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일과 28일에 걸쳐 2차로 진행된 제3회 크레이지 골프대회가 전국 골프인들의 열띤 성원 속에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평창군체육회는 지난 4월 선포한 “평창 평화도시”를 전국에 홍보하고 평화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금년 대회를 개최했으며, 당초 1차에 그쳤던 대회를 올림픽 개최 해였던 2018년에 이어 금년까지 2차로 확대 개최하여 지난 평창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한반도 평화의 물꼬를 튼 평화 중심지, “평창 평화도시”의 도약에 힘을 실었다.

대회 개최일 오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24시간 즐기는 “밤샘”이색 골프대회인 본 대회는 3년째 이어온 대회인 만큼 국내 골프애호가들의 많은 관심 속에 개최 됐으며, 대회의 원활하고 안전한 진행을 위해 1회 32개팀 128명으로 참가자를 선착순 한정 모집하여 진행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천혜의 자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평창 평화도시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고 가셨길 바라며, 앞으로 세계평화의 중심에 설 평창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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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경찰서는 지난 5. 3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당구장에 손님으로 가장 들어가 감시 소홀한 틈을 이용 현금포스기에서 38만원 상당을 절취하는 등 5. 6일 까지 16회에 걸쳐 당구장 및 빈 상가에 침입 182만원 상당을 절취하고, 다른 범행을 위해 PC방에 은신해 있는 피의자 김모씨를 체포 구속했다.

피의자 김시는 당구장 종업원을 지속하면서 당구장 영업시간 즈음에 청소 등으로 감시가 소홀하다는 것을 알고 카운터에서 현금을 절취하거나 영업시간 중 손님들이 지갑 등 관리가 소홀한 점을 이용 절취하는 등 상습으로 금품을 절취하여 생활비와 유흥비로 탕진 했다.

경찰은 구속영장 발부받아, 다른 여죄를 수사 중이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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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현 영주시장은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주관 ‘제16회 지역신문의날’ 기념식에서 ‘2019년 지방자치단체장 부문 행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340여개의 지역신문사로 구성된 전국지역신문협회는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매년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우수 자치단체장에게 행정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전국지역신문협회는 장욱현 영주시장의 섬김행정 실현, 지역산업 기반구축, 부자농촌 귀농귀촌 정책, 문화‧관광사업 육성, 선비정신 실천운동 전개 등 지역발전에 기여한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장 시장은 민선6기 영주시장으로 취임한 이후 ‘힐링중심 행복영주’를 목표로 하이테크베어링 산업기반 마련, 수요행복민원실과 시민과 소통 만남의 날 등 시민이 주인인 민원정책 추진, 부자농촌 기반 마련과 귀농귀촌 인구 증가 정책, 문화‧관광사업 육성과 부석사‧소수서원 세계유산 등재, 선비정신실천운동본부를 구성해 선비정신 범시민 실천운동 전개 등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지역 언론인들에게 성과를 인정받아 더욱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며 "지금의 성과보다 선비 도시 영주를 알리고 더 큰 영주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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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연안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7월 1일부터 9월 1일까지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고 전했다.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특정시기에 기상악화·자연재난 등으로 인해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지속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되는 경우 ‘관심’,‘주의보’,‘경고’ 단계로 나눠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려 사고를 예방하는 제도이다.

전년도 동해권 연안안전사고 중 7~8월 사고가 48%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사망자는 54%가 발생함에 따라 위험예보 ‘관심’단계를 발령하게 됐다.

이 시기 주요사고 원인으로는 물놀이 중 부주의에 의한 해상 표류, 구명조끼 미착용 및 음주에 의한 익수, 방파제 추락 등 안전수칙 미준수로 나타났으며 강풍 시에는 튜브 사용을 자제하고 특히, 연안해역 기상은 갑자기 변동될 수 있으므로 구명조끼는 항시 착용하고 음주 후 물놀이는 심장마비 및 사고의 원인이 됨으로 절대금지 해야 한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위험예보기간 중 연안해역 순찰을 강화하고 홈페이지, 옥외 전광판, 방송장비 등을 활용해 홍보와 안전계도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국민 스스로 안전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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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김충식)는 “6. 28.(금) 10시에 강원북부지역 재난대응강화와 소방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국토정중앙 양구소방서를 개청했다.

양구소방서는 2018. 3월에 양구군 양구읍 중심로 92번지 일원 9,290㎡ 부지면적에 지상 3층, 지하1층, 연면적 2,994㎡로 1년 3개월간의 공사기간을 마치고 금년에 완공됐다.

개청식에는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 강원도의회 의원, 양구군수 및 지역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행사는 청사신축 경과보고, 개청 유공자 표창, 서기 수여, 양구지역 안녕을 기원하는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양구지역은 춘천소방서 소속으로 1안전센터, 4지역대소방공무원 55명, 본서인 춘천소방서와 50분 거리로 대형재난 대응과 즉각 지원이 어려웠다. 새로 개청한 양구소방서는 소방공무원 115명, 의용소방대 287명 차량 26대가 3과 1안전센터 1구조대로 편성해 양구지역 골든타임 확보와 주요재난에 대응한다.

개청식에 참석한 김충식 강원소방본부장은“국토정중앙 양구소방서 개청은 강원북부지역 재난태세 확립과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감동 있는 소방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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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는 최근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모기, 깔다구 등 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방역소독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기, 깔다구 등 해충은 주로 하수구에 서식하고 있어 시는 하수구 방역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고 있으며 서천변, 쓰레기 적치장, 풀숲, 웅덩이 등 취약지역에도 소독을 강화했다.

특히 영주시 보건소는 금년에 친환경 해충제거기인 포충기 25대를 추가 설치하여 총 121대를 본격 가동하고 있으며, 진드기나 모기로부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30대도 함께 가동 중이다.

또한 시민들의 삶의 현장을 찾아 방역소독과 관련된 주민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을 청취해 즉시 해결함으로써 주민과 소통하는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영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취약지역 방역소독을 중점 실시하고 감염병 예방활동을 한층 더 강화해 건강한 여름나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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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충식)는 최근 3년간 7월 소방활동 분석 결과 화재 458건, 구조 13,175건, 구급 19,982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2016~2018년)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6,907건이 발생해 416명(사망 58, 부상 354)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월평균 화재로는 192건, 인명피해 12명(사망2, 부상10)이 발생했다.

※ 연도별 화재 건수(월평균) : 16년 2,315건(193건), 17년 2,364건(197건), 18년 2,228건(186건)

3년간(16~18년) 월별 화재발생 현황을 보면, 7월은 전체 6,907건의 6.6%(458건)를 차지해 연 평균 576건보다 적게 발생했고, 3년간(16~18년) 7월중 화재는 평균 153건(총 458건)이 발생해 8명(총 23명)의 사상자 및 2,196,314천원(총 6,588,941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로 인한 사상자는 7월 평균 8명이었으며, 사망자는 2016년 2명, 2017년과 2018년에는 사망자가 없었으며, 부상자는 2016년 13명, 2017년 1명, 2018년 7명이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7월 총 458건 중 부주의 165건(36.0%)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기적 요인 123건(26.9%), 기계적 요인 80건(17.5%), 화학적 요인 17건(3.7%), 자연적 요인, 교통사고, 방화(의심), 가스누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화재발생 장소는 주택 111건(24.2%), 자동차 77건(16.8%), 산업시설 56건 (12.2%), 서비스시설 61건(12.2%), 임야 12건(2.6%), 업무시설 11건(2.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구조·구급활동 분석결과를 보면 3년간(16~18년) 7월 평균 구조 4,392건(532명), 구급 6,661건(6,953 명)이었으며, 6월 평균 구조 1,662건(327명), 구급 5,861건(6,079명)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3년간(16~18년) 전체 구조출동 현황을 살펴보면, 벌집제거가 42.6%(32,914건)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며, 동물구조 12.1%(9,361건), 교통사고8.3%(6,399건), 화재 5.6%(4,314건), 산악사고 5.3%(4,084건), 문 개방 4.7%(3,622건), 기타 안전조치 3.9%(3,004건) 등의 순이었다.

7월중 구조출동 실적은 벌집제거 2,856건(65.0%)로 가장 많이 차지하며, 동물구조 8.2%(359건), 교통사고 5.0%(222건), 산악사고 2.6%(97건), 화재 2.4%(107건), 안전조치 2.3%(103건), 문 개방 2.3%(102건), 수난 사고 97건, 자연재해 74건, 승강기 37건, 추락 27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3년간 전체 구급이송 현황을 살펴보면, 연평균 96,348건 출동해 69,913건(72,243명) 이송했고, 그 중에서 7월중에는 연평균 9,991건을 출동해 6,661건(6,953명) 이송했다.

3년간 전체 구급이송 현황을 살펴보면, 질병이 58.4%(126,588명)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며, 사고부상 23.5%(50,888명), 교통사고 13.5%(29,313명) 등 순이었다.

또한 7월중 구급이송 실적은 질병 55.9%(11,660명), 사고부상 25.1%(5,241명), 교통 사고 14.0%(2,928명), 기타 1,031명의 순으로 나타났다.

김충식 소방본부장은 "7월은 본격적인 무더위로 인한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기 과다 사용에 따라 전기화재가 증가하고 장마철 낙뢰화재, 휴가철 물놀이 수난 사고가 증가하는 시기이므로 평소 냉방기기 점검과 장마철대비 주변환경을 정비해 대비하고, 휴가철 물놀이시 안전장비 착용과 음주수영을 금지할 것"을 당부했다.



김아영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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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은 6월 28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산림환경연구동에서 국제 산림 협력 연수생 5명을 대상으로 개도국 산림공무원 초청 연수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주관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지난 6월 3일부터 1개월 간 ‘산림종자보존 및 수목원 관리’ 라는 주제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시드볼트부, 식물양묘실, 전시교육사업부 3개 부서에서 각 전문 기술을 전수하는 과정으로 파라과이 산림 전문가 5명이 참여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양국 간 산림분야의 지속적 협력 활동의 일환으로 산림종자보존 및 수목원 관리 과정 연수를 시행함으로써 산림식물의 다양성 조사, 분류, 종자 보존 및 증식 등 식물 보전 및 산림 복원을 위한 종합적인 지식과 기술, 경험을 전수하고, 복원 및 조림 관련 실무자의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연수에 참가한 파라과이 산림청 과장 Marta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한국의 산림 종자 보전 관리 기술과 전시원의 조성 및 관리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한국에서 배운 내용을 본국에 돌아가 파라과이 산림 분야 발전을 위해 적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중남미 산림생물다양성 분야 실무자의 기술 역량 강화 및 연구 능력 배양에 기여하고, 나아가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파라과이 간 산림식물종자 보전 및 수목원 관리 기술 전수 등 중남미 국가들과 더욱 활발히 교류할 것이다”고 밝혔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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