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원장 황명근)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산업거점기관 지원사업*으로『4차산업 선도, 플라즈마 탄소나노융복합소재 거점기반 구축사업』이 2005년 12월 연구원 설립이후, 최대규모 사업의 주관연구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총 180억원(국비 90억, 지방비 90억)의 사업비로 철원플라즈마산업단지 내에 탄소나노융복합소재 상용화지원센터 건립, 기업 맞춤형 소재생산 양산장비 국산화 및 공정기술 지원, 양산품질 검증 서비스 및 사업화 지원 체계 등을 구축한다.

제4차 산업혁명의 6대 핵심기술 분야인 인공지능, 로봇, 사물인터넷, 자율주행, 3D 인쇄, 나노기술 분야 중 나노소재 기술은 SW 위주의 5개 분야를 실현시킬 수 있는 기반이 되는 중요한 HW 기술로써, 특히 탄소나노복합재료는 경량, 고전도성, 다기능 등 다양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 미래소재로서 각광받는 소재이다.

이에 플라즈마 나노소재․부품산업 플랫폼 구축으로 강원도의 전략산업인 신소재․바이오․의료기기 및 자동차․에너지 산업과의 융합을 통한 미래성장 동력의 신산업 육성 지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본 사업을 통해 2019년 완공예정인 철원플라즈마산업단지(근남면 사곡리 일원) 내에 강원도를 거점으로 한, 세계적 플라즈마 탄소나노융복합소재 상용화지원구축으로 전방위 수요기업 유치, 기업투자 유발 및 신규 고용창출 등 산업단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중앙정부의 추진예정인 “철원평화산업단지” 조성의 남북교류 전초기지화 및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 현종 철원군수는플라즈마 탄소나노융복합소재 거점기반 구축사업의 지역산업거점기관 지원사업 선정으로 지역 신산업 육성에 필요한 기반을 구축하게 됨에 따라 중소기업의 유치와 고용창출 등 지역성장 동력 확보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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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스마트리 잉글리쉬 초등영어교육’이 학생들의 참여 열기 속에 진행되고 있다.

군은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3개월간 인제읍과 북면에 거주하는 관내 3학년~ 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인제읍 하늘내린센터 정보화교육장과 북면 원통복지타운 정보화교육장을 비롯한 4곳에서 스마트리 잉글리쉬 초등영어교육을 시범운영 하고 있다.

영어학습 프로그램인 스마트리 잉글리쉬는 군에서 추진하는 행복교육지구사업으로 테블릿 PC 및 일반 PC, 워크북 등을 통해 다양한 영어콘텐츠를 활용한 자기 주도형 초등영어 학습 프로그램이다.

군은 학생들에게 1대 다수의 기존 수업방식에서 벗어나 학생 각자가 자기 수준에 맞는 수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신청 아동들을 대상으로 레벨테스트를 실시해 개인별 교육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효과와 집중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시범운영기간에는 학습자를 수시 모집 중이며, 시범운영사업을 마치고 7월부터는 관내 6개 읍・면 초등학교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스마트리 잉글리쉬 교육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도시와 농촌의 지역교육 격차에 따른 교육 양극화를 해소하고 더욱 재미있고 개인 눈높이에 맞춘 영어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즐겁게 학습에 참여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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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전도사로 활약 중인 김덕만 전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정치학박사)이 지난 23일 충남 논산 소재 국방대학교 대강당에서 국방안보과정에 입교한 고위공무원 및 공기업간부 200 여명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과 갑질방지‘란 주제로 특강했다.

김덕만 박사는 ‘공직신뢰, 청렴에서 찾다’라는 부제의 특강에서 고위공직자들이 알아야 할 공무원행동강령을 비롯 갑질방지 공익신고제도 등에 대해 다양한 경험적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그는 "최근 공직사회 내부는 물론이고 공직자와 직무 관련 민간인 사이에서도 발생하는 ‘갑질사건’들이 큰 사회문제로 비화되고 있다"면서, “고위공직자들이 스스로 대대적인 갑질예방 캠페인을 전개하자”고 제안했다.

김 박사는 "우리 사회에 만연된 지도층의 갑질 사례로 ‘사적 노무의 요구’를 지적하면서, 공직자가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부하직원이나 직무 관련 민간업체에게 개인적인 업무를 시키거나 제공받는 행위를 구체적으로 들었다.

또한 "공직자가 이른바 `끗발'을 이용해 민간에게 부정한 청탁을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전제하고, "부정청탁금지법 시행으로 공직자 간 부정청탁은 상당히 줄었으나 공직자의 민간에 대한 부정청탁은 관리 사각지대로 남아 있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공무원이 자신의 직무권한이나 영향력을 행사해 공무원이 아닌 자에게 알선이나 청탁을 하는 행위를 근절할 것을 요구했다.

그는 이어 "공정하게 공무를 수행해야 하는 공직자가 영리활동에 끼어드는 것도 청산대상"이라며 "공직자가 직무 관련 업체 관계자에게 자문을 제공하고 대가를 받는다면 이는 잘못된 일"이라고 지적했다.

또 공직사회에 만연된 친척 및 선거참모 채용과 수의계약 비리의 문제를 지적했다. 그는 "선출직 공무원이 자기 가족 및 선거참모 채용과 수의계약 체결에 관여하는 관행적 부패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면서 "공직자들이 영향력을 행사해 자신이 근무하는 기관이나 산하기관에다 자신의 가족을 특별 채용하게 유도하거나 친족과 수의계약을 체결하게 하는 행위를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박사는 이어 "퇴직공무원이 후배 공무원을 등치는 전관 특혜 비리도 청산 대상이다"면서 "퇴직자가 민원 또는 인허가를 신청 중이거나 계약 체결 상대방인 경우에는 후배 공직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를 수행하기 어려우므로 이를 회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언론인 출신의 김 박사는 부패방지위원회와 국가청렴위원회를 거쳐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줄곧 공보담당관 및 대변인 등으로 7년간 재직하면서 ‘물질풍요에서 정신풍요로’ ‘청렴선진국 가는 길’ 등의 저서를 남겼으며, 수많은 기고와 방송출연 등으로 청렴캠페인을 전개해 온 부패방지 전문가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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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이하 강원센터)는 4월 25일(수) 11시부터 ‘제5차 강원도 생활권 청소년수련시설 기관장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도 내 생활권 청소년수련시설 기관장이 참여하는 본 회의는 강원도 청소년활동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매년 상·하반기 정례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금번 회의에서는 ‘청소년지도자 처우개선과 관련된 강원도 진행사항에 대한 공유’와 ‘6·13 지방선거 청소년 모의투표’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질 예정이며, ‘직영시설 지원에 대한 방안’,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지표 개선’과 관련된 사항도 함께 다뤄질 예정이다.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관계자는 “본 회의는 강원도 내 생활권 청소년수련시설 기관장 다수가 참여하는 회의로 강원도와 센터, 청소년수련시설이 청소년활동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적으로 향해 나아가는 소중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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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소방본부는 4월 26일 오후 2시 양구군 양구읍 상리 109-6번지에서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양구군 기관단체장 및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구소방서 신축 청사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구소방서는 총 사업비 70억원(강원도 35억, 양구군 35억)을 들여 부지면적 9,290㎡에 지상3층 지하1층 연면적 2,985㎡ 규모로 신축되며, 2019년 상반기에 완공 될 예정이다.

이동학 소방행정과장은 “양구군 내 소방수요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및 안전한 양구군을 위해 관할 소방서는 반드시 필요했다.”며, “양구소방서 청사 신축으로 인해 양구군민 뿐만 아니라 양구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양구군은 그간 관할 소방서 없이 춘천소방서 소속의 1개 119안전센터와 4개의 지역대로만 소방력이 편성돼 있어 대형화재 등 재난 발생 시 효과적인 현장대응에 어려움이 있어 관할 소방서 신축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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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23일 밤 울릉도 뇌경색 의심 환자를 경비함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24일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지난 23일 밤 9시께 내원 중인 환자 김모(여, 73세, 울릉 거주)씨를 육지로 이송해달라는 울릉의료원의 요청을 받았고, 인근 경비 중인 1천5백톤급 경비함을 급파했다.

해경은 고속단정을 이용하여 환자 등 4명을 경비함에 태우고 전속으로 내달려 24일 새벽 4시께 묵호항에 입항하여 환자를 119구급차에 무사히 인계했다.

울릉의료원 관계자는“김씨가 어지러움 증상과 어눌한 발음 증상이 계속되어 내원했고 진단 결과 뇌경색으로 의심되어 이송 요청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울릉도 현지에 강한 바람과 비로 인한 기상 악화로 헬기운항이 불가능했다.

동해해경은 이번 달에만 4명의 응급환자를 경비함과 헬기로 이송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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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WK리그 홈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둔 화천KSPO2018 WK리그 홈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둔 화천KSPO 화천KSPO(국민체육진흥공단)가 2018 여자프로축구 WK리그 홈개막전에서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화천KSPO는 지난 23일 화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보은 상무와의 시즌 첫 경기에서 3대0 완승을 거두며 승점 3점을 거머쥐었다.

전반 14분 공격수 이정은의 선취골로 기선을 잡은 화천KSPO는 후반 10분 최수진, 후반 38분 전가을이 소나기골을 퍼부으며 끝까지 승기를 놓치지 않았다.

이날 경기장에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장병과 주민 등 수 많은 홈팬들이 스탠드를 메우고 응원전을 펼쳤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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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자원봉사센터(소장 김대성)에서는 신천지자원봉사단 동해지부(지부장 이종태)는 4.24일(화) 오전 11시 20분 센터 사무실에서 자원봉사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업무협약내용은 자원봉사활동을 통하여 상호간의 존중과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하며 밝은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상호협력 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아름다운 동해시를 만드는데 공동의 노력을 다하고자 하는 내용이다.

김창래 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하여 서로 발전 해 나갈 수 있는 토대와 지역사회에서의 자원봉사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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