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원창묵 원주시장 후보 기자회견(6.11)에 대한 입장)
더불어민주당 원창묵 후보는 상습적으로 원주시민을 속이고 선거 하루 전까지 계속해서 거짓말을 하고 있다.
원창묵 후보는 지난 11일, 쓰레기를 태우는 기업도시 SRF열병합발전소에서 배출하는 미세먼지 관련 자유한국당 강원도당 성명서에 대해 사실을 왜곡하여 네거티브에 집중한다며자유한국당을 비난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하지만 원창묵 후보의 기자회견 발언 내용이 또다시 궁색한 변명과 거짓인 것으로 드러났다.원창묵 후보의 상습적이고 못된 버릇이 선거전날까지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첫째, 원창묵 후보는 기업도시 SRF열병합발전소 배출가스는 자동 측정되고, 한국환경공단 관제센터로 실시간 전송되어 배출가스 측정치의 수집, 저장, 분석이 이뤄지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한국환경공단은 원주 기업도시 SRF열병합발전소에서 나오는 배출가스 중에서 미세먼지는 측정하지 않는다고 확인하였다. 더구나 한국환경공단은 미세먼지(PM-10)를 측정할 수 있는 시스템 자체가 없다고 확인하였다. 따라서 원창묵 후보가 지난 4일, 선거방송 TV토론에서 기업도시 열병합발전소에서 배출한 미세먼지를 한국환경공단이 측정했다고 한 발언은명백한 거짓말임이 다시 한 번 드러났다.
둘째, 기업도시 열병합발전소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가 경유차 37대분에 해당한다는 근거에 대해 ‘공기업인 중부발전에서 먼지 총량을 가지고 환산한 것이다’고 주장했다. 확인 결과, 중부발전 측에서도 경유차 37대 수준이라고 발표한 적 없다. 정부 기관인 국립환경과학원에서는 SRF열병합발전소가 석탄발전소 못지않게 미세먼지가 발생한다고 공식 발표한바 있다.
선거 하루 전까지 또다시 거짓말로 원주시민을 상습적으로 속인 원창묵 후보는 원주시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다. 또한, 허위사실 유포로 엄중한 법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2018. 6. 12.
자유한국당 강원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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