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감추3길 35(천곡동)에 소재한 ‘㈜자연과 우리’(대표 장강중)은 지난 7월 6일(금) 동해시(시장 심규언)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사랑의 쌀 10Kg 40포(96만원상당)를 기탁했다.

시는 후원자의 의사에 따라 기부 받은 후원 물품을 한부모 가족, 독거노인, 중증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40가구를 선정해 전달한다고 밝혔다.

장강중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깊은 관심을 갖고 봉사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양원희 복지과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과 관심을 주시는 ㈜자연과 우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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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경찰서는 7. 11일(수) 오전 동해시 망상해수욕장 내에서 2018년 여름파출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김영진 동해경찰서장은 “피서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역 주민과 피서객들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피서를 즐길 수 있게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망상여름파출소는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7월11일부터 8월19일까지 40일간 운영한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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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경찰서 하장파출소 경장 장예성



최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자 한동안 잠잠하던 오토바이 폭주족이 다시 도로의 무법자로 활개치고 있다. 지난해 강원도 미시령 터널에서 시속 213km로 폭주레이싱을 벌이는가 하면, 경남 창원에서는 10대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신호 대기 중이던 시내버스에 소화기를 뿌리고 달아나는 등 오토바이 폭주족들의 위험천만한 난폭운전으로 인해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오토바이 교통사고는 2015년 15,172명, 2016년 15,773명, 2017년 16,720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교통사고 발생 시, 오토바이는 안전벨트가 없을 뿐만 아니라 운전자가 위험에 그대로 노출되기 때문에 오토바이 사고의 치사율은 일반 자동차 사고보다 2~3배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우리 경찰에서는 오토바이 폭주족들을 근절하고 운전자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폭주족 출몰 지역에 경찰력을 집중 배치하여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불법개조, 안전모 미착용 등 교통법규 위반에 대해 강력하게 단속하고 있으며, 폭주족들이 사용한 오토바이를 현장에서 압수하여 다시 폭주를 하지 못하도록 차단하고 있다. 또한 배달업소 등 오토바이를 사용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안전운전 및 안전모 착용 홍보 활동을 실시하여 최근 오토바이 폭주족들이 많이 감소하는 등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무더운 여름철에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며 시원함을 느끼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 까지 말릴 수는 없다. 그러나 한순간의 스릴을 즐기기 위해 자신과 타인의 안전을 담보로 한 위험천만한 질주는 멈춰야 한다. 오토바이는 자동차와 달리 안전을 지켜줄 장치가 거의 없기 때문에 운전자가 위험에 그대로 노출되어 한번 교통사고가 나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낳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오토바이 운전자들은 스스로 준법·안전 의식을 강화하여 오토바이 폭주는 다른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이며, 나의 안전 운전이 내 안전뿐만 아니라 다른 시민들의 안전도 지킨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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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11일 오전 11시 망상 해변에서 '바가지 요금 없는 청정 동해시 만들기'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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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이 에너지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가스안전차단기(일명 타이머콕)보급사업을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와 함께 추진한다.

가스안전차단기는 가스 사용자의 부주의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사용도중 일정시간이 지나면 가스가 자동으로 차단이 되는 안전장치로, 특히 장애인과 홀몸노인 등 가스 사고에 취약한 서민층의 안전과 편익을 증진시키고자 보급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LPG철제배관을 사용하는 가구 중 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노인과 중증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올 10월까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하여 수시로 신청을 받아 사업 대상 해당 여부를 확인한 후 공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평창군은 가스안전차단기 설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작년 한해 관내 100개 가구에 차단기 설치를 완료했으며, 올해는 110가구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사업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군민의 안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다른 에너지안전사업과 연계하여 사업의 효과가 배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으며, 가스사고 없는 안전한 평창군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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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문화원(원장 김계남)은 속초 지역 향토사 전문가와 시민이 만나 지역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 “향토사와 함께하는 시민문화 톡(Talk) 톡(Talk)”을 매월 셋째주 화요일에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속초문화를 연구하는 연구위원에게는 발표와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일반 시민에게는 향토사에 대한 관심을 일으키기 위해 만들었다. 일방적 강의보다는 연구자와 시민이 함께 이야기 나누며 지역문화의 이해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이번 두 번째 시간은 김종헌 시인의 <청호동에 가본 적 있는지>를 중심으로 이야기보따리를 풀 예정이다. <청호동에 가본적 있는지>는 청호동 관련시와 희곡작품을 엮었다. 지난 6월 19일(화)에는 엄경선 향토사위원이 지난해 발간한 책 <속초음식생활사>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속초문화원 김계남 원장은 “도시재생이나 문화관광의 중요성이 강조될 때마다 지역 향토사의 발굴과 가치부여는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 뒤 “이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최하여 향토사의 대중화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속초시민이라면 누구나 들을 수 있으며, 강의장소는 문우당서림 2층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속초문화원 홈페이지(www.sokcho-culture.com)에서 확인 하면 된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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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탁 서울대교수(사진)가 '2018 대한민국공헌대상'에서 ‘과학공로대상’을 차지했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세계연맹, 총재 이산하)이 주최하고 대한민국공헌대상 조직위원회, 국제정책연구원, 월드얀미디어그룹이 주관하는 '2018 대한민국 공헌대상‘ 시상식이 9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 2층에서 열린 가운데, 장병탁 서울대교수가 과학기술부문 ’과학공로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공헌대상(大賞)'은 사회 안전문화 확립 및 인권, 환경, 보건 등 우리 사회의 당면한 문제들을 개선하고, 나아가 지구촌 곳곳의 불합리한 사회 현상 등을 개선하는데 기여한 공로자를 찾아 건강하고 정의로운 사회, 행복한 지구촌 문화를 만들어 가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과학기술부문 ‘과학공로대상’은 우리 사회 과학 기술 발전에 기여해 통합과 소통에 공헌한 점 등을 주요 평가 항목으로 정하고, 추천된 후보자의 공적조서와 제출된 자료를 참고해 선정위원 3분의2 찬성 의결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국내 인공지능 권위자로 꼽히는 장병탁 교수는 생각하는 기계, 인공지능로봇, 무인자동차 등 인공지능 산업을 비롯한 미래 IT 기술의 흐름과 국가 IT기술 및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에 관심을 기울여 대한민국의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2001~2006년 서울대 컴퓨터공학 부교수를 거쳐 같은 해 서울대 컴퓨터공학 교수로 지내면서 현재까지 후학을 양성하는 장 교수는 국내 과학계의 인공지능 분야를 개척할 핵심인물로 주목받는다.

특히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장병탁 교수 연구팀 ‘SnuBiVtt(허민오 박사과정, 김태형 박사과정, 박경화 박사과정, 손선일 석사과정)’이 지난달 5일(현지 시간)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2018 북미컴퓨터언어학학회(North American Chapter of the Association for Computational Linguistics, NAACL)의 워크샵 ‘시각적 스토리텔링 인공지능 챌린지(Visual Storytelling Challenge)’에서 우승했다.

‘SnuBiVtt’팀이 개발한 기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공지능 국가전략과제인 비디오튜링테스트(VTT)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장 교수 연구팀은 인간이 평가하는 6개 부문에서 모두 최고점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서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한 수상자들과 세계연맹 이산하 총재, 상임고문 문주현 MDM그룹 회장, 상임고문 이치수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 자문위원 류제리 목사, 이춘희 목사 등 세계연맹 관계자와 정치•경제•사회•문화계 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한편 '대한민국 공헌대상(KC AWARDS)'은 국가공로, 과학, 경제, 교육, 입법, 지방자치단체, 인권, 환경, 보건, 의료, 안전, 봉사 등 총 12개 부문으로 매년 1월~ 6월 수상후보자 추천 접수를 거쳐 7월 시상한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과학계, 경제계, 법조계, 환경단체, 교육계, 인권단체, 보건의료계, 문화계, 예술체육계, 시민사회단체 등 각 분야의 전문인으로 꾸린 심사위원회 자문단을 운영하며, 수상자 선정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엄격히 담보하기 위해 선정과 관련한 일체의 내용 등은 기밀유지 기간 30년을 명시하고 있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국회(이동섭 의원실), 대한민국공헌대상 조직위원회, 국제정책연구원, 월드얀미디어그룹 등이 공동 주관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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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에서 순수 그림을 사랑하는 모임인 미술동호회 “사람과 그림”의 열다섯 번째 그림전이 열린다.

그림전은 최승선 초대 작가를 비롯해 황현옥, 박혜선, 김선희, 이명아, 김숙자, 심효준, 형민지 등이 참여해 정선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화폭에 담아 오는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아리랑센터 1층 전시공간에서 개최된다.

전시회에는 일상생활의 굴레에서 잠시 벗어나 그림을 좋아하고 그림 그리는 자체를 즐기며 사랑하는 “사람과 그림” 회원들의 작품을 마음으로 보고 눈으로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소박하고 정감있는 그림을 화폭에서 만나는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시회 관람은 무료이며 궁금한 사항은 사람과 그림(회장 황현옥 010-3780-1243)으로 문의하면 된다.

순수 미술동호회 모임인 “사람과 그림”은 지난 2004년 첫 전시회를 시작으로 매년 전시회를 열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에게 그림을 통해 바쁜 일상 생활속에서 잠시나마 감성을 나누며 소통하는 문화공간을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황현옥 사람과 그림 회장은 사람과 그림, 열다섯 번째 그림전을 통해 군민들 모두가 그림에 대한 많은 관심과 문화생활에 대한 공감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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