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의회(의장 이동호)는 2월 23일, 제337회 임시회 제8차 본회의를 열고 안전과, 건축과, 건설과, 도시정비과에 대한 2024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김향정 의원은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무릉제, 해맞이축제 등의 주요 축제 개최 장소에 있는 CCTV의 화각을 점검하고 사각지대에 CCTV를 추가 설치하여 위험상황에 대비하여야 한다.”라고 말하는 한편, 관내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집중 안전 점검의 조속한 시행을 주문했다.

안성준 의원은 “2019년부터 시민 안전 보험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나, 보험금액 대비 실제 청구된 금액이 적다. 적용 범위에 일반상해도 포함시켜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민귀희 의원은 “재난안전 분야 전문가 과정 수료 시, 수료증보다는 자격증을 부여하여 실질적인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위탁기관과 협의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이창수 의원은 “공동주택 사업 승인은 동별 인구 밀집도 등 기준을 명확히 하여 신중하게 추진해 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정동수 의원은 발한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진입로에 안내판 설치를 제안 하며, 센터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예산 지원과 타 부서와의 협업 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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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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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시장선거에서 국민의힘 공천을 받지 못한 오원일 전 도의원이 무소속 심상화 동해시장 후보 캠프에 합류하며 동해시 선거판에 파란을 예고했다.

오원일 전 도의원은 16일 기자회견을 통해 "동해시장 국민의힘 경선은 자신의 불찰이었다"라고 밝히며 "그동안 동해시 새로운 변화를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고 결국 심상화 후보를 선택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대화를 할 수 있는 사람, 일을 맡겨도 불같이 일할수 있는 사람, 믿음직한 사람으로 심상화 후보를 평가하며 특히 "심상화 후보가 도의원으로 일할 때 그 열정에 존경하게 되었고 우리 동해시를 심 후보만이 바꿀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며 캠프 합류에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면서 "힘들고 어려운 길이지만 둘이 힘을 합치면 반드시 그 역경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분들의 한표 한 표가 진정성 있는 심상화 후보에게 올 때 이길 수 있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당선 후 복당할것" 오원일 심상화 캠프 선대 본부장 합류 - 엔사이드

동해시 시장선거에서 국민의힘 공천을 받지 못한 오원일 전 도의원이 무소속 심상화 동해시장 후보 캠프에 합류하며 동해시 선거판에 파란을 예고했다.오원일 전 도의원은 16일 기자회견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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