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평창읍 용항리 평창강 실종자가 발생 5일 오후 2시 43분 경찰과 평창소방서에서 수색에 나섰다.
실종자는 지난 4일 오후 2시 10분경 마지막 통화를 끝으로, 낚시 간다던 실종자가 연락이 두절되자 가족이 경찰에 신고했다. 하지만 날이 어두워져 실종자는 발견하지 못했고, 6일 오전 7시부터 현장에 지휘소를 설치하고, 인력 100명(소방 34, 경찰 25, 군청 12, 의소대 19, 민간수난안전기동대 6, 재난구조협회 4)과 장비를 동원하여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스쿠버 장비를 이용한 수중탐색과 보트수색 , 드론을 이용한 항공수색, 인력 및 구조견을 활용한 육상수색 등 전방위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
김정희 서장은 “인력과 장비를 더 동원해서라도 실종자 발견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전달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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