리면서 자력으로 해안가로 갈 수가 없었다고 한다.

한편 동해안은 제12호 태풍 종다리의 간접 영향으로 동해 중부 전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되어 피서객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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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28일 새벽 헬기를 이용해 신안군 흑산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목포 소재 대형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서해지방청에 따르면 28일 새벽 2시 32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도 보건지소 소장으로부터 뇌경색이 의심되는 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따라, 신고 접수 즉시 목포항공대 소속 헬기(B520)를 투입해, 응급환자를 목포 소재 대형병원으로 긴급 이송 했으며, 함께 탑승한 응급구조사는 환자의 심전도, 맥박등을 확인하여 응급조치를 취했다.

이날 헬기 기장을 맡은 박광후 조종사는 “긴박한 야간 비행 상황이었지만 무사히 임무를 마치게 되어 기쁘다며 환자의 빠른 쾌유를 빈다”고 전했다.

한편, 서해지방청 소속 목포항공대는 올해 들어 응급환자 12명을 긴급 이송하여 의료기반시설이 부족한 섬마을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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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묵호항 수변공원 인근 변사체가 발견되어 수사 중이다.

7. 24.(화) 오후 1시 4분경, 묵호 수변공원 방파제 앞 20m 해상에서 사람으로 보이는 물체가 떠 있다며(엎드려 있는 상태) 근처에 있던 김 모(남, 45세, 동해 거주) 씨가 발견하여 신고했다. 사망자는 지문 채취하여 신원 확인한 결과 경기도 가평에 거주하는 김 모(여, 65세) 씨로 확인됐다.

해경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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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소방본부는 7. 20(금) 새벽 4시 12분경 신고 접수된 영월 김삿갓면 실종자를 19:16분경 무사히 구조완료 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금) 영월군 김삿갓면 내리에서 아들이 새벽에 일어나 보니, 잠자던 어머니(하**씨, 83세,여)가 보이지 않는다며 경찰로부터 공동대응 받은 건(소방접수 새벽 4시 12분경)으로, 새벽 4시 49분경 소방구급대가 현장도착하여 06시까지 집 주변을 1차 수색했으나 행방을 찾을 수 없었다.

이에 소방은 제2소방항공대 인명구조견 투입을 결정하고, 08:52분부터 의용소방대, 경찰 및 군청, 자율방범대 등 총40여명과 함께 대대적인 수색을 실시했다. 또한, 경북소방본부에 공동대응을 요청하여 구조공작차와 구급차 각 1대를 지원받았고, 인근 군부대에 인력지원을 요청하여 태백 방향과 경북 춘양 방향 길목까지 수색범위를 넓혀 나갔다.

그러던 중 오후 7시 16분경 내리 조재분교 인근에서 의용소방대원이 다행히 큰 부상없이 건강상태가 양호한 실종자를 발견했고,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흥교 소방본부장은 실종자를 건강하게 빨리 찾게 된 데는 유관기관간 협조와 인명구조견 조기 투입, 탄력적 수색범위 설정 등이 효과를 본 것으로 보인다며, 7월 들어 9건의 실종자 신고접수 와 공동대응이 있었는데, 뜨거운 폭염속에서도 한시라도 실종자를 빨리 찾기 위해 애쓴 소방공무원과 관계기관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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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21(토) 오후 5시 49분경 설악산 대청봉등산후 하산하다 탈진한 모 고등학교 학생 8명을 헬기로 무사히 구조하는 등 주말 산악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7. 21(토) 모 고등학교에서 170여명의 학생들이 단체로 설악산을 등반하다, 8명의 학생이 폭염과 체력고갈로 탈진하여 :40분경 119에 구조요청한 건으로, 강원도소방본부 산악구조대와 제1항공구조대 헬기가 출동하여 오후 7시 46분경 전원 구조완료했으며 모두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22(일) 오전 6시 44분경 설악산 중청대피소에서 무릎을 다친 70대 남성을, 오세암 인근에서 발목부상을 입은 60대 남성을 헬기로 구조 이송하는 등, 21일 토요일부터 현재(7. 22. 12:00시)까지 9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하여 16명을 구조했으며, 이 중 헬기구조 이송 건은 4건이었고, 폭염속에 무리한 산행으로 탈진하는 등 체력저하로 구조된 건은 5건이었다.

이흥교 강원도소방본부장은 폭염속 본인의 체력에 맞지 않은 무리한 산행으로 탈진 및 열사병, 집중력 저하로 인한 실족추락 등 산악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가능한 폭염시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고, 부득이한 경우 한낮을 피해 짧은 산행코스를 선택하고 충분한 수분보충으로 체력고갈을 방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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