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동면 삼현리 334번지 일원에 만발한 작약꽃 장관을 보기 위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농가의 고소득 작물로도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어 화제다.

현재 동면 삼현리를 중심으로 일반작약 57ha, 꽃작약은 7ha로 총 64ha를 재배하고 있으며, 꽃은 서울 양재동 화훼시장으로 개당 600원에 납품되고 있다.

홍천의 작약꽃은 타지역보다 개화시기가 20일 정도 늦고 큰 일교차로 인해 절화도 오래 보관되는 특징이 있어 가격 경쟁력이 있는 작물로 농가의 새로운 소득작물로 부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홍천은 고품질 작약을 생산할 수 최적의 지역이므로 경쟁력 있는 고품질의 작약꽃을 생산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김아영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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