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홍천교육복지네트워크 꿈이음(이사장 석도익, 대표 신덕진)은 27일 오전11시 홍천 알파카월드에서 제2019-3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의에는 조미선(동면마을교육공동체 새끼줄 대표)·허영철(알파카월드 대표)·전상범(홍천향교청년유도회 부회장)·이광재(홍천문화재단 이사)·전종기(홍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지원단장) 이사와 공향순(희망지역아동센터장)·박문영(홍천군학원연합회장) 감사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를 통하여 2/4분기 활동 및 회계보고, 분과위원회(교육, 복지, 문화, 청년, 회원, 운영위원회) 구성 및 참여 방안, 3/4분기 활동 및 사업계획, 회원참여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꿈이음은 3/4분기에 청소년게이트볼대회(7월) 및 청소년 홍천애(愛) 프로젠테이션대회(9월 : 청소년들의 지역사회문제 발굴 및 해결방안 발표), 방학프로그램(청소년자원봉사학교, 방학아카데미 등), 사람책도서관, 지역네트워크 역량강화 활동 등 교육복지문화 프로그램 및 청소년 활동을 지속 추진한다.

또한 지역 유관기관과의 업무협력과 상호발전을 위한 연대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꿈이음 회원들의 참여 활성화를 위한 인준클럽(청바지, 동네문화살롱 등) 대표 및 협약단체 등의 대표들을 당연직 이사로 추대하여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운영을 넓혀 가기로 하였으며, 지도력 역량강화를 위한 이사회 워크숍, 분과위원회의 주도적이고 주체적인 사업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석도익 이사장은 “꿈이음이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청년에게 꿈과 사랑을 키워주고 지역에 희망과 활기를 불어넣으며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를 가꾸어 나가도록 적극적이고 주체적인 참여와 역할을 기대한다”면서 “지역 특성과 시대적 상황을 고려한 적절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유관기관들과도 더욱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박원순)는 K2H 프로그램에 참가한 외국 공무원 연수생 51명을 대상으로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강릉시를 방문하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 기간 연수생들은 강릉시의 대표 관광지인 오죽헌, 경포대, 선교장, 올림픽 뮤지엄 등을 방문하고, 토론 및 정보공유를 통해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강릉시청에서 열린 환영식에 참가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시 Azahar Bin Manson(아자르 빈 마소르)은 이번 강릉방문을 통해 지평선 끝까지 펼쳐진 푸른 동해바다를 보며 아름다운 강릉시를 오감으로 느낄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K2H(Korea Heart to Heart) 프로그램은 1999년 시작되어 현재까지 30개국 815명의 연수생을 배출한 한국과 외국 간 교량 역할을 담당할 차세대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올해 K2H 프로그램에 참가한 외국지방공무원은 51명으로, 중국, 일본, 독일, 베트남, 몽골, 러시아, 에티오피아, 짐바브웨 등 한국과 교류를 맺고 있는 다양한 국가로 구성되어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제군은 27일 기린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인제군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협의체’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성규 인제부군수 및 군 의원, 지역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협의체 회원 23명의 위촉장을 전달하고 도시재생 사업의 본격적인 신호탄을 쐈다.

군은 지난 5월 LH 2019년 도시재생뉴딜 주민 교육 지원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000만원을 확보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지역 주민이 주도하고 추진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하여 지역주민 역량강화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협의체는 올 하반기부터 도시재생 이해를 위해 주민 역량강화교육을 추진하고 기초교육에 이어‘마을 잠재력 및 의제 찾기’,‘우리마을 비전찾기 및 사업 발굴’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 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19년 상반기 소규모 재생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4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서화면 천도리에 장기간 방치 된 옛 파출소를 활용해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휴게 및 학습공간과 다목적 옥외 휴게공간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이 머물고 싶은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은 올해 본격적인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의 추진과 함께 지역 주민 스스로가 도시에 생기를 불어넣고 변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해 주민주도 도시재생의 기틀을 확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봉화군은 7월 1일 봉화 최초 지역화폐 ‘봉화사랑상품권’을 공식 출시한다.

봉화사랑상품권은 발행규모 50억원, 할인율 상시6%(특별할인 10%)가 적용된다.

또한, 상품권 출시 및 은어축제를 기념하여 7월1일부터 8월4일까지 특별할인기간으로 지정하여 10%할인판매를 한다. 판매조건은 개인 월 구매한도 50만원, 연간 400만원 이내로 지정된 21개 금융기관(NH농협은행, 지역농축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신협)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봉화군 소재 상품권 가맹점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봉화군은 이번 특별할인 판매로 봉화은어축제를 보기 위해 봉화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봉화사랑상품권을 구입해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지역 상권은 물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이번 봉화사랑상품권 출시로 봉화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봉화경제를 위해 봉화사랑상품권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해시가 전국 제일의 일출명소인 추암해변 촛대바위 일원에 바다 위를 걸을 수 있는 출렁다리를 설치해 운영에 나선다.

이번에 개통된 출렁다리는 길이 72m, 폭 2.5m 규모로 동해안 유일의 해상 출렁다리로 촛대바위를 비롯해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석림과 동해바다가 어우러져 한 폭의 풍경화를 보는 듯 한 해안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게 설치됐다.

또한, 출렁다리를 해상 위에 설치한 만큼 안전 분야를 최우선으로 반영해 현수교 등 대규모 교량 주탑에 주로 사용되는 고강도 철선 케이블을 주 케이블로 사용해 성인 672명이 동시에 통행이 가능하도록 시공됐으며, 자연 재해에 대비해 초속 45m 규모의 태풍과 같은 강한 풍속과 6.0~6.3(내진 1등급)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치됐다.

시는 출렁다리 개장과 함께 추암해변 일원의 천혜의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250m 길이의 해안산책로도 신설했다.

이와 더불어 추암해변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야간에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스텝등, 반딧불 조명, 별빛 조명 등 주변경관과 어우러지는 LED 경관조명을 해수욕장 개장시즌에 맞춰 선보일 수 있도록 마무리 공사 중에 있다.

권순찬 관광과장은 “이번에 개장한 출렁다리가 추암해변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이색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관광객이 동해시를 방문할 수 있도록 출렁다리와 연계한 관광지 홍보를 강화하고 감성 관광지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봉화군 찾아가는 산부인과에서는 출산장려캠페인 일환으로 6월 26일 오후 1시 봉화군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만 26세 ~ 45세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난소기능검사를 실시했다.

여성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난자의 수가 감소하여 임신능력이 떨어진다. 30세 이하의 여성이 임신을 시도할 때 한 달 중 자연임신이 될 가능성은 평균적으로 약 20%이지만, 40세 이상의 여성이 임신할 가능성은 약 5%로 추산된다.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안동의료원에서 매달 2회, 봉화읍과 석포면을 방문하여 임산부와 여성을 대상으로 산전기본진료를 포함하여 분만 전 검사 및 부인과 질환 검사까지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산부인과 안동의료원 유봉재 과장은 “미혼 또는 결혼을 한 예비 임 신부를 대상으로 난소기능검사와 상담을 실시하여, 난소의 나이, 예상임신율, 난포가 남은 개수 등 자신의 난소 기능을 알아봄으로써 적극적인 출산을 유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봉화읍 주민 이OO씨는 임신 전 산전상담 및 난소기능검사를 통해 임신가능성과 건강한 아이를 출산할 수 있게 도움을 주어 매우 만족한다고 전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릉시의회는 6.27(목) 10시 강릉군비행장주변마을피해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신재걸)를 열었다.

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신재걸의원은 "소음피해 방지 및 보상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위해 더 많은 자치단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전국연합회와의 공동대응을 당부"했으며, 이재안 의원은 "지원에 관한 법률이 조속히 제정 되어야 하며 향후 소음 피해조사, 용역, 관련사업 등을 지원 할 수 있는 조례안 제정도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또한, 김진용 의원은 "배상지역으로 보상을 받았다가 항공소음 측정대상 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는 지역이 있어, 이 지역에 추가 소음측정기 설치해 측정결과에 따라 더 많은 피해주민이 지원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주문했으며, 김용남 의원은 "피해사항을 수렴하고 고충을 듣는 자리 마련이 필요하다"며 주민들이 참여해 구체적인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민·관·군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제안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릉시의회 강릉시상수원보호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강희문)가 정례회 기간 중인 6월 27일 14시, 제3차 특별위원회를 열고 수도과장으로부터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지원사업과 소규모 수도시설 현황을 청취하고 오봉댐 현장방문과 왕산면 상수원보호구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먼저 특별위원회는 2020년 연말까지 추진하는 오봉댐 수리시설개보수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사업현황을 청취하고, 가뭄과 홍수에 대비한 저수지 담수능력 제고와 홍수조절능력 확충으로 재해안전에 만전을 당부했다.

이후 왕산면 상수원보호구역의 도마1,2리, 왕산리, 목계리 주민들을 만나 주민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의견을 수렴하고 상수도 관련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앞서 특별위원회 회의에서는 앞으로 기온상승으로 부유물 발생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오봉댐으로 유입되는 문제점과 매년 가뭄으로 상수원보호지역의 단수문제에 대한 명확한 대책을 요구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