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보건소는 최근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모기, 깔다구 등 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방역소독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기, 깔다구 등 해충은 주로 하수구에 서식하고 있어 시는 하수구 방역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고 있으며 서천변, 쓰레기 적치장, 풀숲, 웅덩이 등 취약지역에도 소독을 강화했다.

특히 영주시 보건소는 금년에 친환경 해충제거기인 포충기 25대를 추가 설치하여 총 121대를 본격 가동하고 있으며, 진드기나 모기로부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30대도 함께 가동 중이다.

또한 시민들의 삶의 현장을 찾아 방역소독과 관련된 주민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을 청취해 즉시 해결함으로써 주민과 소통하는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영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취약지역 방역소독을 중점 실시하고 감염병 예방활동을 한층 더 강화해 건강한 여름나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