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순선 인제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신규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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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2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대회 개최 지식전수 및 경험담 공유를 위해 이희범 조직위원장을 3월 26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조정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조정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앞으로 베이징 대회 조정위원회 회의에 참석하는 등 여러 가지 활동을 병행하며 성공 올림픽의 노하우를 다음 개최지인 2022 베이징 조직위원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IOC는 통상적으로 개최 조직위원회 임원을 차기 조직위원회 조정위원회 위원으로 선정해온 바 있으며, 비슷한 사례로 2012런던올림픽 조직위원장이었던 세바스찬 코(Sebastian Coe)가 2020도쿄 올림픽 조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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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은 올해 도내 10개 시·군에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산림토목사업 예산 231억원을 들여 사업을 조기 발주한다고 밝혔다. 사업별로는 사방댐 22개소, 사방댐 준설 19개소, 산지사방 11ha, 계류보전 15km 등 사방사업 예산 96억원, 산림경영기반 시설인 국유임도 신설 53km, 구조개량 25km, 기존의 임도를 효율적으로 유지·관리를 위해 민간위탁 680km 등 임도예산 135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사방사업은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하거나 계곡이 범람하여 토석류가 하류로 내려오면서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는 시설로 올해에는 산사태취약지역 중심의 사방시설 설치를 우기 전(6월말) 완료 할 계획이다. 또한, 작년 삼척·태백지역 산불피해지에는 사방댐 2개소, 계류보전 2.7km, 산지사방 2.0ha 등 재해예방 시설을 설치하여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재해에 강하고 현지여건에 부합되는 건실한 산림토목사업 추진으로 산림재해 발생을 최소화하고,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17년 삼척지역 산불피해지 응급복구 후 사진2017년 삼척지역 산불피해지 응급복구 후 사진2017년 복합식 사방댐(스타링 사방댐) 설치 후 광경2017년 복합식 사방댐(스타링 사방댐) 설치 후 광경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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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이 2017년 경상북도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다.

봉화군은 기본 인프라가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상을 수상하며 부상으로 사업비 1억원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에서는 평소 강점을 보이는 환경산림, 농업경쟁력 강화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특히 규제개혁 분야에서는 도내 군부 1위를 하는 등 봉화군이 우수상을 받는 데 큰 몫을 차지했다.

박노욱 군수는 “2017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전 직원들이 군민을 위해 맡은 업무에서 최선을 다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올해도 이에 만족하지 않고 군민의 복지향상, 군정의 생산성과 효율성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정 역점시책 시·군평가는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반행정 등 11개 분야의 정부합동평가와 일자리창출 등 7개 분야의 도정 역점시책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며 시상식은 다가오는 4월 4일(수) 경북도청 안민관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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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방서는 4월 4일부터 7일까지 청명·한식을 맞아 성묘객, 상춘객에 의한 산불 위험이 커짐에 따라 화재 등 각종 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태세 강화를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 중점사항으로는 ▲ 산불 등 화재발생시 신속한 현장대응체계 구축 ▲ 대형산불 대응태세 및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 유지 ▲ 산불예방 활동 전개 및 캠페인 실시 ▲ 산림 인접지역 소각 행위 단속 ▲산불진압용 장비·소방용수시설 점검 ▲산림 인접 문화재·사찰 주변 집중 감시 등을 추진한다.

또한 산불화재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전 직원 비상응소체계를 확립하고 대형 산불에 대비해 산림청 등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 구축망을 강화한다.

소방서 관계자는“올해 청명·한식은 주말과 겹쳐 등산객 등이 급증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시민 모두가 자발적인 노력으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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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소방본부는 봄맞이 나들이 및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4월부터 자전거 사고가 급격히 늘어나기 시작함에 따라 자전거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3년간(2015~2017년) 자전거 안전사고 구조․구급출동 현황은, 총 2,486명(사망 12명, 부상 2,474명)의 환자를 응급처치 이송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5년 702명, 2016년 907명, 2017년 877명 이었다.

2018년도 3월말 현재 67건 원인별로 살펴보면, 운전부주의나 도로 위 이물질, 미끄러짐 등 으로 인한 낙상사고 1,300명(52,3%), 차량과의 교통사고 954명(38.4%), 가로수나 가드레일 등과 충돌 108명(4.3%), 보행자와의 충돌 61명, 체인에 끼이는 경우 33명, 도로 옆 도랑 등으로 추락 한 경우 30명 순으로 나타났다.

발생장소를 보면 일반도로 1,898명(76.3%)로 가장 많았고, 주택가 258명(10.4%), 자전거 도로 95명, 인도 51명, 산악 50명, 기타 운동장 등 134명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보면 10대가 495명(19.9%), 50대 370명(14.9%), 70대 351명(14.1%), 60대 325명(13.1%), 40대 277명(11.1%), 20대 249 명(10%)이었고, 이어서 20대, 40대, 30대, 80대 이상, 10세 이하로 나타났다.

월별로 보면, 1,2월에는 연중 사고율의 각각 2.7%(66명)를 차지하다가 3월부터 5.1%(128명)로 증가하기 시작하여 4월에는 9.3% (231명)로 급격히 증가했다. 이후 지속적으로 10~13%를 유지하다. 11월이 되면 다시 5%대로 발생율이 낮아졌다.

5월 286명, 6월 325명, 7월 327명, 8월 286명, 9월 304명, 10월 262명, 11월 127명, 12월 78명

시간대별로는 오후 1시~4시 사이에 803명(32.3%), 4시~8시 597명 (24%), 오전 9시~오후 1시 592명(23.8%)였고, 새벽 5~9시 250명, 오후 8시~ 밤 12시 208명, 새벽 1~4시 316명 등의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춘천 669명(26.9%), 강릉 426명(17.1%), 원주 418명(16.8%) 속초 123명(4.9%), 삼척 120명(4.8%), 홍천 105명(4.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흥교 소방본부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자전거 주행중 과속, 추월 또는 휴대전화, DMB 등 사용을 절대 금하고, 음주상태에서 자전거를 타서는 안되며, 안전모, 장갑, 무뤂보호대 등 보호장구를 반드시 착용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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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지방해양경찰청 정책자문위원회의 정기회의가 2일 오후 서해청 대회의실에서 이혁영 회장과 강철수 부회장 등 자문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치안협의회가 정책자문위원회로 명칭이 변경됨에 따라 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18년도 정책자문위원회 운영방안 및 서해청 주요정책에 대한 설명, 그리고 위원들의 정책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해양종사자 및 도서민들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해 해경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구자영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21세기 환태평양시대를 맞아 국민과 함께 하는 해경, 다시 말해 지역민들의 안전 확보와 불편을 최소화하는 국민의 약손이 되는 서해 해경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을 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해청 해양치안협의회는 지난 2010년 6월경부터 운영돼 오다 올 3월부터 정부 정책에 따라 정책자문위원회로 명칭이 변경돼 운영되고 있다.

서해청 정책자문위는 전남·북 지역 학계, 경제계, 의료계, 문화계 등의 각계 인사 3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서해청의 기본정책, 중·단기 발전방향 등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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