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춘양권역 찾아가는 복지전담팀’에서는 2018. 4. 19(목)10시 춘양면사무소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홍보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춘양권역 찾아가는 복지전담팀’은 지난 2017년 7월부터 운영해 춘양면, 소천면, 석포면, 명호면, 재산면에 어려운 이웃을 찾아 상담과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기존에 내방민원 중심의 위기가구, 기초생활수급 탈락가구 등 어려운 가구를 직접 찾아가 방문상담하고 복합적인 어려움으로 지속적인 상담과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공공과 민간의 복지서비스를 연계 및 제공 해줌으로써 다양한 위기요인과 복지 수요를 가진 주민의 욕구와 어려움을 해소해주고 대상자의 자립을 지원해주는 종합복지서비스 사업이다.

유강근 춘양면장은 “앞으로도 마을 이장회의와 경로당,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홍보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실시해 우리 지역 주민들의 복지서비스 알권리를 향상시키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도와주고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강화해 더욱 촘촘한 지역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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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4월 23일(월) 군청 소회의실에서 경북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특례보증제도’는 자금사정이 어려운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대출 받을 수 있도록 보증해 주는 제도이다.

이는 최근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특히, 신용등급이 낮아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봉화군은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금 2억원을 출연할 예정이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봉화군 출연액의 10배인 20억원의 범위내 특례보증과 신용보증의 심사요건을 완화해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지원요건을 갖춘 소상공인은 1인당 최대 1천만원, 보증기간은 최장 5년 이내로 하며 대출금의 이차보전은 연 5%이내로 봉화군에서 2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이억남 새마을일자리경제과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에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지는 않을까 근심이 많다. 이 제도가 조금이라도 소상공인들의 자생력 강화 및 고용안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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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국호)는 4월23(월)부터 4월26일(목)까지 봉화군 관내 어린이집 8개소 원생, 교사, 학부모 300여명을 대상으로「2018 多행복 프로그램 찿아가는 다문화이해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은 타문화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생긴 또래 집단 내 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급속히 늘어난 다문화 자녀들에게 공동체 의식을 함양해 서로 존중할 수 있는 사회 통합적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은 다문화 전문강사(이종일, 50세, 표현놀이음악센터대표)를 초빙해 「우리는 다르지만 같아요」라는 주제로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문화 인권 노래부르기, 나의 감정카드 말하기와 맞추기, 공동체 소통훈련 얼굴그리기 등 놀이활동 위주로 진행된다.

또한, 세계 전통의상 입어보기와 엄마와 함께 일본 음식「오니기리」만들기를 통해 타문화 체험을 하게 된다.

이국호 주민복지실장은 “이번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을 통해 인격형성이 이루어지는 아동기에 다양한 문화 접촉의 과정을 거치면서 또래집단 간 공동체의식을 함양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전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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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철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철동, 민간위원장 박창수)와 다인실업(대표 김재호)은 오늘(24일) 오후 4시 30분 철암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해피버블 이불빨래방」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해피버블 이불빨래방」사업은 대형빨래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분기별 10가구의 신청을 받아 다인실업에서 이불 세탁을 하면, 철암동지역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이를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게 된다.

김철동 철암동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관내 소외계층 주민의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통해 소외되는 주민이 없고, 꿈과 희망이 있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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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소방서는 지난 23일 대회의실 소방공무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안전사고 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봄철 맞아 음주운전 근절 및 현장에서 사소한 부주의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미리 예방하고자, 지난해 발생한 현장활동 안전사고 사례 발표를 통해 안전사고 방지 교육에 집중 실시했다.

박흥목 태백소방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활동 임무 수행의 첫걸음은 현장 대원의 안전관리에 있다 며“현장 활동 중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강조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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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지난 20일 ‘동해시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경쟁력강화 지원 사업’을 공고하며 입주기업 살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동해시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들을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는 총 사업비 40,000천원이 투입되며, 홍보 마케팅부터 경영 컨설팅까지 기업 활동 전반을 지원한다. 세부 지원 분야는 국내외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 출원 및 등록을 위한 비용에서부터 홍보 마케팅, 시제품 제작, 금융, 법률, 노무, 회계 등 경영 컨설팅, 판로 확보를 위한 국내외 전시 박람회 참가비 지원 등이다.

이를 위해 시는 동해시 창업보육센터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5월 31일까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접수하며, 오는 6월 예정인 동해시 창업보육센터 실무소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기업을 확정하게 된다. 지원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을 참조하거나 창업보육센터 행정지원실 (033-530-2177)로 문의하면 되며, 관련 서류는 동해시 창업보육센터로 직접 제출해야 한다.

시는 이번 지원 사업이 한중대 폐교로 위축된 입주 기업들의 활동 의욕을 고취하고, 대외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지난 2월 한중대 폐교가 확정되면서 시는 학교법인 광희학원과 협약 체결, 보육시설 사용대차 계약, 관련 조례 개정 등 승계 절차를 신속히 진행했으며,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정 변경 승인을 거쳐 3월 1일 부터 동해시 창업보육센터를 직접 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창업 보육센터 입주 기업들의 이전 부담이 해소되었고, 기존에 투자해둔 설비를 활용할 길이 열렸다.

시는 또한 입주 기업 모집에 적극 나섰고, 한중대 폐교 시기인 지난 2월 기준 13개였던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은 4월 23일 현재 25개까지 늘었다.

박남기 동해시 기업유치과장은 “드론 교육원 입주, 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 사업을 계기로 동해시 창업보육센터가 다시 활기를 띄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 사회와 기업이 상생해 나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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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오는 4월 25일(수) 오전 11시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원주기업도시 2블럭 건축공사와 관련, 대형건축공사에 지역업체가 참여하게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건축주 ㈜비에스컴퍼니 유병선 대표, 시공자 ㈜태한건설 김근태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건축규모는 연면적 13,967.73㎡ 지하 4층 지상 8층의 근린생활시설이며, 총 사업비 118억원 중 43%인 51억원 규모로 지역업체가 참여할 계획이다.

원주시는 지역 주민 일자리 창출과 건설경기 활성화의 일환으로 10층 이상 및 연면적 10,000㎡ 이상의 대형건축공사에 대한 ‘대형건축공사장 지역업체 참여제’를 2016년부터 공동주택에 이어 일반건축물까지 확대 시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업체 참여로 인한 지역경기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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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자원봉사센터 소속 가족봉사단 30여 명은 21일(토) 오전, 각 팀별로 영월 관내 노인요양시설 2곳(예닮원, 예가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하여 시설 청소 및 어르신 식사 도움, 산책보조 등의 노력봉사활동을 가졌다.

오늘 봉사에 참여한 백소연 학생은 “저희들을 보고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까 마음이 뭉클했어요. 작지만 큰 기쁨을 나누어드린 거 같아 뿌듯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히 오래오래 계셨으면 좋겠어요” 라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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