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보건소에서는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에 최근 발생하고 있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이에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매개체인 작은소피참진드기 등 감염성 질환을 발생시킬 수 있는 진드기 매개체 예방을 위해 청대산 등산로 입구, 청초호 산책로 입구, 영랑호 산책로 등에 기피제 등을 비치하여 예방을 위한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최근 SFTS 감염자 중에는 50대 이상의 농업 종사자의 비율이 높아 농촌지역 고 연령층의 주의가 필요하며,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38-40도, 오심, 구토, 설사 등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활동 및 농작업 시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지 말고, 돗자리는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하여 햇볕에 말리며, 풀밭에서 용변을 보지 않도록 하고, 작업 시에는 작업복을 구분하여 입고, 소매는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말 안으로 집어넣어 피부 노출을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하며, 진드기가 붙어 있을 수 있는 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속초시보건소 관계자는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으로, 예방 교육 및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뿐 아니라 보건소 방문 지역주민 대상으로 연중 휴대용 진드기 기피제를 배부하는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관리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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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수 후보는 10일 오후 11시 30분경 뺑소니 차량사고를 당해 부상을 입은 원경묵 후보의 자녀(딸)와 조카가 입원한 원주 정병원을 방문했다.

정 후보는 “크게 다치지 않아 천만다행”이라며 “경찰의 조속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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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 미‧북 정상간 대화에 모든 관심이 집중되어 있습니다.한반도 평화가 정착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강원도의 미래를 결정짓는 지방선거일입니다.남북화해, 한반도 긴장완화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강원도의 경제와 강원도민의 민생을 책임질 지방선거 역시 중요합니다.

지방선거에서 강원도까지 휩쓸려 가면, 일당독주 체제가 됩니다.견제와 균형이 없는 정치는 민주주의가 아닙니다. 제대로 된 견제를 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이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자유한국당에 힘을 실어 주십시오.

보수의 싹까지 모두 없애버릴 수 없습니다. 보수 세력이 건전하게 성장해 강원도를 지킬 수있도록 도민 여러분께서 자유한국당의 조그마한 싹 만이라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자유한국당 후보자들, 그동안 강원도민과 울고, 웃고 걱정과 고민을 함께해 왔습니다.또 지방자치를 훌륭히 이끌어갈 일 잘하는 후보들입니다. 중앙에서 잘못한 정치 때문에 도민여러분의 훌륭한 심부름꾼인 자유한국당 후보자들까지 외면당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도민여러분, 보수에 그리고 우리 자유한국당에 힘을 모아 주십시오. 잘못된 것은 바로잡고, 바꿀 것은 과감하게 바꿔나가겠습니다.

강원도 경제 책임지겠습니다. 민생 제대로 챙기겠습니다. 잘사는 강원도 자유한국당이 만들어 보겠습니다.

조금만 힘을 보태주신다면, 보은의 마음으로 또 처절한 마음으로 지금까지보다 2배로 열심히일하겠습니다.

저희가 내민 손 내치지 마시고 꼭 잡아주시기 바랍니다. 2번 자유한국당이 살아야 강원도가 삽니다.

2018. 6. 12.
자유한국당 강원도당 공동선대위원장 일동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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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 13일 실시하는 지방선거의 기초장선거에 있어 특정 후보자에게 유리하도록 허위의 여론조사결과를 공표한 종친회 간부 A씨(70세, 남)를 해당 지역 선관위에서 6월 12일 관할 검찰청에 고발조치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2018년 6월 7일 자신의 휴대전화를 이용하여 종친회 회원 97명에게 허위의 여론조사 결과를 송부한 바, 다른 여론조사 결과와 비교하여 종친회 회원인 후보자의 지지율은 현저하게 높이고 상대 후보자의 지지율은 낮게 표시하여 특정 후보자에게 유리하도록 존재하지도 않는 여론조사결과를 문자메시지로 공표한 혐의를 받는다.

『공직선거법』제96조․제252조에 따르면 누구든지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결과를 왜곡하여 공표 또는 보도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하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원 이상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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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원창묵 원주시장 후보 기자회견(6.11)에 대한 입장)

더불어민주당 원창묵 후보는 상습적으로 원주시민을 속이고 선거 하루 전까지 계속해서 거짓말을 하고 있다.

원창묵 후보는 지난 11일, 쓰레기를 태우는 기업도시 SRF열병합발전소에서 배출하는 미세먼지 관련 자유한국당 강원도당 성명서에 대해 사실을 왜곡하여 네거티브에 집중한다며자유한국당을 비난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하지만 원창묵 후보의 기자회견 발언 내용이 또다시 궁색한 변명과 거짓인 것으로 드러났다.원창묵 후보의 상습적이고 못된 버릇이 선거전날까지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첫째, 원창묵 후보는 기업도시 SRF열병합발전소 배출가스는 자동 측정되고, 한국환경공단 관제센터로 실시간 전송되어 배출가스 측정치의 수집, 저장, 분석이 이뤄지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한국환경공단은 원주 기업도시 SRF열병합발전소에서 나오는 배출가스 중에서 미세먼지는 측정하지 않는다고 확인하였다. 더구나 한국환경공단은 미세먼지(PM-10)를 측정할 수 있는 시스템 자체가 없다고 확인하였다. 따라서 원창묵 후보가 지난 4일, 선거방송 TV토론에서 기업도시 열병합발전소에서 배출한 미세먼지를 한국환경공단이 측정했다고 한 발언은명백한 거짓말임이 다시 한 번 드러났다.

둘째, 기업도시 열병합발전소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가 경유차 37대분에 해당한다는 근거에 대해 ‘공기업인 중부발전에서 먼지 총량을 가지고 환산한 것이다’고 주장했다. 확인 결과, 중부발전 측에서도 경유차 37대 수준이라고 발표한 적 없다. 정부 기관인 국립환경과학원에서는 SRF열병합발전소가 석탄발전소 못지않게 미세먼지가 발생한다고 공식 발표한바 있다.

선거 하루 전까지 또다시 거짓말로 원주시민을 상습적으로 속인 원창묵 후보는 원주시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다. 또한, 허위사실 유포로 엄중한 법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2018. 6. 12.
자유한국당 강원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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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지평이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 심기준)은 사상 첫 북미정상회담과 양측 합의문 발표를 강원도민과 함께 적극 지지하며 환영한다.

위대한 강원도민이 만들어낸 평창 평화 올림픽 개막식이 있은지 124일 만에 북미 양국의 정상이 한 테이블에 마주 앉았다.

1948년 분단 이후 70년만의 일이며, 지난 시간대립과 반목, 불신을 이어온 양국 관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였다.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초석을 놓은 것으로 평가한다.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의 시작은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였다. 강원도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를 통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첫 발을 내딛은 것에 강원도민과 함께 큰 자긍심을 느낀다.

무엇보다 이 과정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헌신한 문재인 대통령과 강원도민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문재인대통령, 강원도민과 함께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번영, 강원도가 평화 경제의 중심에 서는 그 날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다.

2018년 6월 12일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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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지방선거가 6월 1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강원도내 660개의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선거일 투표는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에서 해야 하며,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이나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되어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가정에 발송된 투표안내문을 확인하거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 또는 스마트폰 선거정보 앱에서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로 찾을 수 있다.

이번 선거에서는 7장의 투표용지를 2차례에 나누어 교부 받는다. 1차에는 교육감선거, 시·도지사선거, 시장․군수선거의 투표용지를,

2차에는 지역구도의원선거, 지역구시·군의원선거, 비례대표도의원선거, 비례대표시·군의원선거의 투표용지를 받아 투표하면 된다.

선거일에는 누구든지 선거운동을 할 수 없으며, ▲ 기표소 안에서 기표를 마친 투표지를 촬영하는 행위 ▲ 기표 전 또는 기표 후 투표(용)지를 훼손하는 행위 ▲ 투표소로부터 100m 안에서 투표참여를 권유하는 행위는 금지된다.

다만, 선거운동 할 수 있는 사람이 인터넷·전자우편·문자메시지·SNS를 이용하여 선거운동을 하거나, 기호를 표시한 투표인증샷을 게시·전송하는 것은 가능하며,

※ 자동동보통신 방법을 이용한 문자메시지 발송과 전송대행 업체에 위탁하여 전자우편을 전송할 수 있는 사람은 후보자에 한함.

후보자가 자신의 명의 또는 육성이 녹음된 전화(ARS 포함)로 지지·반대하는 내용 없이 투표참여를 권유하는 것도 허용된다.

강원도선관위는 투표용지마다 한 개의 정당 또는 한 명의 후보자만 선택해야 하며, 특히 2명에서 4명을 뽑는 지역구시·군의원선거의 경우에도 반드시 1명의 후보자란에만 기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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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희 강원도교육감 후보는 마지막 선거운동일인 12일, ‘도민들에게 드리는 투표 참여 호소문’을 발표하고 부동층 표심을 잡기 위한 마지막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민 후보는 이 날 발표한 별도의 호소문을 통해, “13일의 선거운동 기간동안 ‘네거티브’ 없는 정책 선거를 하려고 많이 애썼다. 도민들께서 많이 격려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또한 “강원교육이 절호의 기회를 만났다. 교육자치 시대를 약속한 문재인 정부가 안착하며 저 민병희의 철학과 비전이 양 날개를 펼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더불어 “힘 있는 3선 교육감이 되어 강원교육 발전과 대한민국 교육 혁신을 이끌겠다”며 “압도적 승리를 위해 꼭 투표해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민 후보는 오후3시부터 춘천 풍물시장에서 한기범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와 함께 하는 투표 독려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한 5시반에는 춘천 하이마트 사거리에서 집중 유세를 펼치며 13일 간의 선거운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민 후보는 13일, 춘천 연락사무소(춘천로 324, 5층)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개표방송을 시청할 예정이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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