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희 강원도교육감 후보가 13일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54.1% 득표로 제7대 강원도교육감에 당선됐다. 선거 초반 출구조사 때 과반의 지지가 확인되어 당선이 유력함에도 당선 확실시까지 긴장감을 놓지 않았으며 28만2728표를 받으며 당선됐다.

민병희 당선인은 당선 소감에서 선거운동 기간에 ‘아이들을 더 많이 사랑하겠다’고 약속드렸고. 선생님이 아이를 사랑하고 존중하며 기다려주면, 아이들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자기 스스로 꿈을 찾아 나선다. 그것이 교육의 본질이다. 더불어 ‘기초가 강한 교육, 미래를 여는 교실’을 약속드렸다. 전국 최고의 교육복지 위에서 튼튼한 기초학력과 자기 주도적으로 사유하고 학습하는 능력을 길러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14일부터 바로 교육감 직무에 복귀하여 3기 준비위원회를 내실 있게 꾸려서 선거에서 제시했던 62개 공약을 꼼꼼히 준비하겠으며 ‘그냥 지금처럼’에 머물지 않고, 미래 교육을 향한 혁신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는 소감과 함께 미래 교육에 대한 열망과 교육자치 시대를 주도할 수 있는 3선 교육감의 경륜을 선택해준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강원교육의 발전과 대한민국 교육의 혁신을 이끌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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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강원도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과 사랑에 먼저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방선거 결과로 보여주신 강원도민의 질책을 겸허히 받들겠습니다.

강원도민께서 투표로 말씀하신 의미를 가슴깊이 새기고 또 새기겠습니다.

도민의 성원과 사랑, 질책을 밑거름 삼아 혁신과 변화를 통해 새롭게 거듭나는 강원도를 위한, 강원도민을 위한 정당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자유한국당은 더욱 겸허한 자세로 지금까지 도민들께 받은 사랑을 갚아나가겠습니다.강원도의 발전과 미래만을 생각하며, 강원도를 책임지고 나간다는 마음으로 지방선거 후보자들이 공약으로 약속드렸던 사항들을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변화하고 혁신하여 강원도민과 눈높이를 맞추는 자유한국당의 모습을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8. 6. 14.
자유한국당 강원도당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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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강원 도민들께서 강원도에 파란을 일으켜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원도의 정치지형을 바꿔주신 위대한 강원도민의 승리입니다.

이번 민선 7기에 대한 도민의 명령은 명확했습니다.

강원도를 변방과 소외의 대명사에서 한반도의 중심으로 성장시키라는 것.

남북평화와 번영의 초석을 놓으라는 것.

중앙정치에 매몰되지 말고, 도민의 뜻을 올바로 대의하라는 것.

이제 더불어민주당이 강원도민의 그 준엄한 명령을 수행하겠습니다.

결코 자만하지 않고 겸손히 또박또박 그 길을 가겠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강원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명확히 제시하고, 도민과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저희와 경쟁했던 야당후보들과 지지자분들도 모두 같은 강원 도민입니다.

서로를 깎아내리고 증오하는 경쟁의 정치보다, 오직 도민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때로는 경쟁해 나가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오롯이 위대한 강원도민의 뜻을 따르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고맙습니다.

2018년 6월 14일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 심 기 준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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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화천군수가 다시 한 번 민선 7기 화천군정의 방향타를 잡게 됐다.

최문순 군수는 지난 13일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체 투표자 중 49.2%(7,788표)의 지지를 얻어 재선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최 군수가 민선 6기 변함없이 강조해 온 ‘화천군민 최우선’ 군정기조도 변함없이 유지될 전망이다.

특히 ‘아이 기르기 가장 좋은 화천 만들기’를 위한 10년에 걸친 중·장기 계획도 시간표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당장 화천군은 올해 맞벌이 부부 등 젊은 부부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키즈센터 건립을 계획 중이다. 새로운 공약인 ‘어린이 돌봄센터’ 건립도 추진된다.

셋째아 이상 대학 실 등록금 및 거주비 100% 지원, 지역 중·고교생 통학비 지원, 각종 청소년 해외연수와 배낭여행 제도 등도 변함없이 추진된다.

교육지원 뿐 아니라 군정 전 분야의 주요 정책들도 연속성을 확보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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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에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후보자들에게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위대한 강원도민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올렸다.

더불어민주당 당선자들은 도민들의 지지와 성원을 가슴깊이 새기고, 초심을 잃지않고, 더욱 낮고 겸손한 자세로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도민들의 삶, 민생, 경제를 더욱 높은 책임감을 가지고 챙겨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번 지방선거는 더불어민주당의 승리가 아닌 위대한 강원도민의 승리라는 자평과 함께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정부를 만들어 평화, 경제, 민생을 더욱 잘 책임지라는 도민들의 요구이자, 반성하지 않는 자유한국당의 무능과 오만에 대한 준엄한 심판이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의 6.13 지방선거 공천 및 결과의 특징으로다음과 같이 밝혔다.

첫째, 전체 선거구에 한명도 빠짐없이 후보자를 100% 공천했다.

❍ 공천현황 : △광역단체장 1명, △광역의원 지역구(비례대표) 41명(4명), △기초단체장 18명, △기초의원 지역구(비례대표) 146명(24명)

둘째, 지방선거 사상 역대 최고 성적을 낳은 선거 결과다.

❍ 당선자 현황 : △광역단체장 1명 당선(당선율 100%), △기초단체장 18명 중 11명 당선(당선율 61%), △강원도의원 41명 중 32명 당선(당선율 78%), △광역비례 5명 중 3명 당선(당선율 60%), △기초의원 146명 중 74명 당선(당선율 51%), △기초비례 23명 중 19명 당선(당선율 79%)

※ 참고 – 지난 지방선거에서 거둔 최고의 선거 결과는 2010년 지방선거였다.

△광역단체장 1명 당선(당선율 100%), △광역의원 38명 중 12명 당선(당선율 32%), △광역비례 4명 중 2명 당선(당선율 50%), △기초단체장 18명 중 4명 당선(당선율 22%), △기초의원 146명 중 36명 당선(당선율 25%), △기초비례 23명 중 9명 당선(당선율 39%)

셋째, 첫 기초단체장 배출 지역 6곳

(속초시장, 삼척시장, 태백시장, 홍천군수, 양구군수, 고성군수)

넷째, 지방의회 원내 1당 지역이 18곳 중 13곳

(춘천, 원주, 동해, 태백, 횡성, 영월, 평창, 정선, 속초, 홍천, 화천, 양구, 인제)

다섯째, 최초로 광역의원, 기초의원 배출 지역은 삼척

광역의원 1명, 기초의원 지역구 2명, 비례대표 1명

여섯째, 공천자 100% 당선 지역은 속초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2명, 기초의원(비례대표) 4명(1명) 100% 당선

◆ 정수 및 당선현황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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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수 6.13 선거에서 최상기 후보가 당선됐다.

최 당선인은 이날 함께 경쟁한 후보들께도 감사와 위로를 전하며 새로운 인제를 위해 저를 지지하지 않았던 분들도 섬기는 군민 모두의 군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서 있는 곳이 바뀌면 풍경이 바뀐다는 말이 있듯이 군민과 같은 곳에 서서, 같은 곳을 바라보는 군수가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조금 더디 가더라도 군민의 이야기를 많이 듣는 군수가 되겠다고 약속과 함께 규제 완화를 끌어내고 예산을 끌어와 인제발전의 토대를 만들 것이며 평화정착과 다가올 고속철 시대를 군민 여러분과 함께 준비하겠다며 당선 소감을 전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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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양호 후보가 14일 당선이 확정된 가운데 가족과 선거 캠프 관계자, 지지자들이 함께 당선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김양호 당선인은 61.8% 지지로 33.1% 득표한 김인배 후보를 일찌감치 추격을 뿌리치고 여유 있게 승리하여 2선에 성공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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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장 당선인으로 유태호 후보(더불어민주당)가 36.1 % 지지로 당선됐다.

유태호 당선인은 새로운 태백을 만들겠다는 간절함으로 함께 한 태백시민의 위대한 승리로 새로운 태백을 위해 경쟁했던 후보들과 손잡고 함께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당선인은 태백시민 모두의 시장으로 지지하지 않았던 분들의 뜻도 겸허히 받아 시민들의 간절한 소망과 염원, 을 담고 경제가 살고 시민이 행복한 태백시를 실현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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