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수욕장에서 음주 후 바다에 든 취객이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오늘(1일) 새벽 0시 14분경 속초시 조양동 속초해수욕장에서 음주 후 1명이 수영하러 들어갔다가 파도에 휩쓸린 것을 동료 2명이 구조하러 들어갔다 같이 파도에 휩쓸렸다.

신고를 접수한 속초소방서 119구조대에 의해 2명이 구조됐으며 속초해양경찰에의해 1명이 추가로 구조됐다.

구조된 2명은 부상이 없었으며, 1명은 저체온증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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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해양특수구조대가 목포시 용해동 갓바위 인근 바다에 투신한 40대 여성을 심폐소생술로 목숨을 구했다.

서해특수구조대는 지난 25일 오후 6시께 갓바위 부근 잔교 위에 신발, 안경, 휴대폰만 있고,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해, 익수자를 구조했다. 서해특구대는 이날 신고접수 9분만에 현장에 도착, 잠수사 2명을 투입시켜, 익수자의 소지품 근처 수중수색을 실시하였으며, 그 외 대원들은 해상수색을 병행했다.

서해특구대는 수색지점에서 50m정도 떨어진 바지에서 40대의 투신 여성을 발견, 바다로 맨몸 입수해 구조에 나섰다. 구조 당시 이 여성은 의식이 없었으며, 구조대원은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 의식을 회복 시켰다. 특구대는 저체온증을 호소하는 이 여성을 신속히 대기중인 119 구급차에 인계, 목포 소재 병원으로 이송조치 했다.

해경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며, “투신자는 현재 목포 소재 병원에서 정밀검사와 함께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 없다”고 밝혔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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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는 임원항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의 선장이 실종되어 수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19일 오전 8시 57분께 임원항 북동쪽 700m 해상에서 조업 중인 어선 Y호에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며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D호 선장의 신고를 접수했다.
실종자는 Y호 선장 박모씨(남,70세)로 남색 티셔츠, 검정색 바지을 착용했다.

현재 해경은 경비함정 3척, 헬기 1대, 어선 24척, 동해해양특수구조대(수중수색)등이 투입되어 수색 중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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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항 인근에서 조업 중 실종된 Y호 선장 박모씨가 수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9일 오전 8시 57분께 임원항 북동쪽 700m 해상에서 조업 중 실종된 어선 Y호의 선장 박모(남, 70세)씨를 수중 20m에서 발견하여 인양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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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에서 발생한 뇌출혈 증세응급환자 한모(남, 63세, 울릉거주)씨를 동해해경청 헬기를 이용 긴급 이송했다.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한모씨는 6월16일 8시22분경 울릉의료원에 내원 검사중 말이 어눌하고 행동장애를 보이는 등 뇌출혈 증세를 보여 긴급한 사항으로 동해해경청에 이송을 요청했다. 요청을 받은 동해해경청은 헬기를 이용 긴급 이송하여 10시 22분경 강릉 119에 인계했다

현재 강릉 A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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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지방선거의 기초장선거와 관련 선거구민에게 현금 30만원을 제공한 후보자의 형인 A씨(62세, 남)를 6월 12일 관할 검찰청에 고발조치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2018년 6월 5일 새벽 5시30분경 선거구내의 한 자택을 찾아가 5만원권 6매를 집 주인의 주머니에 넣어 주며 지지를 호소한 사실이 확인됐다.

선관위는 『공직선거법』제112조․제114조에 따르면 당해 선거구 안에 있는 자나 기관․단체․시설에 금전․물품 기타 재산상의 이익을 제공하는 행위는 기부행위로 보며 후보자의 가족 등은 후보자를 위하여 일체의 기부행위를 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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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지방선거의 광역의원선거 후보자 B씨를 위하여 B씨의 선거사무원에게 기부행위를 한 지역 건설업체 대표 A씨(58세, 남)를 해당 지역 선관위에서 6월 12일 관할 검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6월 5일 평소 친분관계가 있는 B후보자를 위하여 관내 음식점에서 선거사무원 8명에게 “B후보자의 선거운동을 열심히 해달라.”라고 말하면서 12만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한 후 자신의 카드로 결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제115조에 따르면 누구든지 선거에 관하여 후보자(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 포함)를 위하여 기부행위를 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강원도선관위는 중대선거범죄 발생에 대비하여 선거일까지 24시간 신고․제보접수 체제를 유지하고 비상근무태세를 확립하는 등 특별단속에 매진한다고 강조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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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경찰청(경무관 김병로)은 11일 오전 6시 20분경 속초 동방 118해리 해상에서 우리어선이 기관고장, 침수로 표류중인 북한 어선을 발견, 관계기관에 신고하여 해경함정이 현장 이동 북한어민 5명을 구조했으며, 관련기관에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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