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삼척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2018년 상반기 지역일자리사업 안전보건교육 행사가 열린 가운데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 김종률 차창이 "위험을 보는 것이 안전의 시작입니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있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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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지역사회단체 연합회는 정부에서 진행 중인 한국광해공단(이하 광해공단)과 한국광물자원공사(이하 광물공사) 합병 추진에 반대하는 집회를 세종시 산업통상자원부앞에서 개최하기로 하였다.

참가 규모는 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원회, 고한사북남면지역살기리 공동추진위원회, 도계읍번영회등이 공동 지역별 40여명이 참여하고 전남 화순 주민 및 광해공단 비상대책위원회 등 200여명으로 규모로 총 300여명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 집회에서는 통합으로 예상되는 두 기관의 동반 몰락과 함께 연쇄적으로 강원랜드 부실경영 초래, 폐광지역경제 피폐화 등을 알리며 통합 절대 불가를 요구할 예정이다.

이에 관련부서인 산자부와 기재부의 대응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폐광지역사회단체 연합회는 (사)태백시지역현안대책위원회(위원장 김호규), 고한·사북·남면·신동 지역살리기 공동추진위원회(위원장 이태희), (사)영월군번영회(회장 유재근), 도계읍번영회(회장 정광수)로 구성한 단체이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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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방서는 19일 오전 서장실에서 김명희(남, 58세) 가곡남성의용소방대장을 신임 삼척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에 임명했다.

김명희 신임 연합회장은 1994년 10월 가곡의용소방대원으로 임명된 이후 약 20년 동안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늘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으로 인정받아 2001년 강원도지사 표창을 수여받기도 했다.

주진복 삼척소방서장은 격려사에서 취임을 축하하며 김명희 연합회장을 중심으로 전 대원이 지역사회 재난 예방 및 봉사활동에 온 힘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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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 모든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예비후보자들이 3월 18일 오후 2시 강원도당 회의실에서 ‘우리는 하나의 팀(One – Team)’(이하 원팀) 서약식을 가졌다. 오는 6월 1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경쟁이 치열하고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로 경쟁하는 같은 당의 예비후보자들이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결의를 한 것으로, 민주당 공천결과와 함께 이들의 행보가 주목된다.

민주당 도당위원장인 심기준 국회의원과, 허영 춘천시 지역위원장과 100여명의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된 ‘원팀’ 결의문에서 춘천시장 및 강원도의원과 춘천시의원 선거 예비후보자들은 “아름다운 경선, 하나 된 힘”이라는 기치 아래 원팀을 선언하고 “춘천의 힘찬 웅비가 다시 한 번 강원도를 견인하고 전국에 메아리칠 수 있도록 춘천의 지방권력을 반드시 교체해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출마예정자들은 △춘천의 지방권력교체에 온 힘을 다할 것, △공정한 경쟁을 통해 서로를 존중하고 어떠한 경우에도 경쟁상대를 비방하거나 공격하지 않을 것, △분파적, 분열적 언행을 삼가하며 민주당과 함께할 것, △경선 및 공천 결과에 승복하고, 공천자의 선거에 결합하여 아름다운 선거를 만들 것을 결의했다.

한편, 이번 춘천 ‘원팀’ 결의는 부산을 시작으로 울산 등 광역단위는 물론 기초단위 선거에서도 민주당내 경선 경쟁자들이 공천경쟁 후에도 힘을 모으겠다는 의미의 ‘원팀’ 바람이 전국으로 확산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 특히 이번 춘천을 시작으로 강원도 내에서도 민주당 주자들의 원팀 바람이 계속 이어질 것인지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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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소방본부는“27일간의 열전이 펼쳐진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이 세계인의 관심속에 안전하게 막을 내렸다”며,“그러나, 강원소방은 성화가 꺼진 뒤에도 올림픽스타디움에 남아 선수단이 모두 퇴촌하는 날까지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고 밝혔다.

강원소방은 패럴림픽 성화가 강원도에 입성하는 3월 5일부터 점화되는 순간까지 특수구급차 5대가 같이 뛰었고, 지역축제장에는 펌프차․구급차를 배치하여 안전확보에 주력하였다.
올림픽상황관제센터에는 하루 5명씩 24시간 응급상황을 관제하고, 각 경기장과 선수촌에서는 펌프차, 구조차, 구급차 뿐만 아니라 패럴림픽 선수의 심각한 부상에 대비하여 소방헬기 2대를 배치하는 등 총 49대의 장비와 매일 260여명의 119대원들이 활동했다.

개․폐회식때는 소방인력을 300명으로 늘리고 인명소생장비세트와 간이소화기 등을 휴대한 119대원이 안전순찰을 실시했다. 특히, 응급상황시 신속한 피난이 어려운 패럴림픽 출전 선수들을 위해 선수촌 및 경기장에 계단이송용 들것 24개 및 휠체어 리프트밴 139개를 준비하였고, 경기장에 장애인 시설 자원봉사 장기 경험 소방대원 배치, 청각 언어 장애인 부상자를 위한 수어콜센터 수화소통 시스템 마련 등 초기 피난대응책을 마련했다.

패럴림픽 기간중 구조구급활동은 총 94건(구조 4건, 구급 90건), 109명(구조11명, 구급98명)이었고, 이 밖에 경기시설 등에 대한 안전순찰 585회, 입․퇴장객 안전확보 53회, 화재위험요인 현장안전조치 12회를 실시했다.

119구조구급대원이 응급조치한 98명중 70명은 병원으로, 11명은 의무실로 이송했으며, 17명은 현장에서 응급처치 했다. IPC 및 선수단 19명과 관람객 15명 등 외국인은 총 34명으로 전체 구급환자의 34.7%를 차지했다. 또한, 부상을 당해 응급처치를 받은 선수는 총 15명으로 외국인 12명, 우리나라 선수 3명이었고, 이중 10명을 응급처치 병원이송하고, 5명은 119대원들이 현장에서 응급조치했다.


□ 한편, 강원소방은 모든 선수가 퇴촌하는 3월 21일까지 올림픽스타디움 및 선수촌에 소방공무원 40여명과 6대의 소방차량이 긴급대응태세를 유지하며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현재까지 평창 올림픽 선수촌에는 48개국 1,400여명의 선수단이 머물고 있고, 대부분의 선수가 휠체어를 사용하는 등 몸이 불편한 경우가 많으므로 떠나는 날까지 안전을 확인하고 응급상황시 초기 대응하기 위함이다.

□ 이흥교 소방본부장은“강원소방은 패럴림픽 참가자 모두 안전하게 떠나는 순간까지 안전확보에 주력하여 안전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일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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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는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즐기면서 안전을 배울 수 있는 제19회 강원도 119소방동요제 참가팀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시군별 대표 학교가 참가한 가운데 6월 22일 원주시청 백운 아트홀 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유치부와 초등부 2개 부문으로 나눠 팀별 15명에서 30명으로 구성된 팀이 참가할 수 있다.

동해소방서에서는 초등부 참가팀을 모집하며 음원은 소방동요 135곡 중 선택할 수있다. 참가를 원하는 유치원에서는 이달 30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동해소방서 방호구조과 예방계로 문서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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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이 민·군 화합과 인구 늘리기 차원에서 추진 중인 장기근속 전역군인 정착마을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화천군은 동절기가 종료됨에 따라 19일 신읍리 평화마을 조성사업에 재착공해 본격적인 택지조성에 나섰다.

화천읍 신읍리 일대 2만3,470㎡에서 26억 원이 투입돼 추진 중인 이 사업은 20년 이상 장기근속 전역자의 화천 정책을 위해 연말까지 20가구용 택지를 조성해 저렴하게 분양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미 지난해 토지매입이 완료됐고, 현재 기반시설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금빛물결 군(軍)사랑 보금자리’ 조성사업 역시 장기근속 전역자들의 정착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오는 6월 착공해 2019년부터 15가구 분양을 앞두고 있다.

사내면 삼일리 평화마을은 이미 조성이 완료돼 지난해부터 장기근속 전역자들로부터 분양신청을 받고 있다.

봉오 평화마을 조성사업 역시 2013년 착공 이후 6년 만인 내달 준공 예정이다.

봉오 평화마을에는 장교, 부사관은 물론 일반 장병들의 여가생활과 복지향상을 위한 민·군 복지프라자(다목적 체육관)와 공원시설이 마련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부사관이나 장병들이 화천을 거쳐가는 곳이 아닌, 머무르고 싶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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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보건소는 3월 21일 한국한센복지협회 강원도 지부와 연계한 무료 피부과 진료 및 상담을 오전10시부터 오후3시까지 홍천군보건소 2층 건강증진센터에서 실시한다.

이번 피부과 진료는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한국한센복지협회 강원도지부의 피부과 전문의사의 진료로 옴, 건선, 대상포진, 만성 피부염, 여드름, 소양증, 무좀 등 피부질환 진료 및 상담을 실시하며, 약품도 현장에서 제공하는 원스톱서비스를 실시한다.

연 2회에 걸쳐 일반 주민을 위한 피부과 무료진료 및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6년 472명에서 2017년 502명의 진료로 주민 호응도가 높은 진료과목 중 하나이다.

홍천군보건소는 앞으로도 한국한센복지협회 강원도지부와 연계하여 지역주민피부질환 상담 및 진료로 피부 건강증진 내실화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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