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4월 25일(수) 오전 11시 삼척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삼척시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날 기념식에는 관내 장애인들과 가족, 유관기관, 자원 봉사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음모아소리모아 장애인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을 비롯하여 장기자랑 및 초청가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아울러 평소 장애인의 재활과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온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도 있을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장애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소통할 수 있는 행복한 삼척을 구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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