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소방서는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을 위해 올해부터 달라진 소방차 출동로 관련하여 속초시민을 대상으로 개정법령사항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먼저 출동하는 소방차에 끼어들거나 진로를 방해하고 양보하지 않는 경우 소방기본법에 의거 2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됐지만, 이번 개정을 통해 오는 6월 27일부터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는 것으로 상향돼 소방차 진로 양보의무에 대한 법이 한층 강화됐다.

화재 시 소방차에 물을 공급하는 시설인 소화전, 급수탑 등 소방용수시설 인근 5m내에 주, 정차하는 경우 8월 10일부터는 소방시설을 포함한 5m 이내 정차 및 주차금지 장소를 지정할 수 있고, 과태료 부과금액도 20만원 이하로 크게 늘었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경우 부족한 주차공간 때문에 소방차전용으로 표시된 자리까지 주차를 한다면 소방차가 통행하거나 소방활동에 방해를 줄 수 있어 오는 8월 10일부터 소방기본법 제21조의2(소방자동차 전용구역 등)에서는 소방활동의 원활한 수행을 위하여 공동주택에 소방차 전용주차구역 설치를 의무화해야 하며 이 구역(간)에 주차할 경우 최대100만원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게 돼 이러한 모습은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김영조 서장은 "소방차 출동로 확보와 긴급자동차 양보의무와 관련해 이러한 법령개정 사항을 시민생활에 밀접한 아파트 관계자나 다중이용시설 등에 다각도로 집중 홍보할 것" 이라며 "시민들께서는 생명을 지키는 골든타임 확보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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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소방서는 19일 관서장 화재취약대상 현장방문, 전통시장 화재예방캠페인, 주택용 소방시설 미설치 마을 안전메시지 전송 등 본격적으로‘화재안전의 날’을 운영했다.

이병은 소방서장은 오전 10시 화재취약대상인 횡성향교를 방문해 관계자의 애로(건의)사항 등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고, 화재취약요인 및 소방시설 적정 설치여부, 화재 연소확대요인·차량부서위치 등 화재취약요인 사전제거 등의 점검했다.

오후 2시에는 횡성군,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횡성시장에서 화재예방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강원119신고앱, 소방차 길 터주기 등 소방정책 홍보 화재예방캠페인 실시했다.

또한 주택용 소방시설 조기 설치 촉진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자 주택용 화재 발생 7개 마을 이장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공동구매 설치 독려 문자메시지도 전송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다양한 화재 예방 활동으로 횡성군민의 안전의식 저변화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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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는 19일 대회의실에서 소방서 간부 및 의용소방대 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상반기 의용소방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17년 업무 추진 실적과 2018년 당면 업무 추진사항 보고, 봄철 산불 예방 활동 당부와 의용소방대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수남 서장은 “지난해 의소대원들이 투철한 안전의식 및 봉사정신으로 각종 재난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어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올해도 시민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통한 동해시 최고의 민간봉사단체로 거듭나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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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희 강릉시장이 19일 오후 2시 30분경 강릉소방서를 방문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안전하게 마무리한 현장대원들을 격려했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강릉시민이 안전한 올림픽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소방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근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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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경찰서는 19일(월) 경찰서장 집무실에서 ‘대출사기형 보이스피싱’ 범인을 예방에 기여한 KEB 하나은행 춘천광장지점 이혜연(43세,여) 차장에게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전달했다.

이모씨는 지난 3. 14일 오후 1시 20분경 춘천에 거주하는 A씨가 보이스피싱 피해자로부터 입금 받은 1,000만원의 현금을 인출하는 과정에서 불안해하는 것을 수상히 여기고 112에 신고하여 피해를 예방했다.

춘천경찰서는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해 홍보활동을 전개함과 동시에 금융기관에서도 다액의 현금을 인출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및 대출사기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112에 신고 토록 지속적으로 협조 요청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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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강원도립극단은 올림픽 공연 ‘메밀꽃 필 무렵’을 성황리에 마치고, 작년 ‘아버지 이가 하얗다’ 에 이은 폐광지역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자 강원도 문화콘텐츠 개발사업의 일환이기도 한 2차년도 신작 공연을 준비한다.

이 작품은 도립극단 ‘메밀꽃 필 무렵’의 코믹 히어로 충주댁, 이선희 배우가 극작을 맡았다. 이선희 배우는 사실 서울예대 극작과를 졸업했고 이미 서울 대학로에 ‘보고싶습니다’ ‘행복’ 등 히트작을 썼으며 작년 강원연극제 속초 극단 파람불과 소울 연합팀의 참가작 ‘모두 잘 지냅니다’의 작가이기도 하다. 선욱현 예술감독은 ‘대중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서민적이고 따뜻한 이야기를 잘 쓴다’라고 작가 선임 이유를 밝혔다. 연출은 2014년 ‘만리향’ 그리고 2015년도 ‘돌아온다’로 대한민국 최고 연극제인 서울연극제 2년 연속 연출상을 수상한 정범철 연출이 맡게 된다.

도립극단은 신작 ‘달봉이’에 출연할 주,조연급 14명의 배우를 공개모집한다. 3월 21일부터 4월 5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4월 9일 오전 10시부터 강원공연예술연습공간에서 실시한다. 이번에 선발된 배우들은 4월 23일부터 연습에 돌입, 6월 27일 태백에서 첫 공연을 한다. 그리고 정선, 삼척, 영월 등 폐광지역 순회에 이어, 경주국공립극단 페스티벌과 춘천시문화재단 기획공연으로도 선보인다.

선욱현 예술감독은 ‘도 자원개발과 폐광기금 지원을 힘입어 두 번째 작품 개발이다. 지난 해 객석에서 뜨거운 반응과 감동을 경험했다. 올해 더더욱 감동을 드리고 지역의 가치와 아버지 세대의 가치가 더욱 빛나는 공연이 되길 기대하며 그렇게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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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강원도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철규)는 1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도당에서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우선 지역별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후보 순으로 △도덕성 △당정체성 △전문성 △유권자의 신뢰도 △당선가능성 △부적격기준 등에 관한 서류심사를 진행했다. 또한, 기초단체장 후보군에 대한 심사용 여론조사는 전체 다 하기로 결정하고 광역·기초의원의 경우에는 선별하여 추진하기로 내부 논의를 마쳤다.

방식은 지역별, 인지도·후보적합도·현역평가(교체지수), 등을 조사할 예정이며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중앙당 추천 조사기관 (여론조사 협회 등록 기준)을 통해 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21일부터 실시되는 권역별 면접심사에 대한 춘천권역(21일-수), 원주권역(22일-목), 강릉권역(23일-금)의 세부일정을 확정하고 후보들에게 이를 통보하기로 했다.

한편, 면접 일정이 끝난 후 서류심사와 면접 결과를 토대로 경선지역, 단수후보지역의 공천 여부, 추가공모가 필요한 지역 등을 함께 발표한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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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 직원들은 3월 19일 관리소 대회의실에서 무기·기간제 근로자를 포함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폭력 등 4대폭력 예방 실천 서약을 실시했다.

최근 미투운동(me too) 등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문제의식이 확산됨에 따라 관련 범죄를 막고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산림청은 「산림청 성희롱·성폭력 근절대책」을 마련했다.

이날 관리소장을 비롯한 양양국유림관리소 직원들은 「산림청 성희롱·성폭력 근절대책」을 준수하여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양성 평등 조직문화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을 다짐하는 서약을 하고 개선할 사항, 애로사항 등을 논의했다.

양양국유림관리소는 ‘2018년 4대폭력 예방교육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효율적으로 4대폭력을 예방할 계획이며 내부직원 강의, 여성가족부 시청각자료 교육,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전문 강사 초빙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강기래 소장은 “이번 서약을 통해 서로가 배려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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