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재난 안전대책본부가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하여 대응중이다군은 매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대책회의를 열고 그 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검토하는 등 빠른고 강력한 대처로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시킨다는 방침이다.

영월군은 26일 재난안전대책본부(최명서 본부장) 주재 회의를 열고 참석한 관계 기관과 함께 마스크 착용 및 손씻기 등 개인위생 예방수칙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사회복지시설 전수조사 및 다중이용시설 전방위 방역 추진, 예식장 등 다중집합시설 음식물 자제 권고 조치, 어린이집 휴관에 따른 민원해소 대책 마련, 신천지 관련 유언비어 해결을 위한 홍보조치등을 강력 대응 하기로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발빠른 대처로 현재까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며, “현재의 추진상황에 대해서 면밀하게 검토하고 철저한 향후 계획 수립으로 군민들의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해달라” 과하다 싶을정도로 적극 대응해 주길 지시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열군 재난안전대책본부장(최명서 군수) 주재로 코로나19 대책회의을 개최했다.

이날 재난안전대책본부는 9개실무반 24시간 운영으로 확대 운영하며 자가격리자 전담반 운영 (25명)한다. 또한 매일 영월역, 버스터미널과 금토일을 나눠 서부시장, 종합상가, 중앙시장, 덕포5일장, 주1회 어린이집 14개소, 지역아동센터 12개소, 공동생활가정 4개소, 청소년수련관 2개소, 종합사회복지관과 월 2회 경로당 180개소, 문예회관등 다중이용시설네 대한 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지역경기 부양 및 소상공인 지원대책에 관련하여 추진 카드형 지역화폐(영월별빛고운카드)결제 시 인센티브 10% 적용연장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시장 사용료 및 연체료 징수 유예, 폐광지역진흥지구 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융자 가능액 증액(5천만원까지), 군청 구내식당 휴무일 확대, 지역상권 활성화에 군청 직원 동참을 독려한다.

시내버스 18대, 전세버스 24대, 개인택시 66대 소독과 버스 비상운행계획에 들어간다.

영월재대본은 이와함께 종합사회복지관 휴관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중지 (~ 3.9.까지), 공공체육시설, 공·사립박물관, 영월시네마 임시휴관 (~ 3.9.까지), 일반음식점 대상 손소독제 배부 (2.26부터~)등 코로나 19에대한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척국유림관리소는 삼척시 소재 국립검봉산자연휴양림 내 산불방지 안전공간 조성사업 추진을 위하여 2020년 2월 25일(화) 관계자 및 전문가(2명) 등 20여 명이 참석데 현장토론회를 실시했다.

산불방지 안전공간 조성은 이용객이 많은 검봉산자연휴양림 내 주요 시설물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추진한다. 산불 발생 시 산림과 인접하여 피해 우려가 큰 시설물 주위의 산림을 띠 모양으로 벌채하여 이격공간을 확보하고 이후 숲 가꾸기를 통해 완충지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사업 추진 시 산불 확산방지를 최우선으로 하되 경관 보존과 수해방지를 고려한 설계방안 모색과 식재 수종 선정, 적합한 작업 방법 및 지속적인 사후관리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다.

강영관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 “토론회 또한 하나의 기본설계 과정이다. 향후 다양한 사례조사와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산불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대형산불을 예방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릉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미래농업 인재 양성 및 품목 전문 농업경영인 마인드 함양을 위한 농업평생학습대학 교육을 시작한다. 교육과정은 영농기초, 과수·채소, 청년·여성 3개 과정으로 21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했으며, 올해는 코로나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하여 개강식은 하지 않으며 수업은 3월 10일부터 시작할 계획이나 상황을 지켜보며 조정하기로 했다.

교육 기간은 과수·채소과정은 3월부터 11월까지 1년 과정으로 진행되고, 영농기초과정은 상반기 하반기 나누어 진행되며 청년·여성과정은 상반기에는 청년농업인 과정, 하반기에는 여성농업인 과정으로 진행된다.

영농기초과정은 귀농·귀촌인 및 농업에 관심있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농업에 대한 정보와 작목별 기초 재배기술 교육으로 농촌에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영농기초 교육을 제공하고, 과수·채소 과정은 작목별 심화 재배기술과 질의응답식 교육 및 현장교육(작목별 재배시기별 재배기술 컨설팅)을 추진함으로써 귀농·귀촌 농업인 영농정착 의욕 고취 및 농업인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특히 올해 새롭게 신설된 상반기 청년농업인 과정은 드론 기본활용과 방제교육, 사업계획서 작성법, 제품 포장, 체험농장 프로그램 이해와 실습 등 맞춤형 교육을 통해 영농의욕 고취와 지역 청년 핵심농업인력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춘천시 공중보건의사가 코로나19 방역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현재 공중보건의사 23명이 춘천 선별진료소 등에서 코로나19 대응 업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중 10명은 지난 1월 28일부터 춘천시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 투입돼 근무를 하고 있다.

사실상 선별진료소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공중보건의사는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상담과 진료를 실시해 검체 채취 여부 등을 판단하고 있다. 최근 춘천 내에서 확진 환자가 발생하면서 선별진료소에 검체 채취 수요와 상담요청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춘천시 공중보건의사는 선별진료소 증설과 인력 추가투입을 요청하는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여 확산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수목원관리원 소속기관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상북도 봉화군 소재, 이사장 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 김용하) 임직원은 25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산림환경연구동 앞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헌혈버스에서 ‘사랑의 헌혈’을 실천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발생한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기 위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김용하 원장 등 임직원 25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 혈액원은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등으로 개인위생을 강화하고 채혈버스 소독 작업에도 만전을 기해 참여자 모두 안심하고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국가적인 혈액수급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헌혈 동참이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릉시 성산면이장협의회(회장:전창길)는 코로나19 대비 관내 경로당 및 공중화장실, 버스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을 실시 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춘천시는 오후 프리핑을 통해 26일 현재 추가 확진환자가 나오지 않았으며 지난 25일 발열 1명을 포함 총 17명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다만, 신천지 관련 접촉자 2명을 추가로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따라서 확진자 접촉자가 273명으로 2명이 늘어났다.

추가로 격리된 2명 모두 현재 별다른 증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25일 자가격리자 1:1 모니터링 결과 발열 1명, 인후통 3명으로 파악됐으며 이중 발열 1명에 대하여는 선별진료소 의사의 진료에 따라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의뢰 중에 있다.

확진자들과의 접촉이 주로 18일에 이루어진것으로 아직까지 추가 확진자가 없다.

춘천시는 이번 사태는 진정기에 접어들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면서도 전국의 확진자 수가 급속히 증가하여 1,146명에 달하고 있어 방심할수없으며 특히, 청도 대남병원이나 경북 밀알사랑의 집처럼 건강취약계층 집단시설에서 집단감염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요양병원 등 15개소, 요양원 69개소가 운영되고 있는 춘천시는 요양원에 근무하는 사람 중 해외여행이나 국내 코로나 발생지역을 다녀온 3개 기관 4명과, 해외여행, 신천지 신도 중 명단 통보자, 자가격리자 등 6개 기관 7명에 대하여는 종사자 업무를 배제했다.

춘천시는 이러한 취약 시설들에 대해서는 담당공무원을 지정하여 1일 1회 이상 점검을 실시하는 등 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혅 관내 사회복지시설 가운데 어린이집은 226개소 중 130개소를 소독 완료했으며, 경로당 354개소에 대해서는 운영중지 기간 중 소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내버스 140대에 대해서는 운행이 끝나면 매일 밤부터 새벽까지 소독을 실시하고, 택시 1,737대는 3부제로 운영되는 관계로 3일에 걸쳐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또한 버스·택시 정류소 658개소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종교시설에 대하여는 지속적으로 집회 및 행사 자제를 요청중이다.

지난 26일 천주교춘천교구에서는 3월13일까지 모든 성당 12개소에 대하여 종교 활동을 중단하기로 했으며 삼운사, 청평사, 정법사 등 불교계에서는 정기법회 및 모임 잠정 중단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독교연합회에서도 27일 입장을 발표할 계획으로 아직도 관내 신천지 종교시설에 대하여 지속적인 확인·관리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지배적인 것으로 알고 있다.

춘천시는 오늘도 시민들께서 제보해 준 의심이 가는 3곳에 대하여 점검을 했고, 앞으로도 직속적인 조사를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관련 정보를 보다 빠르게 전달하기 위하여, 춘천시청 홈페이지에 코로나19 포털사이트를 신설했으며 이를 통해 각종 SNS에 떠도는 정보보다는 우리 시에서 제공하는 정확한 정보 활용과 예방수칙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 당부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