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해상케이블카는 5월 황금연휴를 맞아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특별이벤트를 추진한다. 지난해 9월 개장 이래 탑승객 30만을 목전에 둘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삼척해상케이블카는『2018 삼척 방문의 해』를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로 1,000만 관광객 유치에 앞장서고 있다.

5월 5일에는 ‘어린이날 한마당’이란 주제로 ‘페이스페인팅’, ‘인형이 살아있다’, ‘333, 777을 잡아라’ 등 3가지 이벤트를 마련했다. 5월 6일에는 ‘타GO 잡GO Festival’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보물을 찾아라’, ‘가족사랑음악회’를 비롯한 5가지 이벤트로 감동의 폭을 높일 예정이다. 5월 7일에는 삼척중앙초등학교 정익환 선생님의 재능기부로 ‘봄나들이 연주회’가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용화역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인형과 초콜릿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선물을 제공하여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여행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삼척지역자활센터의 협조로 삼척관광 OX퀴즈, 목소리를 높여라, 댄스경연대회 등 ‘가족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을 준비하여 다이나믹한 열정 체험거리가 가득하다.

삼척시 관계자는 “바다 위 여행 삼척해상케이블카를 비롯해 즐길거리, 볼거리 많은 명품관광도시 삼척을 방문하시어 행복한 가족애 넘치는 여행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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