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방산림청은 오는 3월26일까지 숲해설업 또는 종합산림복지업체를 대상으로 2018년 청소년 녹색체험교육을 진행할 수행업체를 모집ㆍ공고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나라장터 국가종합전자 조달시스템(www.g2b.go.kr)을 통하여 확인하면 된다.

2018년 청소년 녹색체험 프로그램은 총 세 가지 테마로 ① 청소년 숲 탐사대(숲ㆍ환경 동아리), ② 숲에서 스마트 쉼(스마트폰 없이 지내기), ③ 꿈꾸는 숲(초등학교 대상)으로 구성되어 있고, 동부산림청의 다양한 산림복지시설인 ‘국민의 숲,’ ‘유아숲체험원’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교육에 대한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청소년 맞춤형 숲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숲체험 활동으로 창의성 및 인성함양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지방산림청은 2018년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산림교육 인원을 지난해보다 4,000명이 늘어난 1만명을 목표인원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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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경찰서는 2018 3. 19.(목) 11:00 경찰서 3층 하늘마당에서 본서 전 직원 및 파출소장, 청렴동아리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음주운전 Zero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도내 최장기 음주운전 근절 경찰서 선정 등 유공으로 생활안전교통과 경사 박광수와 남면파출소 경위 강재용이 경찰서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표창수여식 이후 우리의 결의 다짐, 기념 케이크 커팅식을 실시하여, 앞으로도 음주운전 없는 인제경찰이 될 것을 다짐했다.

김호영 서장은 음주운전 Zero 20년 달성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그간 노력한 결실인 만큼 앞으로도 공정하고 깨끗한 인제경찰로 신뢰받을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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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는 19일 오전10시부터 우산동 소재 원주폐차장에서 구조대원들을 대상으로 차량사고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관내 대형 교통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안전사고 방지교육, 교통 사고사례 교육, 표준작전절차 차량사고 대응철차 및 방법 대한 이론과 함께 ▶유압구조장비 사용법 숙달 ▶차량유리창 파괴요령 및 도어 개방요령 요구조자 인명구조 기법 ▶응급처치교육 등으로 진행해 수준 높은 구조기술을 향상시켜 신속하고 효과적인 구조 활동으로 대 시민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진행했다. 또 교통사고는 상황에 따라 경추와 척추손상은 물론 다량의 출혈을 동반하는 경우에 대비해 응급처치뿐만 아니라 점차 늘어나는 하이브리드 차량사고 및 화재, 폭발 발생 대비 예방법 및 안전 확보요령 등도 병행해 실시했다.

원미숙 소방서장은 “다양한 차량사고 유형에 따른 특별구조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재난발생 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구조대원의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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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지방해양경찰청 19일 서해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해양안전관리 및 구조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박제수 서해청 구조안전과장을 비롯한 일선 5개 해경서 및 23개 파출소 경찰관 등 80여명이 참석해 해양안전관리에 대한 의견 수렴 및 역량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주요 사항으로는 2018년 해양(구조)안전 정책 방향 설명 및 공유, 파출소 안전관리 및 구조역량 강화 방안, 구조거점 파출소의 효율적인 운영 등 현안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됐으며, 지방청과 소속 경찰서 및 현장과의 소통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워크숍에서는 구조 거점파출소 개선사항 및 파출소 모범 업무수행에 발표 등이 진행됐다.

구자영 청장은 “신속한 구조와 현장 대응을 위해서는 현장과의 소통과 함께 민간 구조세력과의 유기적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해경의 구조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데 앞장서는 국민의 약손인 해경으로 거듭나 달라”고 당부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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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3월 16일(금) 오전 10시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2018년 1/4분기 봉화군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봉화군통합방위협의회 박노욱 군수를 비롯해 군부대, 경찰서 유관기관 단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안보동영상시청, 주변국 정세전망 및 안보진단, 유관기관 협조사항 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국가방위 요소의 효율적인 육성․운용 및 지원대책 등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박노욱 군수는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가 복잡․불확실한 상황에 처해 있다”며 “이러한 시기에 재난과 테러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보호 할 수 있는 주민대피시설, 비상급수시설, 방독면 등의 면밀한 시설·장비 점검을 통해 대비태세 강화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통합방위란 적의 침투 도발이나 그 위협에 있어 전 국가방위요소를 통합, 지휘체계를 일원화하여 모든 위협으로부터 국가를 방위한다는 개념으로, 유사시 각 기관 간 역할분담과 협조체계 구축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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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장 예비후보자 윤곽이 점차 드러나고 있다.

19일 심규언 동해시장 자유한국당 탈당계를 제출함에 따라 야인으로 돌아갔다.

현 시장으로 자유한국당을 탈당한 건 강릉에 이어 두 번째로 현재 공천에 따른 갈등으로 보고 있다.

지난 3. 8일 김혜숙 시의원과 이정학 시의원이 심규언 동해시장과 함께 "무엇보다 투명하고 공정해야 하고 모든 시민이 공감하고 수긍할 합리적인 과정을 통해 당원을 화합시키는 축제가 돼야 할 공천이 경선 전 공천권을 가진 당 관계자와 가족이 공공연하게 특정 출마 예정자에 대해 동행지지 및 인사소개, 지지권유 등을 표면화한 것과 불합리한 경선 규칙에 여러 번 만남을 통해 해결점을 찾으려고 노력했으나 원론적 예기만이 되돌아올 뿐 이라며 탈당을 암시했다.

//이에 자유한국당 강원도당 성명서를 통해 심규언 동해시장의 자유한국당 탈당은 철새정치인의 전형이라고 맹비난했다.

도당은 19일 심규언 동해시장의 자유한국당 탈당 신고서에 즉시 탈당 처리했다고 밝히며 당 지지율이 높을 때 수혜를 입고 시장으로 당선된 사람으로 전략공천 요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탈당한 철새정치인의 전형이라고 돌직구와 함께 당을 헌신짝처럼 버리는 모습을 동해시민과 자유한국당 당원은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6.13지방선거 공천후보자에 대한 당성 및 당정체성을 정밀 검증하여 자기의 안위만을 찾아 당원동지를 배신하는 후보에 대한 공천은 원천 배제할 방침이라고 덧붙여 밝혔다.


불공정한 공천 vs 철새 정치

시민 A 씨(북삼동)는 심규언 시장의 탈당계 소식에 "한 치 양보 없는 진실 싸움 속에 자유한국당 탈당계를 제출한 심규언 시장의 향후 행보(민주당.무소속)와 새로운 시의원, 도의원 예비후보자 vs 현 시의원, 도의원의 "파이팅" 이 다가올 총선에 큰 영향을 끼질 것으로 이번 진실게임에 답은 우리 동해시민들이 표로 진실을 가려줄 것" 이라며 의미 있는 웃음을 던지기도 했다.

한편, 이날 자유한국당 탈당계를 제출한 심규언 시장은 무소속과 민주당 설이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출마는 4~5월로 예상되고있다.

김지성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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