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경찰서는 24일(화) 오전 9시경 서장실에서 생활안전과장 경정 박영찬의 승진임용식을 열었다.

이날 임용식에는 경찰서장, 동료직원 등 1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생활안전과장 경감 박영찬이 경정으로 승진하였으며 동료직원들의 축하와 환호 속에 임명장 수여, 계급장 부착식, 꽃다발 전달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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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금년 민간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을 위해 전면 민간위탁으로 전환되어 운영되고 있는 산림교육 운영사업을 점검한 결과, 지난 한달 약 5,000명의 국민이 산림교육의 수혜를 받았으며, 이중 유아가 약 50%로 가장 많았고 성인이 35%, 아동과 청소년을 합하여 15%씩 수혜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행되고 있는 산림교육은 크게 유아숲교육과 숲해설로 나눠지는데 이번 점검 중 가장 많이 실행된 것으로 나타난 유아숲교육은 ‘유아의 사회성과 타인에 대한 배려를 길러주며, 창의성과 집중력 및 탐구능력을 향상시키고 환경감수성을 증진시켜줄 뿐만 아니라 인지(IQ)ㆍ정서(EQ)ㆍ사회적(SQ) 자아개념 형성에 크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이미 증명되어 있다.

두 번째인 ‘숲해설’은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행하며 이는 신체적 면역력을 증강시켜주고 심리적 안정 및 인성형성과 우울증, 불안감 해소에 도움을 주고 원활한 친구관계 형성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증명되어 있다.

수원국유림관리소 심양수 소장은 “우리 아이들 얼굴에 피는 꽃과 같이 산림교육이 더욱 활성화되어 모든 국민의 얼굴에 꽃피는 산림교육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수행업체들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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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진부면 새마을지도자 남·녀협의회(회장 김용래, 최영원)에서는 지난 23일 진부면 전통시장내 소공연장에서 진행한 화재 피해가구 돕기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번 바자회행사는 진부면 새마을지도자 남·녀협의회 회원 등 20여명이 지역 장날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전개했으며, 물품과 국수판매를 통해 1,080,300원을 모금했다.

한편, 이날 모금한 후원금 전액은 지난 3월 27일 화재 피해를 입은 하진부 7리 화재가구에 4월 24일 전달한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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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죽서루 풍류음악회’ 상설 공연일로 정하고,「제6회 죽서루 풍류 음악회」를 4월 27일(금) 저녁 7시 30분 죽서루 경내에서 개최한다.

이번 「죽서루 풍류음악회」에는 KBS국악대경연 금상 수상자이며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제5호 춘향가 이수자인 최진숙을 비롯해 무용 이승주, 아쟁 이관웅, 대금 이성준, 국악창작곡 박현정, 고수 고정훈을 초청하여 차별화된 공연을 선보인다.

판소리, 대금산조, 국악가요, 창작곡, 연흥무(부채산조), 아리랑연곡, 시나위, 장고춤 등 신명나는 우리가락의 흥취를 감상할 수 있으며, ‘금강산 타령’과 ‘우리가 원하는 우리나라’라는 곡으로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4월 10일 완공된 죽서루 야간경관 조명이 죽서루의 밤을 아름답게 밝히며 풍류가 흐르는 음악회의 분위기를 한층 더 무르익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강원대학교 차장섭 교수의 죽서루 문화해설과 전통차 무료시음이 준비되어 있어, 음악과 더불어 죽서루의 문화재적 가치를 알리고 우리 전통의 맛까지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매번 다양한 주제로 열리는 풍류음악회에서 죽서루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 친숙한 문화예술공간 및 도심속의 역사문화공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문화자원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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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강기래)는 4월 23일 관리소 대회의실에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무기·기간제 근로자를 포함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폭력 등 4대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을 진행한 윤은소 소장(강릉 성폭력상담소)은 4대 폭력의 개념과 실태, 폭력 발생 시 처리절차, 관련법규와 제도 등을 강의했으며, 강의를 통해 성인지적 관점과 양성 평등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나종철 운영지원팀장은 “이번 교육이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타인을 배려하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밑거름이 되어 건강한 공직사회를 구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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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대표음식 거리 ‘영주 숯불구이 거리 상인회’에서는 2018영주한국 선비문화축제와 함께하는 한복이벤트 통 큰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영주숯불구이거리 상인협의회(회장 신인식)는 오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 동안 숯불구이 거리를 방문해 식사를 하는 모든 고객에게 음식 값을 할인해 준다.

‘2018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와 함께 하는 영주 숯불구이거리 할인행사’라는 현수막을 걸고 한복을 입은 소비자는 10%, 일반 소비자는 5% 할인혜택과 차별화된 숯불구이 맛으로 고객감동과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를 함께 동참할 계획이다. 할인행사에 참여하는 업소는 ‘참나무생고기 숯불구이, 영신숯불회관, 마당숯불갈비, 동동숯불, 동남풍한우식당, 축산본점식당, 분수대 숯불갈비회관, 분수대숯불갈비회관, 육림숯불촌, 영주한우사랑, 오리와삼계탕’ 등이다.

신인식 상인협의회장은 “재래시장 경기 침체와 대형업체 식육음식점들이 생기면서 고객발길이 크게 줄어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숯불구이 거리 홍보를 위해 음식점의 자발적 참여로 고객감사 차원의 할인이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할인행사는 영주 숯불구이 거리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기회로 삼아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맛과 친절서비스로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정직과 신뢰를 기본으로 하는 최고품질의 숯불구이 거리로 명성을 이어 달라”고 말했다.

영주시 번영로 173번길 일원에 위치한 영주 숯불구이 거리는 30여 년 전부터 자생적으로 하나 둘 생겨나 현재 10여개 식당이 숯불을 활용한 식육판매로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음식거리이다. 협의회는 2015년에는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영업주 한식조리 기능사 자격을 취득하고 2016년 친절청결교육협회와 현장방문 친절서비스 교육 컨설팅 계약을 체결해 서비스 전반에 대한 문제점 점검과 업소별 맞춤형 교육, 2017년부터는 할인행사 등 거리의 대회 홍보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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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다소비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효도 선물용 등으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백화점, 대형마트 등 매장판매업소 및 행정 처분 이력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지도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건강기능식품 판매여부, △판매 사례품 또는 경품제공 등 사행심 조장여부, △허위·과대·비방 표시 광고 등 기타 관련 법령 준수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지도 점검 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될 수 있도록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허위·과대광고와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진열 및 판매 여부 등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김용주 동해시 체육교육위생과장은 “질병의 예방 및 치료에 효능·효과가 있거나 의약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 등을 집중 점검하여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할 것이며” “향후 지도 점검을 더욱 강화하여 소비자 피해를 근절할 것”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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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국유림관리소는 4. 24.(화)에 삼척시 하장면 번천리 산촌마을에서 ‘2018년 산촌생태마을 가꾸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하는 태백국유림관리소 직원들은 삼척시 하장면 번천리 이유권 이장 외 마을주민과 함께 마을 환경정비, 산림 및 하천정화, 영농폐기물 제거 등의 봉사활동을 하는 한편 마을 주민들의 산림관련 애로사항이나 요청사항 등을 청취하고, 녹색일자리 및 임산물 소득지원 사업에 대하여 안내하는 등 산림분야 규제개혁추진단 현장 활동도 함께 실시한다.

태백국유림관리소 전제은 소장은 “살기 좋고 깨끗한 산촌생태마을을 가꾸기 위해 작은 일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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