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관내 갈대길태백관내 갈대길 태백시가 역사․문화․자연 등 태백의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갖춘 문화해설사를 신규 양성한다. 3. 19일~ 오는 4. 2일까지 신규 문화관광해설사 양성 대상자 2명을 모집한다.

태백시 1년 이상 거주자 중 자원봉사자의 기본 소양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활동 가능하며, 역사․문화․유적․관광지에 해박한 지식이 있고 관광객 요구 시 즉시 해설이 가능한 자는 연령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단, 시티투어버스 운영 및 투어 시 응대 가능한 자, 태백산․함백산․대덕산․검룡소 현장 해설이 체력적으로 가능한 자, 외국어 구사 가능자 등은 우대한다.

희망자는 문화관광해설사 지원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작성, 태백시청 관광문화과로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1차 서류 합격자에 한하여 2차 면접 및 현장테스트를 통해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선발된 신규양성 대상자는 실무수습 이후 주요관광지 및 시티투어버스의 해설사로 활동하게 되며, 교통비․중식비를 포함한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받게 된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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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은 맞춤형 기초생활 보장가구 중 주택을 소유하고 해당 주택에 거주하는 가구에 대해, 수선유지 집수리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기초생활 보장가구는 기존 기초수급자로 보호 중이던 가구 중 생계 급여 및 의료급여, 주거급여를 지원받는 중위소득 43%이하 (4인 가구 기준 1,943,257원)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시에서는 지난해 한국 토지주택 공사 강원 지역본부와 수선 유지 협약을 체결, 국민기초수급 주거급여 가구에 대해 전반적인 주택전수 조사를 실시, 저소득가구 73가구 (경보수 : 33가구, 중보수 : 19가구, 대보수 : 21가구)에 대한 수선 유지 및 사후 관리 등을 실시했다.

공사전.후공사전.후올해는 지난 2월 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지역본부와 수선 유지 협약을 체결하여 대보수 21가구, 중보수 13가구, 경보수 47가구 등 총 81가구를 수선 유지 대상으로 확정했다.

시는 수선 유지 집수리 사업비로 총 5억 1천만원을 투입하여,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수선유지에 나설 예정이다.

정의복 허가과장은 “수선 유지 대상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저소득 가구의 주거환경을 점차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며, 긴급한 대상자가 발생할 경우 우선 조사를 통해 수선 유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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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도시민 유치와 농촌 지역 활력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현북면 중광정지구 신규마을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국비 포함 총사업비 53억원을 투입해 현북면 중광정리 옛 군부대 훈련장 구역 85,603㎡에 조성 중인 중광정지구 신규마을은 도로와 상․하수도, 전기, 통신 등 기반시설과 공원 등 편의시설을 행정에서 직접 시설한 후, 일반에게 단독주택 용지를 공급하는 지자체형 사업이다.

전체부지 44.8%에 해당하는 38,364㎡ 면적에는 500~660㎡ 규모 68필지가 주택용지로 공급되며, 16,339㎡(19.1%) 부지에는 도로‧주차장 등 공공시설이 30,900㎡(36.1%) 부지에는 공원 등 녹지공간이 조성된다.

기반시설로는 진입로 및 내부도로 폭 4~8m 2.03㎞, 상하수도 시설과 커뮤니티센터 1개소 613㎡, 공공주차장 2개소 728㎡, 소공원 2개소 581㎡가 설치되며, 주택건축은 분양받은 사람이 개별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군은 3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도로, 조경, 상하수도, 공공시설, 조경 사업 등을 추진하는 토목공사가 지난해 12월 착공했다.

현재 착공 후 발견된 14기의 무연분묘 개장을 마치고, 지구 내 입목 벌채 및 이식작업이 진행 중으로 60% 이상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별도로 추진되는 통신 및 전선 지중화사업은 4월초 발주를 앞두고 있다.

군은 고속도로 개통 등으로 최근 양양지역에 대한 투자 및 거주 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주택용지 공급에 속도를 더해 금년도 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내년 1월에는 2015년 사전 모집한 입주예정자 137명을 대상으로 현장 설명회를 개최하고 추첨을 통해 입주자를 최종 확정한다. 군은 개별 설계를 거쳐 내년 상반기 중에 총 68개 필지 80% 이상 착공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중광정지구 내 단독주택은 건폐율은 40%이하, 용적률은 100%이하, 높이는 4층 이하로 적용되며, 획지분할이나 합병은 불가하고 건축한계선은 획지 경계부에서 2m 이격해야 한다.

군은 경관조망과 전원형 스카이라인 조성을 위해 층수를 2층 이하로 건축할 것과외벽 색채는 자연색 또는 3색 이상의 혼합색을 사용할 것을 권장하기로 했다.

탁동수 전략사업과장은 “독특한 개성과 편안함을 담은 아름다운 전원마을이 조성되어 인구유입과 지역개발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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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창묵 원주시장이 9일 오전 기자회견 자리에서 서곡저수지 증설로 일부지역 농업용수 대체안과 매지저수지관련 브리핑을 가진 자리에서 선거철 악성루머에 강한 유감을 전했다.

먼저 매지저수지 관련하여 농번기에는 바닥이 드러나 연세대 캠퍼스와 어우러지는 수변공원 역할을 못한다 민원에 서곡저수지 용량을 현재 37만9천톤에서 9만6천톤 늘어난 47만5천톤으로 키워, 웬만한 가뭄에는 매지저수지에 설치된 수상 데크길 하단에 물이 차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총 25억원 가량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경관 개선은 물론 가뭄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이기에 충분히 타당성이 있는 사업으로 매년 반복되는 수해와 가뭄에 도움이 되면서도 시민이 즐겨 찾는 수변공원이 되도록 하겠으며 오는 6월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여, 농어촌공사와 긴밀하게 협조하여 국비를 최대한 확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원 시장은 "물을 어떻게 다스리는가에 따라 도시의 미래가 결정"된다.며 이 사업을 시작으로 관내 모든 저수지의 수량(水量)을 늘리는 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저수지가 단순히 물만 담는 곳이 아니라 시민이 즐겨 찾는 자연을 품은 친수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시장은 이날 브리핑 자리에서 "제 아내가 조경업자라는 루머, 제가 선거에 나오지 못할 것이라는 루머 등 선거철이라 그런지, 저에 대한 악성루머가 돌고 있는것으로 그동안은 더 잘하라는 쓴 소리 정도로 여겼으나 앞으로 이러한 가짜뉴스 유포자는 경찰에 수사 의뢰하고 강경하게 대처하겠다며 경고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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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수산자원 증강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해역별 특성에 맞는 ‘2018년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삼척시 연안바다목장 사업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2016년에 이어 2017년 두차례에 걸쳐 임원해역, 초곡해역 등 2개소 총 100억원이 투자되는 수산자원조성사업이다.

임원해역은 2016년 부터 2020년 까지 5년간 109㏊에, 초곡해역은 2017년 부터 2021년 까지 5년간 90㏊의 수산자원 회복을 추진한다. 올해 3년차에 접어드는 임원해역은 어초시설 설치를 비롯해 조피볼락 20만 마리, 전복 12만 마리 등 전략품종 종자 방류사업을 병행 추진한다. 또한, 2년차에 접어드는 초곡해역은 새로운 어장환경 조성을 위해 인공어초를 설치하게 된다.

한편, 지난 2월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과 대행협약을 맺고, 3월 15일 연안바다목장관리위원회를 통해 해역별 세부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연안바다목장 사업을 통해 수산자원 증대는 물론체험관광 등 신 어업 소득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과거 한․난류 교차수역으로 수산자원이 풍부하고 어종이 다양했던 삼척연안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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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동송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동송읍 2층 소회의실에서 2018년 제1차 동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천경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 신규위원으로 위촉된 신순희 외 6명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긴급 위기사례 문제해결을 위한 지원방안 강구 및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특화사업 추진을 함께하게 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7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추진 결과보고 및 2018년 동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활성화,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복지증진을 위한 세부추진 일정을 함께 논의했다.

동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천경산 민간위원장은 신규위원들에게 따뜻한 환영의 인사를 전하며“2018년에도 동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동송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감소 및 지역복지발전 등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을 선도하는 주민 네트워크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신임위원들 또한 지역 복지자원 발굴 및 사업 참여에 대한 의지를 보이며 동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앞으로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할 것을 다짐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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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기간 KTX진부(오대산)역에서 펼쳐진 「웰컴평창 굿매너 환영행사」가 폐막식 후 「리멤버 평창 환송행사」로 모두 마무리되면서, 기간 중 함께 했던 굿매너평창문화시민운동 관계자, 강원도 및 조직위 자원봉사자, 진부역 직원이 모두 모여 “행복했습니다”라고 쓴 팻말을 들고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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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은 저출산 및 고령화가 심각한 상황 아래 청년들이 결혼과 출산을 꿈꿀 수 있고, 부모들이 행복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저출산·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결혼·임신·출산·육아 분야별 사업’을 추진한다.

저출산·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분야별 사업은 지역발전의 기초이자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적정인구를 확보하는 것이 시급하고, 이를 점진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중·장기적 대책을 마련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마련됐다.

군(郡)은 결혼과 임신·출산, 양육 등의 비용 절감과 각종 지원 확대,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환경 조성, 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 및 캠페인 등을 포함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시책을 발굴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군청 내 전 부서가 귀농·귀촌, 기업 유치, 일자리 사업 등 인구증가를 위한 자체 시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고, 읍면은 전출입 상황 및 통계를 관리함과 동시에 군부대와 학교 교직원, 기관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주민등록 미전입자에 대한 전입을 독려할 계획이다.

저출산·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분야별 사업은 6개 분야에 걸친 62개 사업으로 나뉘어 추진되고, 국비 40억7천만여 원과 도비 14억8400만 원, 군비 약 69억 원, 기타 1억8300만 원 등 총 126억3500만 원의 재원이 투입된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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