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춘천시지역위원회(위원장 : 허 영)는 2018년 3월 19일 월요일 14시 강원도당 사무실에서 춘천시 6.13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일동은 아름다운 경선, 하나 된 힘이라는 가치 아래 ‘춘천 One-Team’ 서약식을 진행한다.

서약식을 통해 공정하고 정의로운 경쟁을 통해 상호간 서로를 존중하고, 당내 경쟁 후보 또는 상대방을 비방하거나 공격하는 언행을 하지 않을 것을 결의하고, 당의 6.13지방선거 승리와 지방정권 교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서약식에는 심기준 강원도당위원장, 허영 춘천시지역위원장, 춘천시 예비후보자 및 당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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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미산계곡 방태산 고로쇠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방태산 고로쇠축제는 인제에서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축제로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미산리 산림문화휴양관 일원에서 5천여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특히 올해 고로쇠 축제에서 처음 선보인‘송어 맨손잡기 체험’과 고로쇠 수액으로 만든‘고로쇠 도넛 만들기’, 고로쇠 수액과 사탕수수의 당 성분이 같아 천연재료로 요리에 활용 할 수 있는 ‘고로쇠 수액을 활용한 시럽 만들기’,‘고로쇠 막걸리 만들기’등 체험 프로그램은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지난해 가을 완공되어 이번 축제를 통해 처음 선보인 미산 개인약수 자연생태 탐방로 등반대회를 통해 관광객들은 비조불통 계곡 등 미산의 숨어 있는 비경을 감상하며 봄을 만끽했다.

이와 함께 축제장에 마련된 산촌 먹거리 장터에서는 이 지역에서 생산된 콩으로 만든 손두부 구이와 전골, 더덕구이, 고로쇠 수액으로 반죽한 수수부꾸미・장떡 등 건강한 먹거리 등을 제공하며 축제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이밖에도 축제기간 미산마을 주민들은 각종 체험비 등을 미산 마을 상품권으로 교환하여 지역에서 소비하도록 유도했으며, 고로쇠 수액과 직접 재배한 재료를 활용한 고로쇠된장・고로쇠고추장, 명이장아찌, 산당귀장아찌 등 전통식품을 판매해 농한기에 축제를 통해 농외소득을 올리며 효자노릇을 톡톡히 한 것으로 평가했다.

김창수 미산계곡 방태산 고로쇠축제 추진위원장은 “인제 봄의 전령사 방태산 고로쇠축제에서 신선하고 달콤한 고로쇠 수액과 상남면 미산리의 아름다운 비경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내년에는 더욱 알찬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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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15일(목) 오전 9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2018년도 상반기 규제혁신 과제 발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규일 봉화부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는 실과소와 읍면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하여 미래신산업 지원, 일자리 창출, 민생불편과 부담 해소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규제 혁신안을 논의했다.

봉화군은 토론회에 앞서 규제혁신 체감도 향상을 위해 1부서 1혁신과제를 발굴했으며 옥외영업장 시설기준 완화, 지하수 관리조례 제정 등 33건의 발굴 과제를 놓고 실무진들이 다양한 의견을 펼쳤다.

아울러 정부의 규제혁신 정책에 발맞추어 금년도 규제혁신 추진방향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규제혁신 문화 확산과 정착, 나아가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함께 검토했다.

이규일 부군수는 “규제혁신 T/F팀을 더욱 활성화하여 지역의 특수한 여건을 반영한 규제 등을 꾸준히 발굴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군민의 입장에서 실질적인 규제혁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봉화군은 부서별 발굴 과제에 대한 토론 의견과 해당부서 검토 등 자료 보완을 거쳐 관계중앙부처에 건의한다는 방침이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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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일재 태백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한 태백시가 일하는 방식 혁신으로 새롭게 변모하고 있다.

시는 장일재 권한대행의 지시로 지난 16일(금)부터 일보(일일보고)를 전격 폐지했다. 각 부서 일반서무 담당자들의 일보 작성으로 인한 시간낭비와 업무 부담을 줄이고, 창의적 시정발전을 위한 업무연찬에 더욱 매진하게 됐다. 또한 주간보고 및 월간보고 간부회의 시간도 1/2 감축하기 위해 보고서식을 간소화했다.

19일 주간업무추진계획 보고회 부터는 기존 PPT로 작성하여 나열식 보고하던 방식을 A4 1장 이내 개조식(간결하게 요점 중심으로 서술)으로 작성․보고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그동안 접이식(병풍식) 형태로 보고했던 행사 요지 및 시간계획 등 쪽지보고서도 A4종 개조식 1장으로 바꾸면서 작성일자, 작성부서, 작성자(전화번호)를 표기하는 담당자 실명제로 전환했다. 이밖에도 표지생략, 보고서 모퉁이에 붙이는 귀지 생략 등 불필요한 형식을 탈피하고, 실용성을 추구한다.

장일재 태백시장 권한대행은 “일하는 방식 혁신을 시작으로, 현 정부에서 역점 추진하고 있는 행정혁신․사회혁신 정책에 발 빠르게 대응,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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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질환의 조기발견 및 치료로 신체적 건강 유지 및 건강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2018 저소득층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무료 이동검진은 유병율이 높은 갑상선질환, 골다공증, 동맥경화 등 3종에 대한 조기검진을 통해 30세~80세 저소득층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올바른 건강지식제공을 위하여 인구보건복지협회와 매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저소득층 무료 이동검진은 3월 21일(수)부터 23일(금) 까지 3일간 매일 오전 8시에서 오전 12시까지 3개 읍면지역에서(도계보건출장소, 원덕보건출장소, 근덕보건지소) 실시하며, 국가 암검진도 병행 추진한다.

다음 무료 이동검진 일정은 동지역을 대상으로 5월경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저소득층 건강검진 수검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향후 저소득층 검진사업 운영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동검진을 통해 음주, 흡연, 운동부족 등에 따른 수검자별 맞춤형 약물, 운동, 식이요법 치료를 권장하는 등 다양한 보건사업과 연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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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패럴림픽 기간(3.9~3.18) 펼쳐진 문화 패럴림픽 프로그램에 관람객 5만명이 참가 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자체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패럴림픽 기간에도 다양한 공연·전시·체험 등을 펼쳐 보였다.

KTX역(진부역)에서는 매일 평창을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웰컴 평창’ 프로그램을 운영해 평창의 좋은 첫인상과 평창을 다시 찾아 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평창문화올림픽 홍보대사증 발급은 평창을 찾은 기념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유휴공간을 활용한 마술쇼와 민요 버스킹 공연도 많은 호응을 받았다.

문화올림픽 특별기획공연 파이어판타지와 마법의밤은 매일 대관령의 밤을 화려한 불꽃으로 수 놓았으며, 평창 5일 장터 특별공연은 평창전역을 패럴림픽 축제분위기로 들썩이게 했다.

평창의 지역 문화예술 동아리와 아티스트들의 평창과 올림픽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생활문화전시 ‘다 함께 전’은 올림픽부터 패럴림픽까지 40일간 눈꽃축제장에서 열려 평창의 소박하면서도 아기자기한 매력을 뽑냈다. 패럴림픽 동안에는 전국 학교 단위의 단체관람이 이어지면서 매일 전시장이 북적거리기도 했다.

패럴림픽 개·폐회식에서는 라스트마일 구간에서 8개 읍·면의 전통민속놀이팀이 릴레이 거리공연을 펼쳐 많은 관람객들에게 평창의 전통문화를 알렸으며, 평창군 캐릭터 눈동이를 활용한 캐릭터 인형 퍼레이드, 소설 ‘메밀꽃 필 무렵’ 거리극,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 이벤트도 펼쳐 많은 관람객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평창군은 올림픽 이후 문화올림픽 유산화 작업을 통해 향후 평창의 문화수준과 역량을 높여주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올림픽을 계기로 창단한 평창민속예술단은 향후 평창군 대표 민속공연팀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이시균 평창군 올림픽운영과장은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이 끝났지만, 이후에도 평창을 많이 기억해 주시고, 찾아주셔서 평창이 가지고 있는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를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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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경찰서 하리파출소 순경 최영훈



비보호 좌회전 신호는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줄여 물류비용도 줄이고 조급한 마음에 신호를 위반하는 사례도 줄여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비보호 좌회전은 말 그대로 신호로부터 ‘보호받지 못하는 좌회전’인 만큼 운전자의 판단이 매우 중요하다.

그렇기에 주변 도로상황을 잘 살펴서 신중하고도 신속하게 좌회전을 해야 하는데, 초보 운전자는 긴장하거나 주저하면서 사고를 발생시키고 어르신들은 신호체계를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해 전방의 신호등이 적색신호임에도 좌회전 하는 경우가 있다.

정확한 비보호 좌회전 방법은 비보호 좌회전 표지판 앞 좌회전이 허용된 차선에 정지하고, 전방의 신호등이 녹색으로 바뀌면 마주 오는 직진차량이 있는지 확인하고, 녹색신호를 확인하며 좌회전을 하는 것이다.

최근 직진 위주의 신호체계가 늘면서 비보호 좌회전 신호도 늘어나고 있는 만큼, 정확한 비보호 좌회전 방법을 미리 숙지하여 안전하게 운전하는 것이 좋겠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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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농업기술센터가 창업을 희망하는 영농조합법인과 2농가 이상 공동 참여자를 대상으로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 지원에 나선다.

단, 지역에서 생산된 농축산물을 주원료로 하여 가공․생산․상품화 작업이 가능하며, 일자리 창출에 적극 기여할 수 있고 소자본으로 소득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희망 영농조합법인 및 2농가 이상 공동 참여자는 오는 4월 10일(화)까지 사업신청서를 작성,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팀으로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1개소를 선정, ▴제품가공․생산․상품화에 필요한 내부시설 리모델링, 장비구입 등 기반조성▴위생적인 가공사업장(HACCP 인증) 설계, 시설, 제품개발 등을 위한 컨설팅▴포장 및 유통개선, 전자상거래 및 홍보 등에 5천만 원을 지원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농산물을 원료로 한 경쟁력 있는 가공품 개발로 농산물 부가가치를 향상시키고, 농업 이외의 경제활동을 통한 신 소득원 확보로 농가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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