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오늘(30일) 오후 2시, 태백시청 부시장실에서 장일재 태백시장 권한대행과 강원관광대학교 원재희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 촉진 활성화를 위한 대학일자리센터사업 지원에 관한 약정을 체결한다.

대학일자리센터사업은 고용노동부와 대학,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예산을 투입하여 대학 내 진로지도 및 취‧창업지원 기능의 일원화와 청년고용 거버넌스를 구축‧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는 재학생뿐 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이 보다 쉽게 취‧창업 할 수 있는 원스톱 고용서비스 전달체계의 구축을 뜻한다.

강원관광대학교는 지난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응모, 2017년 대학일자리센터 소형 시범사업 대학에 선정되어, 올해(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매년 2억원의 예산(국비50%, 지방비25%, 대학25%)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대학일자리센터는 강원관광대학교 내 지성관 1층에 사무실과 상담실로 구성된 총 72.9㎡ 규모로 설치되고, 12명의 인력을 배치해 대학 내 취‧창업지원 인프라구축과 진로지도 서비스 강화, 취업준비 단계별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태백시는 대학일자리센터 지원 외에도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제공,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지역 대학과 지속적인 연계·협업을 해 나갈 방침이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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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소방서는 2018년 1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횡성에서 발생한 화재 발생 분석결과 전년 대비 29% 감소했다고 30일 밝혔다.

2018년 횡성에서는 40건의 화재발생으로 인명피해 3명(사망0, 부상3), 재산피해 599백만원이 발생했다. 이는 전년대비 화재발생 17건(29%↓), 인명피해 중 부상자 1명(25%↓), 재산피해는 609백만원(50.4%↓) 등 전체적으로 화재건수, 인명·재산피해가 모두 감소했다.

이는 횡성소방서에서 전국 최초로 매월 19일 ‘화재안전의 날’을 지정 운영함에 따라 군민의 안전의식 저변화(低邊化) 확대로 화재 발생이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횡성소방서에서는 매월 19일 화재안전의 날 소방서장이 화재취약대상을 방문하여 현지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유관기관 합동 화재예방캠페인·소방통로확보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주택화재마을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조기 설치 유도 안내메시지 전송 및 주택화재마을 인근주민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교육과 주택용 소방시설 공동구매 지도 등 화재예방홍보에 힘쓰고 있다.

이병은 서장은“「화재 안전의 날」조기정착으로 화재로부터 안전한 횡성군이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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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국유림관리소는 4월 29일 태백시 백산동 연화산에서 태백시산악연맹 및 태백시청과 함께 2018년 등산·트레킹문화 개선 경진대회 발대식을 갖고, 연화산 산소길 걷기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발대식은 태백국유림관리소의 제안으로 건전한 산행문화 정착을 위해 태백시 산악연맹 남종진 회장과 소속 6개 산악회 회원 총 184명이 지역 명산인 태백산, 연화산, 함백산 및 금대봉을 중심으로 자율적으로 등산·트레킹문화 개선 운동을 펼쳐나가기로 하고, 태백국유림관리소와 태백시청이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한 MOU의 첫 발걸음이었다. 발대식에서는 태백국유림관리소와 태백시청이 태백시산악연맹의 명산 클린 활동에 필요한 현수막, 어깨띠, 집게, 마대 등의 물품을 전달했으며, 산악연맹은 올 9월까지 매월 1∼2회 지역 명산에서 산림정화, 산림보호, 등산로정비 등의 클린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제은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 “민·관 협력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로 건전한 등산·트레킹 문화가 조속히 정착되어 온 국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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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소방서는 오는 2019년까지 진행되는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관련 기간제 근로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간제 근로자 채용은 소방청에서 앞으로 1년 6개월 간 추진되는 특별조사의 부족 요원 보충을 위해 마련됐다. 기간제 근로자는 건축ㆍ소방ㆍ전기ㆍ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합동으로 관내 화재위험성이 높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건물에 대해 화재 위험 요인을 조사하게 된다.

채용 분야와 인원은 전기ㆍ가스ㆍ소방 분야 경력직, 조사인력(보조), 행정업무와 퇴직 소방공무원 등 이다.

원서 접수는 24일부터 내달 10일까지며 중앙소방학교 홈페이지(http://119gosi.kr)에서 접수할 수 있다. 근무조건, 응시자격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소방학교, 소방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조 서장은 “이번 기간제 근로자 채용으로 관내 소방대상물의 점검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안전한 속초시가 되도록 많은 시민들이 신청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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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관령 치유의숲(센터장: 박영길)은 5월 1일 관내 초등학교인 성산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관령 치유의 숲 산림치유프로그램 무료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하는 “대관령 치유의 숲 산림치유프로그램 무료체험 행사”는 성산초등학교 학생들에게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산림치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에 위치한 성산초등학교는 올해 101회 입학생을 맞이한 역사가 깊은 학교로 전교생은 64명에 이른다. 어린이들 산림치유프로그램은 2시간 30분이 소요되며 국립대관령 치유의 숲속에서 오감열고 숲길걷기, 소나무 이야기, 뱀눈으로 숲 보기, 꿈을 향해 쏘는 새총, 솔방울 던지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 할 수 있다.

국립대관령 치유의 숲 박영길 센터장은 “상대적으로 복지혜택을 받기 어려운 지역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대관령 치유의 숲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산림치유를 이해하고 지역사회 기여 및 화합, 거버넌스 구축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합니다”라고 밝혔다.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에 위치한 「국립대관령 치유의 숲」은 수령 90년 이상 울창한 금강소나무 숲에 존재하는 음이온, 햇빛, 경관, 피톤치드, 온도, 먹거리, 소리와 같은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국민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2016년에 산림청이 조성한 국립 산림치유 시설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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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게이트볼 협회가 지난 4.17. ~ 19일(수)에 있었던“제2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게이트볼대회”에 시를 대표하여 7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게이트볼 대회 C그룹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4월 27일 동해시 게이트볼 협회(홍순정)는 시를 방문하여 대회 우승으로 받은 상금을 동해시 체육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체육진흥기금으로 기탁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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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정부 핵심과제인 ‘공공부분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정책’에 따라 도 청사 청소용역근로자 13명을 도에서 직접 고용하는 방식으로 5월중에 정규직으로 전환하여 채용할 계획이다.

도는 앞서 2018년 1월 2일자로 도 소속 직·간접고용 비정규직 177명을 정규직으로 전환 채용했다.

이번에 정규직으로 채용될 청소용역 근로자 중 60세 미만인 6명은 공무직으로 채용하여 기존 공무직과의 차별 방지를 위해 만 60세까지 정년보장, 호봉제 적용, 각종 수당지급, 명절휴가비와 정근수당 최대 50%, 급식비 월 13만원, 교통비 월8만원, 가족수당 등 동일한 근로조건과 처우를 보장 받게 된다. 또한, 정규직으로 전환되지 못하는 60세 이상인 청소용역 근로자에 대하여는 고용안정 및 정부 정책에 따라 청소업무는 고령자 친화 직종이므로, 기간제 근로자로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에 도에서 직접 고용할 경우 기존 용역업체 이윤 등 절감되는 재원을 청소미화원 처우 개선에 사용할 예정으로, 청소미화원 휴게공간 등 시설개선 및 유니폼 제공, 락카, 냉장고, TV 등 비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원도 청사 청소미화원 A씨는 “정규직화 되면 공무원 만큼의 메리트가 있는 것이라 생각 된다”며 “특히, 일반 기업의 경우 은퇴시기가 빨라지고 있는데 공공부문 일자리에 전환 채용될 경우 은퇴 후 제2의 삶 및 또 고용이 안정되서 좋다” 며 “안할 이유가 없는 것 같다”고 전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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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세현 작가▲ 조세현 작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진가 조세현 작가가 2018 평창 패럴림픽의 감동을 담은 사진을 횡성에서 선보인다.

(재)횡성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아이콘스튜디오가 주관하는 패럴림픽 사진가 조세현 사진전 ‘다시 보는 2018 평창 패럴림픽의 감동’이 오는 5월 1일(화)부터 24일(목)까지 횡성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조세현 작가가 평창 패럴림픽 관련 사진전을 개최하는 것은 이곳 횡성군이 처음인데다 대회 기간 개인자격으로 참여한 한국인 유일의 공식 사진가였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조세현 작가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공식 사진가이자 홍보대사로서 대회 기간 동안 세계 각국 선수들과 현장의 모습을 촬영해왔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국민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 속에 펼쳐진 평창 패럴림픽의 모습이 담긴 사진 20점을 전시한다. 장애를 극복하고 설원과 빙상을 누비며 감동을 선사한 선수들의 모습, 대회 현장의 뜨거운 열기와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이 눈앞에 펼쳐질 전망이다.

또한 조세현 작가를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어서 기대가 크다. 조 작가는 오는 5월 19일(토) 오전10시30분 전시실에서 지역주민을 비롯해 사진작품에 관심이 있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허남진 (재)횡성문화재단 이사장은 “국내를 대표하는 사진가 조세현 작가가 평창 패럴림픽의 생생한 사진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이 귀중한 자리에 많은 지역주민들이 찾아주셔서 뜨거운 열기가 가득했던 평창 패럴림픽의 감동을 느껴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세현 작가는 국제적인 패럴림픽 사진가로 활동하며 전시회를 열고 화보 촬영에 나서는 등 굵직한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2007년 서울에서 열린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총회에서 ‘나의 꿈, 스포츠’를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한 것을 비롯해 2008년 베이징, 2010년 밴쿠버, 2012년 런던, 2014년 소치, 2016년 리우에 이르기까지 패럴림픽 개최국과 국내 유수의 전시장에서 사진전을 열어 세계적 관심을 받았다. 또한 그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사, UN난민기구 자문위원, 국가인권위원회 자문위원, 입양아동 홍보대사 등을 역임하며 장애인은 물론 소외계층 지원에 적극 나서 귀감이 되고 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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