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해상케이블카는 5월 황금연휴를 맞아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특별이벤트를 추진한다. 지난해 9월 개장 이래 탑승객 30만을 목전에 둘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삼척해상케이블카는『2018 삼척 방문의 해』를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로 1,000만 관광객 유치에 앞장서고 있다.

5월 5일에는 ‘어린이날 한마당’이란 주제로 ‘페이스페인팅’, ‘인형이 살아있다’, ‘333, 777을 잡아라’ 등 3가지 이벤트를 마련했다. 5월 6일에는 ‘타GO 잡GO Festival’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보물을 찾아라’, ‘가족사랑음악회’를 비롯한 5가지 이벤트로 감동의 폭을 높일 예정이다. 5월 7일에는 삼척중앙초등학교 정익환 선생님의 재능기부로 ‘봄나들이 연주회’가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용화역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인형과 초콜릿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선물을 제공하여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여행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삼척지역자활센터의 협조로 삼척관광 OX퀴즈, 목소리를 높여라, 댄스경연대회 등 ‘가족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을 준비하여 다이나믹한 열정 체험거리가 가득하다.

삼척시 관계자는 “바다 위 여행 삼척해상케이블카를 비롯해 즐길거리, 볼거리 많은 명품관광도시 삼척을 방문하시어 행복한 가족애 넘치는 여행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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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들은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정착 의지에 대하여 이전 7명 중 1명의 일부 소수만 신뢰했으나 지금은 3명 중 2명에 이르는 대다수가 신뢰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2018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가운데, 국민 52.1% 절반 이상의 국민들이 북한의 비핵화와 평화정착 의지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꾼 것으로 나타났다.

전에도 신뢰하지 않았고, 지금도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26.2%로, 4명 중 1명의 국민은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정착 의지를 여전히 신뢰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에도 신뢰했고, 지금도 신뢰한다는 12.6%, 전에는 신뢰했으나, 지금은 신뢰하지 않는다는 것이 2.1%로 집계됐다. 잘 모름 은 7.0%이다. 이전과 현재의 신뢰도는 이전 불신이 78.3% 신뢰가 14.7%로 불신이 압도적으로 높았으나 현재는 신뢰가 64.7%, 불신이 28.3%로 신뢰가 대다수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자유한국당 지지층, 보수층, 대구·경북 등 전통적 보수성향 포함해 모든 지역연령층, 정당 지지층, 이념성향에서 북한의 의지에 대한 신뢰도가 급격하게 상승했다. 이와 같은 변화는 지난 27일 2018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의 비핵화. 평화구축을 위한 메시지가 국민 대다수의 이목을 집중시킨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모든 지역에서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정착 의지에 대한 신뢰도가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 경기. 인천(▲55.2%p, 15.9 →71.1%)과 서울(▲51.5%p, 13.3 →64.8%), 부산·경남, 광주·전라(▲50.0%p, 21.4 →71.4%)에서는 상승 폭이 50%p를 넘었고, 이어 대전·충청, 대구. 경북(▲34.9%p, 10.4 →45.3%) 순으로 상승 폭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도 모든 연령층에서 북에 대한 신뢰도 상승 폭이 매우 컸는데, 30대(▲58.7%p, 11.6 →70.3%)와 40대 (▲53.5%p, 12.5 →66.0%), 50대 (▲50.3%p, 20.8 →71.1%)에서 50%p를 웃돌았고, 20대(▲48.9%p, 9.8 →58.7%)와 60대 이상 (▲41.6%p, 17.2 →58.8%)에서도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별로도 역시 모든 주요 여야 정당 지지층에서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정착 의지에 대한 신뢰도가 상승했는데, 더불어민주당 지지층(▲70.1%p, 18.4 →88.5%)에서는 상승 폭이 70%p가 넘었고, 정의당(▲45.4%p, 17.2 →62.6%)과 바른 미래당(▲44.7%p, 9.8 →54.5%), 지지층 무당층(▲40.3%p, 5.2 →45.5%)에서는 405p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유한국당 지지층(▲14.5%p, 8.3 →22.8%)에서도 10%p 이상 상승했다.

모든 이념성향에서도 북한에 대한 신뢰도가 크게 상승했는데, 진보층(▲63.4%p, 20.8 →84.2%)에서는 60%p 이상 올랐고 중도층(▲51.0%p, 12.4 →63.4%)에서는 50%p 이상, 보수층(▲25.8%p, 13.8 →39.6%)에서는 20%p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CBS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4. 27일(금)에 전국 19세 이상 성인 10,073명에 접촉해 최종 500명이 응답을 완료, 5.0%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8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이루어졌고,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4.4%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수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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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경찰서는 30일(월) 오전 9시 경찰서 초록마루에서 각 과장 및 동료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승진임명식을 개최했다. 승진 대상자 묵호지구대 김원국은 경장에서 경사로, 수사과 김덕규, 천곡지구대 김신혜는 순경에서 경장으로 승진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진 동해서장은 승진자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를 전하며 “직위에 맞는 책임감 있는 자세와 업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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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경찰서는 30일 죽서마루에서 각 과장 및 동료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영예로운 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 승진 임용식에서는 박상동 112상황팀장이 경위에서 경감으로, 경무과 연선응 순경·여성청소년과 유승목 순경·미로파출소 김미르 순경·하장파출소 장예성 순경이 경장으로 1계급 승진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화선 서장은 “승진자들 모두 진심으로 축하하며, 1계급 승진한만큼 더욱더 책임감있게 시민을 위해 노력하는 삼척경찰이 되길 바란다”라며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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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2018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동)주택 결정 · 공시 가격에 대해 주택 소유자 또는 그 밖의 이해 관계인을 대상으로 4월 30일 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건물과 그 부속 토지를 통합하여 산정한 것으로 한국 감정원의 가격 타당성 여부 검증 후 주민들의 열람을 통한 의견제출 (20일간) 기간 및 부동산가격 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 공시된다.

가격 열람은 동해시청 세무과에 비치되어 있는 열람부 또는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 (www.realtyprice.kr),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을 이용하여 열람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이의 신청은 동해시청 세무과에 비치되어 있는 이의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거나, 우편이나 팩스로도 제출이 가능하며, 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이의 신청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한국 감정원 전국지사, 동해시청 세무과로 이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되면 결정 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적정 가격을 제시한 후 한국 감정원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 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의 신청인에게 처리 결과를 개별 통지하게 되며, 오는 6월 26일 최종적인 가격을 조정 공시하게 된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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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은 ‘2018 대안교육특성화학교 우수프로그램 확산 방안 협의회’를 30일(월) 10시에 강원유아교육진흥원 3층 예다움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도내 대안교육특성화학교 교장과 교감, 사업담당자가 모여 2017년 운영결과 중 우수 대안교육 프로그램을 일반학교로 확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2018년 운영방향을 모색한다. 우수 대안교육프로그램은 △ 현천고의 ‘인문학 프로젝트’ △ 전인고의 ‘진로심화프로그램’ △ 팔렬고의 ‘텃밭가꾸기’ 등이다.

현천고의 인문학프로젝트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나, 우리, 현천의 이야기 책쓰기 및 책 읽기 프로그램으로, 주 2회 연중 운영하였으며 학생 개인별 결과물을 책자로 제작했다. 전인고등학교의 진로 심화프로그램은 미디어, 건축, 기계로봇 분야에서 자기 주도적 진로탐색 및 진로심화체험으로 운영하였다. 팔렬고의 ‘텃밭 가꾸기’는 학교가 지역주민, 농업기술센터와 함께하는 작물재배-가공-유통·나눔의 진로분야 프로젝트 활동이다.

도교육청 학생지원과 주향숙 학생지원담당 장학관은 “ 대안교육프로그램을 희망하는 학부모와 학생의 다양한 교육적 수요에 대응하여 우수 대안교육 프로그램을 일반학교에 확산함으로써, 학업중단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교육청은 교육부 특교 35,000천원, 자체예산 80,000천원을 확보하고 대안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한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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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국내외 여건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관광진흥 기본계획을 마련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와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 해양레포츠 활성화, 남북 정상회담, 중국 금한령 해제, 일본의 신관광 정책 등 국내외 정세와 관광환경이 급변하면서 이에 대한 대응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군은 1억원의 사업비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개년 동안의 관광진흥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지역의 자연자원과 역사문화자원, 농어촌관광자원, 각종 축제와 문화‧체육행사를 바탕으로 유사한 환경을 가지고 있는 국‧내외 성공 및 실패 사례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관광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 양양군에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방문목적과 숙박시설 이용형태, 소비실태, 만족도, 관광트렌드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한다. 만15세 이상 관광객 1천명 이상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설문을 실시해 정확도를 높여나가기로 했다. 이를 기반으로 내국인과 외국인, 숙박여부, 관광행태, 관광시설 등 세분화된 관광수요를 예측하고, 관광 수요적인 측면과 공급적인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역에 적합한 관광개발의 유형과 적정 규모를 파악한다.

이와 함께 양양군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이미지, 가치와 편익을 한눈에 보여줄 수 있는 관광브랜드도 구축한다. 또한 지역을 대표하는 슬로건과 관광캐릭터를 발굴해 지역의 관광정체성을 대변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지역에서 개최되는 축제와 이벤트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경쟁력과 상품성을 갖추기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 지역 특성에 부합한 사계절 축제 발굴과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교통(탈거리), 숙박(잘거리), 식음(먹거리), 판매(살거리) 등 세부적으로 구분해 양양군의 관광수용태세를 진단하고, 각종 관광개발사업의 경제‧사회‧문화‧환경적 파급효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다.

군은 공개입찰을 통해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 내달부터 착수에 들어가 내년 3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이성섭 문화관광과장은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과 낙산도립공원 전면해제 등 각종 개발여건이 성숙됨에 따라, 이를 기반으로 향후 5년간 체계적인 관광진흥 정책을 수립하고자 한다”며, “국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고, 지역경제를 견인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안이 나올 수 있도록 용역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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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경찰서 형사과는 투숙한 모텔 여주인을 객실로 유인 후, 과도로 위협 청테이프로 결박 후 상해를 가하고 귀금속을 강취한 피의자 K씨(39세을 검거 구속햇다고 밝혔다.

K씨는 지난 4. 26일 오후 12시 30분경 강릉시 교동 피해자 최00(61세,여)가 운영 하는 A 여관 객실에서 손님으로 가장하여 투숙하고 ’뜨거운 물이 나오지 않는다‘며 피해자를 객실로 유인 후 미리 준비한 과도로 위협했으나 피해자가 저항을 하자 흉기로 손을 찌르고, 청테이프로 손과 발을 결박한 뒤 다이아 반지 등 귀금속 4점 시가 230만원 상당을 강취하고 인천 관내로 도주했다.

검거된 K씨는 범행하기 이전 청테이프와 과도를 미리 준비하고 여성 혼자 있는 여관을 물색 하다 대낮에 투숙할 것처럼 주인을 속이고 범행 하는 등 대범하고 계획적인 행동으로 최근 인력 사무실에 일거리가 없어 PC 방을 전전하는 등 생활고에 시달리다 범행을 했다고 자백 했다.

경찰은 인천에서 검거한 K씨가 소지하고 있던 여성용 손목시계 등 피해품 일부도 회수했다.

경찰은 앞으로 이번 사건 경우처럼 대낮에도 강력사건이 발생할 수 있다는 사안을 감안하여 특히 여성 혼자 근무하는 숙박업소, 편의점 등 홍보 활동을 펼치는 한편 범죄 신고체계 구축 및 취약 시간대 형사활동 강화를 통해 범죄가 발생하면 즉시 현장에 출동할 수 있는 대응 능력을 갖추고 시민이 경찰을 믿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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