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동면 삼현리 334번지 일원에 만발한 작약꽃 장관을 보기 위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농가의 고소득 작물로도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어 화제다.

현재 동면 삼현리를 중심으로 일반작약 57ha, 꽃작약은 7ha로 총 64ha를 재배하고 있으며, 꽃은 서울 양재동 화훼시장으로 개당 600원에 납품되고 있다.

홍천의 작약꽃은 타지역보다 개화시기가 20일 정도 늦고 큰 일교차로 인해 절화도 오래 보관되는 특징이 있어 가격 경쟁력이 있는 작물로 농가의 새로운 소득작물로 부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홍천은 고품질 작약을 생산할 수 최적의 지역이므로 경쟁력 있는 고품질의 작약꽃을 생산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김아영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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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가 올림픽을 활용한 중국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한 광폭행보를 벌였다. 지난 23일 중국 허베이성을 방문한 정만호 부지사는 쉬젠페이 부성장과 만나 양자 간 자매결연 체결을 약속하고 평창 동계올림픽 경험과 노하우 전수를 위해 허베이성 연수단을 초청하는 등 올림픽과 연계한 활발한 교류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어 24일 베이징으로 이동한 정만호 부지사는 25일 하루 동안 중국 문화여유부, 민용항공국, 청년여행사(CYTS), 국제청년교육중심, 경제일보사 등 5개 기관을 잇따라 방문해 중국 단체관광객의 강원도 방문, 양양공항 전세기 운항 허가 요청, 청년교류 확대, 강원도 관광 자원 취재협조 등 올림픽과 연계한 강원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제안을 했다.

이에 대해 방문기관마다 강원도의 제안에 대해 긍정적 으로 검토하고 적극 협력하겠다는 답변을 얻었다.

정만호 경제부지사는 “중국내에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남북 간ㆍ 북미 간 평화 협상 등에 많은 결실을 보이고 있고, 양국 간 협력 필요성을 크게 느끼고 있어 조만간 관광시장에도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중국 관광객이 몰려 올 것에 대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베이징지사, AITA(중화ㆍ동남아 여행업협회), 현지여행사 등 관광업계와 공동마케팅에 적극 협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는 이번 방문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관별 논의 사항을 토대로 후속 조치를 조속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동계올림픽을 매개로 한 상품개발 확대 및 홍보, 양양 전세기 취항 허가 공식요청, 경제일보사 강원관광 특집 취재를 통한 단체 및 개별관광객 유치 확대 등이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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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화천 구제역 매몰지서 침출수 유출... 주민들 악취 대책 호소(‘18.5.26, 뉴시스)”와 관련하여 ’18.5.27. 도, 화천군, 원주지방환경청 합동으로 현지 확인 결과, 이로 인한 주변 토양 및 하천 오염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11년 구제역 발생으로 돼지 1천두를 매몰한 농장을 새로운 주인이 지난 달 인수하여 돼지 사육 준비를 위해 기존 축사 내부바닥 굴착 공사 중 처리되지 않은 분뇨 등이 흘러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도는 축사 공사를 즉시 중단시키고, 화천군과 협의하여 돈사 주변 악취 제거 및 해당 분뇨 등에 대해 별도 처리하고, 올해 화천군에 배정된 가축매몰지 발굴·소멸 처리사업(2개소 100백만원) 추진으로 해당 축사 인근 매몰지를 신속하게 발굴하여 소멸할 계획이다. 아울러 가축매몰지로 인한 2차 환경오염의 예방과 주변 환경 개선 및 매몰지 인근 주민의 민원발생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도내 400여 개소 가축매몰지에 대한 관리 강화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편, 강원도는 ‘10~’11년 조성된 구제역 가축매몰지를 포함하여 환경오염 우려가 높은 가축매몰지에 대하여 ‘18년 가축매몰지 발굴·소멸 처리사업비 35억(사업량 70개소)을 이미 확보해 매몰지로 인한 도민 피해와 환경오염 최소화를 위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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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배 삼척시장 후보가 본인에 대한 전과 사실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다.

김 후보 측은 최근 언론에 보도되었던 전과기록이 일부 왜곡되어 이를 선거에 악용하려는 사람들이 있으며, 일부분 편집해서 음해하려는 목적으로 확산되고(유포) 되고 있는 상황을 두고 볼 수 없어 깊은 유감과 함께 해명에 나섰다.

먼저 상습절도(징역8월 집행유예2년) - 1979. 07. 14 관련하여 초등학교 6학년 때 너무 가난하게 살아 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동네 슈퍼에서 과자를 훔쳐 먹은 것이 적발되어, 한번은 용서를 받았으나 또다시 과자를 훔쳐 상습절도로 형을 받았으며 사기미수(벌금 1,000,000원) - 1993. 02. 26에서는 회사 차량이 사고 후 보험에 가입하여 발생한 것으로 당시 여러 대의 회사 차량이 있다 보니 관리자가 사무착오로 보험을 제때 가입하지 못해서 일어난 일이며 회사대표로서 법적 책임을 지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뇌물공여(벌금 5,000,000원) - 2006. 07. 25에 대해서는 건설회사 대표 재직 시 담당 감독관 부인이 꽃집을 개원한다는 명목으로 돈을 빌려달라고 해서 500만 원을 빌려준 것이 건설회사와 감독관 사이의 이해관계로 뇌물공여에 해당 벌금을 받게 된 것으로 당시 돈을 빌려줄 때 구좌로 송금을 했고 만약, 뇌물성이라면 왜 현금을 안 주고 송금을 했겠냐고 반박하며 다소 억울하다는 심경을 밝혔다.


다음은 건설산업기본법 위반(벌금 1,000,000원) - 2007. 07. 12 대해서는 3년에 한 번씩 법인회사의 이사등록을 하게 되어 있는데 신고 기간 내 서류신고를 못 하여 벌금을 받게 된 것으로 상기와 같은 4건의 범죄사실에 관해서는 2번의 시의회 의원선거와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 한국폴리텍3대학 학장 등 공직 임명 당시 청와대를 비롯해 정부 관계기관의 검증을 받았다고 해명했다.

마지막으로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벌금 4,000,000원) - 2015. 11. 16 관련하여 직원들과 회식을 마치고 소량의 음주를 했기에 별 탈 없을 것이란 안일한 생각으로 운전을 하다 적발된 것으로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이렇게 된 것을 저의 불찰임을 알고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삼척시민들의 용서를 구한다고 전했다.

김인배 후보는 전과 기록만을 가지고 주홍글씨로 낙인찍지 말아달라 호소하며 어느 후보가 더 좋은 정책을 두고 삼척의 미래를 이끌 수 있는지 생각해 달라며 호소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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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강원도 경제 살릴 자유한국당이라는 제하의 강원도당 논평과 관련하여 정창수 후보는, “지방선거의 본질은 지역주민의 삶과 살림을 책임질 일 잘하는 일꾼을 뽑는 것이다. 이번 지방선거는 도민의 먹고 사는 문제인 강원경제 활성화와 민생문제 해결이 최우선해야 한다.” 며 “도내 전 지역에서 경쟁력 있는 고부가가치 관광 콘텐츠 산업육성, SOC 확충 등 도내 18개 시군이 골고루 성장할 수 있는 ‘방문자 경제모델’을 통해 침체된 강원경제를 반드시 살려내겠다.” 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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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최문순(f.b)사진출처= 최문순(f.b)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 최문순 강원도지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27일 원-팀(One-Team) 선대위(이하 ‘위대한 도민 [강원시대] 선대위’)를 구성, 출범식을 가졌다.

도당에 말을 빌려 "한반도 평화의 봄은 평창동계올림픽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이는 위대한 강원도민의 성과이다. ‘위대한 도민 [강원시대] 선대위’는 평창에서 시작된 한반도 평화 흐름을 강원도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유일한 민주평화 세력인 더불어민주당은 새로운 강원도를 만들 가장 적합한 정당이다. 변방이었던 강원도를 한반도 평화시대의 중심으로 세우는데 민주당이 함께할 것이다.

이번 6.13 지방선거를 통해 선출될 지자체장과 지방의회의원들은 문재인 정부와 함께 삼각편대를 이루어 함께 4년의 임기를 치른다. 문재인 정부-최문순 도지사 후보-18개 시·군의 자랑스러운 후보들까지 원-팀으로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문재인 정부의 국정철학과 현 평화 기조를 공유하는 민주당이 위대한 강원도민과 함께 강원시대를 열어낼 것이다." 라고 선대위 의미를 부여했다.

최 후보는 강원도민은 무대접이라는 중앙으로부터의 소외와 도민의 의사를 무시해 온 도내 보수정치세력으로부터의 소외까지 ‘소외의 이중고’를 겪어왔다. 이를 ‘위대한 도민 [강원시대] 선대위’가 매듭지을 것이며 한반도 평화의 흐름이라는 변곡점에서 강원도 지방권력의 획기적 교체를 통해 새로운 강원시대를 열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도당관계자는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6월 13일 지방선거를 통해 강원도 소외의 이중고를 끝내고, 한반도의 봄에 이어 강원도에도 새로운 봄을 맞이할 것"이라며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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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소방서는 24일 14시부터 공근면 서울F&B에서 민·관·군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각종 대형 재난 발생 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긴급구조종합훈련’을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병행해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대형재난 발생 시 횡성군 긴급구조통제단을 중심으로 긴급구조지원기관 및 유관기관, 민간단체 간 역할분담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현장지휘체계 확립은 물론 신속한 재난상황 수습 및 응급 상황 복구 등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훈련에는 횡성군, 경찰서, 군부대 등 총 18개 기관 350여명의 인원과 37대의 장비가 동원됐으며, 횡성군 공근면 농공단지 서울F&B에서 6.0규모의 지진발생 및 가스폭발로 인한 대형화재 및 붕괴상황이 발생한 것을 가정해 실시됐다.

훈련 진행은 서울 F&B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활동을 시작으로, 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횡성군 통합지원본부 운영, 화재 진압 및 구조견 등을 이용한 인명구조․구급, 유관기관 합동 재난현장 수습․복구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이병은 소방서장은 “각종 재난사고 발생을 대비한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소방서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제 구축하고 대형재난대응능력을 길러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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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국회의원(강원 원주을)이 ‘제18회 대한민국 의정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의정 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하는 ‘2018 대한민국 의정 대상’은 각 분야별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의정 대상 선정위원회’와 기자단 등이 심사를 통해 탁월한 의정활동을 펼쳐 국가와 사회 발전에 공헌을 한 인물을 선정하고 시상한다.

송기헌 의원은 20대 국회 본회의 출석률 100%를 기록했으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국민의 실생활과 연관된 현안 해결과 활발한 입법 활동 등 다방면에 걸친 성실한 의정활동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송기헌 의원은 “더욱 의정활동에 매진하여 국민의 의견을 대변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성실하게 지역과 국가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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