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드림 스타트는 3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드림 스타트 미취학아동 90명을 대상으로 ‘미취학아동 가정방문 수업’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취학 아동 가정방문 수업은 교사가 주 1회 드림스타트 대상 미취학 아동들의 각 가정을 방문하여 아동들의 연령에 따라 독서 지도, 한글지도, 교구놀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과 양육자를 대상으로한 연 3회 가정방문 부모교육을 함께 실시함으로써 아동 양육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방문교사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통해 선발된 방문 수업 유경험자와 자원봉사자 포함 총 6명이 활동하게 되며, 시는 이들의 전문가적 자질 함양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방문수업을 진행하는 아동 중 7세 아동들을 대상으로, 사전 ․ 사후 학력검사 실시하여 방문수업의 효과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정순기 가족과장은 “두뇌발달이 가장 활발하게 일어나는 영유아 시기에 방문 수업을 통한 맞춤형 학습지도는 아동들의 인지 기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또한 사전 ․ 사후 검사로 교육의 효과성을 분석 후 이를 활용해 방문 수업 서비스의 질을 더욱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 드림스타트는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두뇌 발달과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가정방문 수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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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중고 PC를 무료로 보급하기 위해 3월 19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중고PC 보급 사업은 도 주관으로 수급자,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해까지는 ‘사랑의 그린 PC사업’으로 추진해 온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주소지가 삼척시로 되어 있고, 최근 2년 이내 중고PC를 보급받지 않은 개인(국가유공자, 장애인, 수급자, 차상위계층, 소년소녀가장, 65세 이상 고령자 등) 또는 단체(장애인 수용시설, 고아원, 양로원, 농어촌 마을회관 등)이다.

대상자 선정은 자격요건을 갖춘 자 중 접수순으로 선정해, 이르면 오는 6월부터 신청자에게 직접 배송․설치할 예정이다.

무료 보급하는 중고PC 사양은 본체는 HDD 250GB 이상, 모니터는 LCE 17 인치 이상, S/W는 윈도우 10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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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45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1주일 전 3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3.8%p 오른 69.6%(부정평가 23.8%)를 기록하며 가상화폐·남북단일팀 논란 등으로 큰 폭으로 하락하기 직전인 1월 2주차 (70.6%) 이후 두 달 만에 다시 70% 선에 근접한 것으로 조사됐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1주일 전 금요일(9일) 일간집계에서 66.1%를 기록한 뒤, 지난주 주중집계(월~수, 12~14 일)에서 69.2%로 상승한 데 이어, ‘북 비핵화 공조’ 한미·한일정상 통화, 남북정상회담준비위 관련 보도가 확대되었던 16일(금)에는 70.1%로 오르며 1월 11일(71.6%) 이후 약 두 달 만에 다시 70% 선을 회복했다.

세부 지역·계층별로는 호남과 수도권, 대구·경북(TK), 부산·경남·울산(PK)을 포함 충청권 제외 모든 지역, 20대와 40대 이상 등 30대 제외 모든 연령층, 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정의당, 평화당 등 야당 지지층, 중도층과 보수층 등 거의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올랐다. 이러한 상승세는 정의용·서훈의 중·러·일 방문, 한미·한일정상 통화, 남북정상회담준비위원회 구성 등 관련 보도가 확대되면서, 3·5 남북합의, 남북·북미 정상회담 등 대북 특사단의 외교성과에 대한 여론의 관심이 꾸준 히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더불어민주당 역시 51.8%(▲3.7%p)로 큰 폭으로 반등, 한 주 만에 50% 선을 회복하며 모든 지역, 연령, 이념성 향에서 일제히 결집한 반면, 자유한국당은 18.6%(▼0.6%p)로 2주 연속 완만하게 하락했는데, TK와 PK 등 영 남권, 20대, 보수층에서 주로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른미래당 역시 7.0%(▼1.4%p)를 기록하며 지난주의 반등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다시 하락했고, 정의당 또한 민주당의 강세 속에 4.7%(▼0.5%p)로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민주평화당은 호남에서 회복세를 보였지만 2.7%(▲0.1%p)에 그쳤다.

한편, 최근 정부의 청년일자리 추경 추진에 대해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6일(금)에 실 시한 목돈마련 지원금, 소득세 면제, 전·월세 저리 대출 등 중소기업 청년취업 확대를 중심으로 한 3·15 청년일자 리 대책에 대한 국민여론 조사에서, ‘청년 취업과 중소기업 인력난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므로 찬성한다’는 응 답이 55.7%로, ‘지방선거를 위한 ‘선심성 퍼주기’로 반대한다’는 응답(29.6%)의 두 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 타났다.

20대(71.5%)에서 찬성이 가장 높은 가운데, TK 제외 대부분의 지역, 모든 연령층, 민주당과 평화당, 정의당 지 지층, 중도층과 진보층에서는 찬성이 우세했고, 한국당·바른미래당 지지층과 무당층, 보수층 등 일부에서는 반대 가 우세했다.

정의용·서훈 중·러·일 방문, 한미·한일정상 통화, 정상회담준비위 구성 등 관련 보도 확대로 대북 특사단의 외 교성과에 대한 여론의 관심 꾸준히 이어진 데 따른 것으로 보여 Page. 2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CBS 의뢰로 3월 12일(월)부터 16일(금)까지 닷새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48,568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03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을 완료한 2018년 3월 2주 차 주간집계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45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1주일 전 3월 1주차 주간집계 대 비 3.8%p 오른 69.6%(매우 잘함 49.2%, 잘하는 편 20.4%)를 기록하며 가상화폐·남북단일팀 논란 등으로 약 10%p 하락하기 직전인 1월 2주차(70.6%) 이후 두 달 만에 다시 70% 선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 역시 4.4%p 내린 23.8%(매우 잘못함 13.3%, 잘못하는 편 10.5%)로 1월 2주차와 동률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0.6%p 증가한 6.6%.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1주일 전 금요일(9일) 일간집계에서 66.1%(부정평가 26.5%)를 기록한 뒤, 지난주 주중 집계(월~수, 12~14일)에서 69.2%(부정평가 24.0%)로 상승한 데 이어, ‘북 비핵화 공조’ 한미·한일정상 통 화, 남북정상회담준비위 관련 보도가 확대되었던 16일(금)에는 70.1%(부정평가 23.5%)로 오르며 1월 11일 (71.6%) 이후 약 두 달 만에 다시 70% 선을 회복한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 지역·계층별로는 호남과 수도권, 대구·경북(TK), 부산·경남·울산(PK)을 포함 충청권 제외 모든 지역, 20대와 40대 이상 등 30대 제외 모든 연령층, 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정의당, 평화당 등 야당 지지층, 중도층과 보수층 등 거의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상승했다. 이러한 강세는 정의용·서훈의 중·러·일 방문, 한미·한일정상 통화, 남북정상회담준비위원회 구성 등 관련 보 도가 확대되면서, 3·5 남북합의, 남북·북미 정상회담 등 대북 특사단의 외교성과에 대한 여론의 관심이 꾸준히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일간으로는 정의용·서훈의 중·러·일 방문, 남북·북미 정상회담 관련 보도가 이어졌던 12일(월)에는 지난주 금요일(9일) 일간집계 대비 1.8%p 오른 67.9%(부정평가 24.4%)로 시작해, 국민헌법자문특위의 헌법개정 자문 안이 공개되고 청와대가 ‘3월 21일 정부 개헌안 발의’ 계획을 밝혔던 13일(화)에도 69.7%(부정평가 24.2%) 로 상승했고, 이명박 전 대통령이 검찰에 소환되었던 14일(수)에도 69.2%(부정평가 24.5%)도 강세를 이어갔다 가, 15일(목)에는 67.9%(부정평가 24.4%)로 내렸으나, ‘북 비핵화 공조’ 한미·한일 정상 통화, 남북정상회 담준비위 관련 보도가 확대되고 문재인 대통령이 ‘부산항 미래비전 선포식’에 참석했던 16일(금)에는 70.1% (부정평가 23.5%)로 상승, 1월 11일(71.6%) 이후 약 두 달 만에 처음으로 70% 선을 넘어서며, 최종 주간집계 는 지난주 3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3.8%p 오른 69.6%(부정평가 23.8%)로 마감됐다.

주간집계로는 지역별로 광주·전라(▲8.7%p, 77.1%→85.8%, 부정평가 10.2%), 경기·인천(▲5.6%p, 67.3%→ 72.9%, 부정평가 20.8%), 대구·경북(▲5.2%p, 49.3%→54.5%, 부정평가 34.8%), 부산·경남·울산(▲ 3.3%p, 62.1%→65.4%, 부정평가 27.2%), 서울(▲1.7%p, 68.9%→70.6%, 부정평가 24.9%), 연령별로는 20대 (▲7.5%p, 69.2%→76.7%, 부정평가 15.9%), 50대(▲4.4%p, 63.1%→67.5%, 부정평가 26.6%), 60대 이상 (▲4.0%p, 50.2%→54.2%, 부정평가 35.2%), 40대(▲3.6%p, 75.0%→78.6%, 부정평가 18.0%),

지지정당별로 는 바른미래당 지지층(▲7.0%p, 42.4%→49.4%, 부정평가 45.0%), 정의당 지지층(▲6.6%p, 85.5%→92.1%, 부정평가 7.9%), 민주평화당 지지층(▲6.0%p, 79.1%→85.1%, 부정평가 8.8%), 자유한국당 지지층(▲5.8%p, 13.3%→19.1%, 부정평가 70.0%),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5.8%p, 66.0%→71.8%, 부정평가 22.7%)과 보수 층(▲2.4%p, 37.0%→39.4%, 부정평가 51.2%) 등 거의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상승했다.

한편 대전·충청· 세종(▼4.5%p, 70.3%→65.8%, 부정평가 25.8%)과 진보층(▼1.5%p, 88.5%→87.0%, 부정평가 9.9%)에서는 하락했다.

[정당 지지도] 민주당 51.8%(▲3.7%p), 한국당 18.6%(▼0.6%p), 바른미래당 7.0%(▼1.4%p), 정의당 4.7%(▼0.5%p), 민주평화당 2.7%(▲0.1%p)

민주당, 대북 특사단의 외교성과에 여론의 관심 고조되며 한 주 만에 50% 선 회복하며 강세. 9일(금) 48.9% ↗ 주중집계(월~수, 12~14일) 51.5% ↗ 16일(금) 52.2%, 14일(수) 51.7%. 수도권·PK·호남·충청권, 40대·20 대·60대이상, 중도층·진보층 등 모든 지역·연령·이념성향 일제히 결집

한국당, 2주 연속 완만한 하락. 9일(금) 20.2% ↘ 주중집계(월~수, 12~14일) 18.9% ↘ 16일(금) 18.2%. TK·PK, 20대, 보수층 주로 이탈

바른미래당, 지난주의 반등세 잇지 못하고 다시 하락. 9일(금) 7.4% → 주중집계(월~수, 12~14일) 7.4% ↘ 16일(금) 6.5%. 호남·수도권, 40대·30대, 중도층 등 대부분의 지역·계층 이탈

정의당, 약세 보이며 다시 4%대로 하락. 진보층, 20대, 충청권·서울 주로 이탈

평화당, 지난주에 이어 횡보하며 2%대 지지율 이어져. 호남에서는 회복세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역시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3.7%p 오른 51.8%로 한 주 만에 50% 선을 회복 하며 강세를 나타냈다. 이러한 강세는 미투 운동으로 표면화된 소속 인사들의 성폭행·성추행 의혹 논란이 잦아들고 대북 특사단의 외교 성과에 대한 여론의 관심이 꾸준히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1주일 전 금요일(9일) 일간집계에서 48.9%를 기록했다가, 지난주 주중집계(월~수, 12~14일)에서 51.5%로 상승한 데 이어, 16일(금)에도 52.2%로 올랐고, 수도권과 부산·경남·울산(PK), 호남, 충청권, 40대 와 20대, 60대 이상, 중도층과 진보층 등 모든 지역과 연령, 이념성향에서 일제히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자유한국당은 0.6%p 내린 18.6%로 2주 연속 완만하게 하락했다.

한국당은 1주일 전 금요일(9일) 일간집계에서 20.2%를 기록한 뒤, 지난주 주중집계(월~수, 12~14일)에서 18.9%로 하락한 데 이어, 16일(금)에도 18.2%로 내렸고, 대구·경북(TK)과 PK 등 영남권, 20대, 보수층에서 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른미래당 역시 1.4%p 내린 7.0%로 다시 약세를 보였는데, 지난주 주중집계(월~수, 12~14일)에서 1주일 전 금요일(9일) 일간집계와 동률인 7.4%를 기록하며 횡보했다가, 16일(금)에는 6.5%로 하락했고, 호남과 수도권, PK, 40대와 30대, 중도층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정의당 또한 진보층, 20대, 충청권과 서울에서 이탈하며 0.5%p 내린 4.7%로 1주일 전의 반등세를 이어가지 못하 고 약세를 나타냈다.

민주평화당은 0.1%p 오른 2.7%를 기록했고, 호남에서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기타 정당이 0.2%p 내린 2.1%, 무당층(없음·잘모름)은 1.1%p 감소한 13.1%로 집계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일간으로 12일(월)에는 지난주 금요일(9일) 일간집계 대비 1.5%p 오른 50.4%로 시작해, 13일 (화)에도 51.8%로 상승했고, 14일(수)에도 51.7%로 강세를 이어갔다가, 15일(목)에는 50.6%로 내렸으나, 16 일(금)에는 52.2%로 다시 상승하며, 최종 주간집계는 지난주 3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3.7%p 오른 51.8%로 마감됐다.

주간집계로는 지역별로 경기·인천(▲5.4%p, 50.0%→55.4%), 부산·경남·울산(▲4.3%p, 45.9%→50.2%), 서 울(▲3.4%p, 49.2%→52.6%), 광주·전라(▲2.5%p, 59.8%→62.3%), 대전·충청·세종(▲1.4%p, 50.1%→ 51.5%), 연령별로는 40대(▲10.0%p, 56.5%→66.5%), 20대(▲3.5%p, 53.2%→56.7%), 60대 이상(▲2.0%p, 32.6%→34.6%), 50대(▲1.6%p, 45.6%→47.2%), 30대(▲1.0%p, 58.5%→59.5%),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 5.2%p, 47.3%→52.5%)과 진보층(▲2.7%p, 69.8%→72.5%) 등 모든 지역과 계층에서 상승했다.

자유한국당은 일간으로 12일(월)에는 지난주 금요일(9일) 일간집계 대비 1.1%p 내린 19.1%로 출발해, 13일 Page. 5 (화)에도 전일과 동률인 19.1%를 기록했고, 14일(수)에도 19.2%로 횡보했다가, 15일(목)에는 18.9%로 다시 내린 데 이어, ‘책임총리 분권형 대통령제’ 개헌안과 6월 여야합의 개헌안 발의 입장을 밝혔던 16일(금)에도 18.2%로 하락하며, 최종 주간집계는 지난주 3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0.6%p 내린 18.6%로 마감됐다.

주간집계로는 지역별로 대구·경북(▼4.4%p, 38.6%→34.2%), 부산·경남·울산(▼2.4%p, 24.0%→21.6%), 연 령별로는 40대(▼4.1%p, 13.1%→9.0%), 20대(▼3.8%p, 15.2%→11.4%),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2.4%p, 47.9%→45.5%)에서 내린 반면, 대전·충청·세종(▲1.1%p, 17.2%→18.3%)과 광주·전라(▲1.0%p, 7.4%→ 8.4%), 50대(▲3.1%p, 21.0%→24.1%), 진보층(▲1.3%p, 5.1%→6.4%)에서는 올랐다.

바른미래당은 일간으로 12일(월)에는 지난주 금요일(9일) 일간집계 대비 0.5%p 오른 7.9%로 시작해, 13일(화) 에는 7.1%로 내렸다가, 14일(수)에는 7.8%로 다시 상승한 데 이어, 15일(목)에도 7.9%로 전일의 수준을 유지 했으나, 16일(금)에는 6.5%로 하락하며, 최종 주간집계는 지난주 3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1.4%p 내린 7.0%로 마감됐다.

주간집계로는 지역별로 광주·전라(▼3.1%p, 7.9%→4.8%), 서울(▼1.9%p, 8.7%→6.8%), 부산·경남·울산(▼1.7%p, 7.5%→5.8%), 경기·인천(▼1.7%p, 9.7%→8.0%), 연령별로는 40대(▼3.7%p, 8.4%→4.7%), 30대(▼2.3%p, 7.8% →5.5%),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2.1%p, 13.0%→10.9%) 등 거의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하락했다.

정의당은 일간으로 12일(월)에는 지난주 금요일(9일) 일간집계 대비 0.3%p 내린 4.1%로 출발해, 13일(화)에는 4.5%로 올랐고, 14일(수)에도 4.9%로 상승한 데 이어, 15일(목)에도 4.9%로 전일과 동률을 기록했으나, 16일 (금)에는 4.6%로 하락하며, 최종 주간집계는 지난주 3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0.5%p 내린 4.7%로 마감됐다.

주간집계로는 지역별로 대전·충청·세종(▼3.1%p, 6.4%→3.3%), 서울(▼1.6%p, 6.7%→5.1%), 연령별로는 20대(▼4.3%p, 7.7%→3.4%),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3.3%p, 11.4%→8.1%)에서 내린 반면, 30대(▲2.2%p, 6.6%→8.8%)와 중도층(▲2.2%p, 2.4%→4.6%)에서는 상승했다.

민주평화당은 일간으로 12일(월)에는 지난주 금요일(9일) 일간집계 대비 0.1%p 내린 2.4%로 시작해, 13일(화) 에는 3.1%로 올랐고, 14일(수)에는 2.9%로 하락한 데 이어, 15일(목)에도 2.0%로 내렸다가, 16일(금)에는 2.4%로 상승했으나, 최종 주간집계는 지난주 3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0.1%p 오른 2.7%로 마감됐다.

주간집계로는 지역별로 광주·전라(▲3.1%p, 4.3%→7.4%), 대구·경북(▲1.9%p, 0.5%→2.4%), 연령별로는 20대(▲2.5%p, 0.2%→2.7%)에서 상승한 반면, 부산·경남·울산(▼1.4%p, 3.6%→2.2%)과 40대(▼1.9%p, 4.8%→2.9%), 진보층(▼1.1%p, 3.4%→2.3%)에서는 하락했다.



이번 주간집계는 여론전문조사기간 리얼미터가 지난 3월 12일(월)부터 16일(금)까지 닷새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48,568명에 통화 를 시도해 최종 2,503명이 응답을 완료, 5.2%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 (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8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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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농업기술센터는 변화하는 기후에 대응하기 위해 ‘노지 삼채 고온기 극복 재배기술 실증’으로 미래농업을 준비한다고 19일 밝혔다.

삼채는 미얀마 고산지대에 자생하는 백합과 파속 식물로서 최근 우리나라에 도입된 식물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단맛, 매운맛, 쓴맛의 3가지 맛이 나고 인삼뿌리와 비슷한 형태를 가져 삼채(뿌리부추)라 불리는 작물이다.

고산지대에서 자생하던 식물로 여름 더위에 약한 생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어 7~8월 고온기 하고현상(더운 여름 농작물의 생육이 정지되고 말라 죽는)으로 수량 감소와 품질 저하의 재배적 어려움으로 안정적인 소득작물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노지 삼채 고온기 극복 실증재배 시작노지 삼채 고온기 극복 실증재배 시작이를 해결하기 위해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햇빛 투과량을 조절해 고온 피해를 방지하면서 광합성에 효율적인 차광률을 찾기 위해 실증시험을 수행한다. 이후 농가 시범재배를 통해 지역 재배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삼채의 사포닌 성분을 이용한 다양한 시제품 생산과 판매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남방석 연구개발과장은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지역에서 삼채가 틈새 작목으로 정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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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생활환경의 변화 등으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아토피 피부염과 천식 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의료비지원과 보습제지원 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아토피피부염은 피부에 발생하는 만성알레르기성 피부질환으로 붉은 발진과 심한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특징을 갖고 있으며, 피부가 가려워서 긁으면 염증이 더욱 심해져 더 긁게 되는 악순환이 발생함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천식 또한 기관지에 발생하는 만성적인 알레르기 염증성 질환으로 알레르기 체질을 가진 아이의 일부에서 아토피피부염〉기관지천식〉알레르기비염〉이 행진을 하듯이 질병의 형태를 달리해 나타나는 현상을 알레르기 행진이라고도 한다.

영주시 보건소가 추진하는 의료비지원 사업 신청 대상자는 관내 거주하는 만18세 이하 환자 중 의료급여수급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 납부자(직장 91,000원, 지역 96,000원)면 신청이 가능하다. 3자녀 이상 가정, 다문화 가정은 소득에 상관없이 지원 대상이며, 1인당 연간 최대 의료비 지원액은 3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신청 시 준비서류는 소견서 또는 처방전(상병코드 L20, 또는 J45 반드시 명시), 건강보험증 또는 수급자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다문화 가족인 경우)를 준비하여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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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도서 대출과 반납이 가능한 생활밀착형 스마트도서관을 오는 6월까지 조성한다고 밝혔다.

동해시가 문화체육관광부 「U-도서관서비스 확대 지원 사업」국비 지원 대상으로 도내 최초로 선정됨으로써 추진하게 되는 “생활밀착형 스마트 도서관 조성 사업”은 국비 지원액 65백만원 포함 총 190백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유동인구가 많은 동해 공영버스 터미널과 천곡동 행정복지센터 2개소에 24시간 무인 도서 대출반납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천곡동은 동해시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지만 2013년 동해 교육도서관이 부곡동으로 이전하면서 현재 지역의 공공 도서관이 전무한 실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와 같은 상황을 고려하여 유동인구가 많고 도서관 인프라 구축이 가장 시급하다고 판단되는 천곡지역에 이번 생활밀착형 스마트 도서관을 우선 조성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스마트 도서관은 365일 누구나 언제든지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서 대출 반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무인 시스템으로 운영됨은 물론, 터치스크린을 활용한 쉽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음성이용 안내 서비스 등의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칩 형태로 도서에 부착되어 있는 태그에 도서 정보를 저장한 후 무선 주파수를 이용한 리더기로 이를 인식하는 4차 산업혁명 RFID 기술을 토대로 하고 있어 미래형 도서관 서비스로도 주목받고 있다.

시는 스마트 도서관 조성을 위한 기반 환경을 구축을 목표로 2011년부터 3년여에 걸쳐 국비 공모 사업을 통해 발한 · 북삼 도서관을 비롯한 관내 5개 도서관에 RFID 시스템을 한발 앞서 구축했으며 이는 쳬계적인 도서 관리와 신속한 대출 반납 서비스 제공은 물론, 이번 스마트 도서관 조성 추진의 발판이 됐다.

한편 이번 사업 추진으로 동해 공영 버스터미널 대합실과 천곡동 행정 복지센터에는 각각 250권과 500권의 도서를 구비한 스마트 도서관이 들어서게 되며, 동해 시립도서관 (5개관) 회원(‘18년 3월 현재 46,310명)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박태옥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국비 지원 공모를 통해 도서관이 없는 지역을 대상으로한 스마트 도서관 조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며, “아울러「책 읽는 지식도시 동해 구현」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독서 문화 서비스를 더욱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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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은 청소년들이 학교생활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과 꿈을 펼치고,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인 ‘주천면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을 금년도 3월 착공하여 2019년 5월 준공할 계획이다.

영월군에서는 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청소년, 청소년전문가 및 건축전문가 등으로 건립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청소년들의 입장에서 공간구성이나 시설배치 등을 심의했으며, 청소년들이 필요로 하는 시설과 운영방향에 관하여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고 이를 실시설계에 반영했다.

이번 주천면 청소년 문화의 집은 총예산 2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부지 1,694㎡, 건축연면적 1,330㎡(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댄스·밴드연습실, 노래연습실, 다목적강당, 프로그램실 등 청소년들을 위한 전용 공간을 마련하였다.

박선규 영월군수는 “청소년 활동공간이 부족한 주천면・무릉도원면・한반도면 지역에 청소년이 꿈과 끼를 펼치고 활동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 공간인 청소년 전용시설이 탄생할 것”이라며 “주천면 청소년 문화의 집이 계획대로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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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해솔’은 3월 17일 토요일 주말체험활동으로 서울 대학로를 방했다.

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한 작품 “시간을 파는 상점”은 흐르는 시간이라는 소재를 바탕으로 청소년기에 가지는 고민, 친구관계, 부모님과의 관계를 나타내며 청소년들에게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자기표현능력과 문화적 감수성을 높여주고, 대학로 주변 탐방을 하며 더 넓은 곳에서의 보고, 듣고, 느끼는 활동으로 청소년기 정서적 발달의 기회를 제공했다.

영월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솔’은 여성가족부와 영월군의 지원으로 영월군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중학교 1,2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자기개발활동, 체험활동, 생활지원 등의 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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