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문화체육회관에서 25일 홍남기 부군수, 조영기 강원도의원, 어린이집 원생, 학부모, 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양구군 어린이 한마음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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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경찰서(서장 여진용)는 경찰서 별마루 회의실에서 경찰-소방 間 공동대응 체제 구축과 대형재난·인명구조에 대한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영월소방서와 공동대응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서는 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경정 나병남), 소방서 현장대응과장(소방령 이규인)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공동대응 역량강화 및 협력방안에 대하여 토론을 실시하고, 국민의 생명·신체의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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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보건소(소장 심인구) 서면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인근지역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알려주는 어린이 건강 체험 교실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건강체험교실은 구강건강관리교육, 불소도포, 의사가운 입고 치아모형에 칫솔질 해보기 체험, 올바른 칫솔질 실습, 영양교육 OX퀴즈, 건강이와 뚱뚱이 스티커놀이, 금연교육, 흡연고글체험, 흡연 후 변하는 우리 몸 체험하기 등 다양한 흥미위주의 교육과 놀이를 병행하여 교육의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품 섭취와 편식으로 인한 비만을 예방하고 올바른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의 중요성을 학습하며 칫솔질 교육으로 건강한 치아를 갖도록 하여 아동기의 건강관리와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건강 체험교실을 통해 다채로운 경험으로 올바른 구강 관리법부터 식습관까지 정확한 지식으로 생활습관이 변화 될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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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29일 오후 4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및 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특강을 개최한다.

진로·진학 전문가 추현진 강사(추현진미래진로연구소장)를 초청해 ‘4차 산업혁명시대, 자녀의 꿈과 진로 찾아주기’라는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특강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자녀의 미래를 함께 고민해 보며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에 기여하고, 일·가정 양립을 통한 행복일터·가족친화적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직원들이 자녀와 함께 진로문제에 대한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친화 직장 분위기 조성에 일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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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경찰서 청문감사실 경장 김선나



데이트 폭력, 묻지마 폭행 등 사회약자 대상의 범죄가 사회적으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경찰의 피해자 보호 활동 강화에 국민적 요청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경찰에서는 2015년 ‘피해자 보호 원년’을 선포하고, 전국 경찰서에 ‘피해자 전담경찰관’을 배치해 상처를 입은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들을 위해 여러 기관의 협업으로 경제 및 심리적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범죄피해자보호’를 명시한 개정 경찰법·경찰관직무집행법이 17일 공포되면서 범죄피해자 신변보호와 심리상담 등 업무가 경찰의 직무로 관련법에 공식 명시되었다.

특히 신변보호는 보복이 두려워 신고하지 못하는 피해자, 상습폭행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피해자 등 여러 피해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줄 수 있는 중요한 보호 제도이다.

속초경찰서는 8개월간 남자친구로부터 폭행, 감금 피해를 받아오다 경찰에 신고 후 은신 중인 데이트폭력 피해자의 신변보호를 위하여 스마트워치 대여, 개인정보변경, 주거지 CCTV설치, 맞춤형 순찰 등 신변보호 조치 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중이다.

범죄피해 이후 피해자는 혼란스럽고 불안정한 상태에 놓이게 되는데 초기에 적절한 개입을 하지 않게 되면 골든타임을 놓치게 되고 이로 인해 우울증 등 정신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경찰청에서는 ’18. 4. 11. 일선 현장에 임상심리사 및 미술심리상담사 등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심리상담 인력을 투입하여 초기 위기개입을 통한 피해자 심리 지원 강화에 힘쓰고 있다.

경찰은 ‘범죄피해자 보호는 피해상황으로부터 벗어나 인간의 존엄성을 보장받기 위한 것’으로 피해자를 1차적으로 접하는 경찰이 수행해야 할 중요한 임무 중에 하나로, 법 개정 취지가 현장에서 잘 실현될 수 있도록 피해자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며, 향후 경찰의 피해자 보호·지원 노력이 현실화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그 책임에 걸맞은 예산반영과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정책이 뒷받침 되어야 할 것이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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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은 금년 1월 25일부터 5월 22일까지 118일 동안 운영한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동부지방산림청 관내에서 총 12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627ha의 산림이 피해를 입었으며, 그 중 국유림에서는 2건이 발생해 13.1ha의 산림이 소실되었다. 전년도와 비교해 건수는 16건이 감소하고 피해면적은 468ha가 감소되었다.

2017년 동부산림청 관내 산불발생 : 28건, 1,094.9ha

또한,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전 직원 소각 산불방지 기동단속반을 편성해 단속한 결과 115건의 불법 행위자를 적발해 1천3백4십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적극적인 단속과 계도활동으로 소각에 의한 산불발생은 전년 대비 감소(5건⇒1건)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주택화재가 산림으로 비화되어 산불로 이어진 사례가 5건으로 금년 봄철 산불의 41.6%를 차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을 금년 가을철 산불방지대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은 종료되었으나 일부 고산지대에는 산나물 및 산약초 불법채취 입산자의 실화에 의한 산불발생위험성이 남아 있고, 특히 6.13 전국 동시지방선거가 남아 있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며, 산불 발생 시 즉시 진화헬기 및 진화인력을 신속히 투입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산불조심 기간은 종료 되었으나, 동부지방산림청 관내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87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4명을 6월까지 지속 운영하여 산불위험에 대비한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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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에서는 입영장병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지역 화합의 축제가 열린다.

2018년 입영전야 어울림문화제는 27일 오후 4시부터 북면 중앙 공원 특설 공연장에서 열린다.

북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최・주관하고 인제군이 후원하는 이번행사는 군 입대를 앞둔 군 장병과 가족, 지역주민들이 하나가 되어 화합 할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된다.

이날 행사는 인기 개그맨 김학도의 MC로 진행되며 북면주민자치위원회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펼치는 난타 오프닝무대를 시작으로 지역 동호회, 군장병들이 함께 참여해 아코디언 합주, 라인댄스, 군악밴드 마운틴롤러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걸그룹 바일라, 녹색지대, 트로트 걸그룹 레이디티 등 인기 가수의 축하공연은 물론 공연시간 동안 관람객들의 출출함을 달래줄 먹거리 부스와 푸드 트럭도 함께 운영된다.

이와 함께 북면 부녀회, 북면 여성자율방범대, 북면자율방범대와 지역의 유관기관은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차량통제, 먹거리 부스 운영 등 행사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김용규 북면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입영전야 어울림 문화제를 통해 군에 입대하는 군 장병들에게는 인제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지역에서는 민・관・군이 함께 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마련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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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최문순 강원도지사후보 강원시대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아래와 같이 개최한다. 출범식에는 심기준 도당위원장, 송기헌 국회의원 및 지역위원장, 후보자, 당원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중앙에서는 임채정 前국회의장, 박영선 국회의원(서울 구로을, 4선), 우상호 국회의원(서울 서대문갑 3선, 철원 출신), 진선미 국회의원(서울 강동갑, 재선), 유은혜 국회의원(경기 고양병, 재선), 전현희 국회의원(서울 강남을, 재선), 김정우 국회의원(경기 군포갑 초선, 당대표 비서실장, 철원 출신)이 참석한다.

당과 후보의 선대위를 각각 구성하지 않고, 통합·단일 선대위를 구성하는 것은 당과 도지사후보의 일치단결과 원팀(ONE TEAM)의 정신을 실천하여 효율적이고, 일사분란한 선대위 조직운영을 통해 당원 및 도민과 함께 반드시 지방선거를 승리하겠다는 결의와 의지를 반영한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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