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소방서는 27일 오후2시 속초시 관내 12개소 긴급재난대응기관 협력관회의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시 긴급대응협력관 회의는 속초시 긴급구조지원기관의 관련 부서로 각 기관의 과장, 부장 등 책임자로 이루어지며, 주요업무는 재난대비훈련, 긴급구조대응계획, 재난대비 기관별 대응활동 임무,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등을 수행하고 있다.

주요 안건은 속초시 관내 재난사고 발생시 유관기관 간 신속한 협업체계 구축 및 운영, 사후 복구에 필요한 기관별 협력 방안, 축제 관련 유관기관 분야별 안전대책 추진 협력 등의 안건으로 협의하는 자리이다.

염홍림 서장은 “오늘 협력관 회의에서는 주요안건 정비와 시정협조사항 등을 조정하여 속초시민의 생명과 재난보호에 초석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협력관 개최를 시작으로 속초시 재난 긴급대응 기관장 협의회 개최까지 속초시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한다”고 말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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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병무지청은 전 직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My job idea 제안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27일 우수 제안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My job idea 제안 경진대회는 병무청 직원이 병무행정 업무수행 과정에서 개선이 필요한 아이디어를 직접 발굴하여 국민의 불편요인을 해소하고 행정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지난 달 20일부터 6월 14일까지 총 17건의 아이디어 제안이 접수되었으며, 자체 심사를 거쳐 읍‧면‧동사무소 병적 증명 발급(확인) 안내문 송부 등 총 6건의 아이디어가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김종원 강원영동병무지청장은 “제안 활성화로 창의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끊임없이 발굴하여 국민들이 느낄 수 있는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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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경찰청 경비교통과는 25일부터 개정 도로교통법 적용으로 음주운전 처벌기준이 강화된 가운데, 6.25.(화), 6.26.(수) 이틀 간 도내 가용경력을 총 동원하여 음주단속을 실시했다.

해당 당일 오전 8시 35분경 춘천 거두장학순환로에서 혈중알콜농도 0.127% 주취상태로 택시를 운전하던 피의자 검거하고 다음날 새벽 4시 30분경 중앙고속도로 갓길 상에서 차량을 정차하고 내부에서 자고 있던 운전자 발견, 무면허 및 혈중알콜농도 0.169%로 확인되어 검거하는등 도내 158개소에 550명을 동원하여 이틀간 주야불문 단속한 결과 총 23명(취소 16, 정지 1)이 적발됐다.

<2500시 이후 음주운전 적발 현황>



구 분



춘천

강릉

원주

동해

태백

속초

삼척

영월

정선

홍천

평창

횡성

고성

인제

철원

화천

양구

고속

총계

23

3

1

2

1

4

3

0

0

0

2

1

0

1

1

0

0

0

4

훈방

7

3

0

1

0

0

0

0

0

0

2

0

0

1

0

0

0

0

0

0.030.0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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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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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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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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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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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0.08

6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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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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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80.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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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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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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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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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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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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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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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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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3

개정 도로교통법 적용 이후, 음주운전 처벌수치가 하향조정 (정지 0.05%→0.03%/취소 0.1%→0.08%)되었는데, 이에 적용을 받은 대상자는 6명(취소 5, 정지 1)이다. 개정 이전에는 훈방대상자이거나 정지대상자였다면, 개정 이후로는 정지 또는 취소 대상자로 처벌이 강화 적용된 것이다. 향후 2개월 동안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홍보하고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환기 시키기 위한 특별단속을 할 예정이다.

음주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22-04시(전체의 37%)에 집중단속 하고, 지역 실정에 따라 취약 지역에서 불시 단속을 실시하며 특히 약 30분 단위로 단속하고 이동하는 ‘스팟(Spot) 이동식 단속’을 실시하여 가시적 홍보를 통한 음주운전 예방 효과를 거양 하겠다는 방침이다.

강원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전 처벌기준이 강화된 만큼, 술 한 잔쯤이야 하는 안일한 생각을 버리고 술 한 잔이도 마셨을 경우 운전대를 절대 잡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며, 전날 과음한 경우는 반드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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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는 6월 27일(목) 태백시 일원 삼수풍력발전단지 사업예정지를 확인하고 주민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이번 현지 확인 결과를 토대로 공유재산 영구시설물 축조를 위한 동의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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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소방본부는 “26일 저녁 9시 29분 원주시 단구동 현진6차 아파트 인근 도로상에서 발생한 1톤 트럭 차량화재를 퇴근한 원주소방서 소속 소방관(소방장 정완영)이 진압했다.” 고 27일 밝혔다.

이번 화재는 퇴근 후 가족들과 산책 중 편의점 앞에 주차된 차량에서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한 정대원이 유심히 차량을 보던 중 연기 속에서 불씨를 보고 바로 옆 편의점에 비치된 소화기로 화재진압을 했다.

화재조사 결과 배터리주변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면 정확한 내용은 조사 중이며 피해액은 99만원이다. 이후 화재 소식을 전해들은 차량 주인 서00씨(남, 51)은 “소화기로 솔선수범 초기진압을 도와주신 분께 너무나도 고맙다”며 “하마터면 차량이 다 탈 뻔했지만 덕분에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강원소방본부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차량화재가 증가 할 것으로 판단하여 차량점검(배터리, 전선 등)과 만일에 사태에 대비해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할 것을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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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강원도와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19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국토교통부가 지역 주도의 지역발전을 위해 다부처·다년도 묶음 사업으로 신규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며 강릉시는 헬스케어 힐링 융합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사업으로 올해 2월부터 관계부처 타당성 검토, 서면평가 및 발표평가를 거쳐 4월 최종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헬스케어 힐링 융합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사업은 3년간 총사업비 181억원(국비 90억, 지방비 90억, 민자 1억)이 투자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산업부를 중심으로 문체부가 협업하여 3대 전략 7개 실행과제를 수행한다.

헬스케어 힐링 산업 기반 플랫폼을 구축하며, 헬스케어 힐링 오죽 클러스터 조성 및 3대 헬스케어 힐링 프로그램 운영, 헬스케어 연관기업 육성, 힐링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통한 스타트업 및 연관기업 육성 등을 통해 강릉지역을 중심으로 동해안 헬스케어 힐링 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이 사업은 공약사항인 헬스케어 및 뷰티 산업 육성의 첫 삽을 뜨게 되는 것이며, 바이오산업과 관광자원을 융합한 특성화 힐링 사업으로 바이오 제조산업을 육성하고 힐링을 통한 국내․외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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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은 6월 27일(목) 충북 음성 본원에서 환경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국가기술표준원과 위해정보* 공유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희숙 한국소비자원 원장, 박천규 환경부 차관, 이승우 국가기술표준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을 통해 수집하는 모든 위해정보를 협약 기관에 실시간 제공함으로써, 위해요인 신속 대응을 위한 범정부 안전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위해의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그동안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기본법」 제52조에 따라 수집된 위해정보를 분기별로 소관 중앙행정기관에게 제공해왔으나, 본 협약 이후에는 실시간으로 공유하게 됨에 따라 앞으로 위해요소에 대한 정부 차원의 보다 신속한 조치가 기대된다. 또한 이번 위해정보의 대정부 개방은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확대', `범정부 협업 촉진'이라는 정부의 혁신정책 기조에 적극 부응하는 것으로 더욱 의의가 있다.

한국소비자원 이희숙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유관기관 간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소비자가 보다 안심할 수 있는 소비생활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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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기사와관련없음사진이미지기사와관련없음봉화군는 26일(수) 오후 1시에 봉화군 토속음식점 심의위원회를 열고 관내 토속음식점 28개 업소와 토속음식점 단지 1개소를 토속음식점 및 토속음식담지로 지정했다.

영업자 변경, 장기휴업 등으로 4개 업소가 지정 취소되었고, 3개 업소가 신규로 지정됐다.

봉화군에서는 위생관리담당 등 2명이 지난달 5월 13일부터 5월 24일까지 10일간 기존 지정업소 29개 업소와 신규신청 5개 업소에 대하여 현장방문 점검을 한 바 있다.

봉화군은 지역에서 전승되어 오고 있는 토속적인 음식을 전문적으로 조리‧판매하는 토속음식점 지정으로 관광객들에게는 다시 찾고 싶은 먹거리로 관광만족도를 높이고 음식업주에게는 자긍심과 향토사랑으로 봉화군 외식문화에 한층 발전이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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