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희 교육감 후보 캠프는 27일 ‘더 따뜻해지는 사람중심 행복교육’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세부 정책으로는 교육복지 지표와 청소년 행복지수를 개발해 체계적인 정책 수립과 자원 배분을 추진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교육복지 지표 측정을 통해 어려운 학생들이 많은 학교에는 더 많은 인력과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위기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망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전문가가 참여하는 ‘아동청소년 행복지원단’을 신설하고, 유사 기능을 통합해 위기학생 지원의 효과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각 시군마다 ‘원스톱 교육복지센터’를 두어 교육복지, 상담, 정신건강 등을 통합 지원하고, 담임 교사가 어려운 학생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하는 ‘희망교실’도 운영한다. 장애학생들의 통학시간은 30분 이내여야 한다는 원칙 아래 특수학교・특수학급을 확대하는 정책도 제시됐다. 더불어 특수교육지원센터 내실화를 통해 장애학생 취업교육을 강화하는 방안도 담겼다.
민병희 후보는 “경제적 효율보다 사람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며 “어려운 곳에 더 많은 지원을 해, 단 한 명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 후보는 이 날 강릉과 삼척의 시장, 동문 체육대회 등을 돌며 지지를 호소할 전망이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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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전문가가 참여하는 ‘아동청소년 행복지원단’을 신설하고, 유사 기능을 통합해 위기학생 지원의 효과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각 시군마다 ‘원스톱 교육복지센터’를 두어 교육복지, 상담, 정신건강 등을 통합 지원하고, 담임 교사가 어려운 학생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하는 ‘희망교실’도 운영한다. 장애학생들의 통학시간은 30분 이내여야 한다는 원칙 아래 특수학교・특수학급을 확대하는 정책도 제시됐다. 더불어 특수교육지원센터 내실화를 통해 장애학생 취업교육을 강화하는 방안도 담겼다.
민병희 후보는 “경제적 효율보다 사람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며 “어려운 곳에 더 많은 지원을 해, 단 한 명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 후보는 이 날 강릉과 삼척의 시장, 동문 체육대회 등을 돌며 지지를 호소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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