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문화원(원장 김계남)은 속초 지역 향토사 전문가와 시민이 만나 지역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 “향토사와 함께하는 시민문화 톡(Talk) 톡(Talk)”을 매월 셋째주 화요일에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속초문화를 연구하는 연구위원에게는 발표와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일반 시민에게는 향토사에 대한 관심을 일으키기 위해 만들었다. 일방적 강의보다는 연구자와 시민이 함께 이야기 나누며 지역문화의 이해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이번 두 번째 시간은 김종헌 시인의 <청호동에 가본 적 있는지>를 중심으로 이야기보따리를 풀 예정이다. <청호동에 가본적 있는지>는 청호동 관련시와 희곡작품을 엮었다. 지난 6월 19일(화)에는 엄경선 향토사위원이 지난해 발간한 책 <속초음식생활사>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속초문화원 김계남 원장은 “도시재생이나 문화관광의 중요성이 강조될 때마다 지역 향토사의 발굴과 가치부여는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 뒤 “이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최하여 향토사의 대중화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속초시민이라면 누구나 들을 수 있으며, 강의장소는 문우당서림 2층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속초문화원 홈페이지(www.sokcho-culture.com)에서 확인 하면 된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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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두 번째 시간은 김종헌 시인의 <청호동에 가본 적 있는지>를 중심으로 이야기보따리를 풀 예정이다. <청호동에 가본적 있는지>는 청호동 관련시와 희곡작품을 엮었다. 지난 6월 19일(화)에는 엄경선 향토사위원이 지난해 발간한 책 <속초음식생활사>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속초문화원 김계남 원장은 “도시재생이나 문화관광의 중요성이 강조될 때마다 지역 향토사의 발굴과 가치부여는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 뒤 “이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최하여 향토사의 대중화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속초시민이라면 누구나 들을 수 있으며, 강의장소는 문우당서림 2층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속초문화원 홈페이지(www.sokcho-culture.com)에서 확인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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