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신동학, 이하 동자청)은「동자청 망상지구 범시민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가 2020년 10월 7일 춘천지방검찰청 강릉지청에 망상 제1지구 사업자 선정 의혹에 대해 수사해 줄 것을 요청한 진정민원에 대해 수사결과 “혐의없음”으로 2021년 12월 29일 결정됨에 따라 개발사업시행자 선정이 적법하게 이뤄졌음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1년 3개월간 동자청과 범대위 간 첨예한 갈등을 빚어 온 망상 제1지구 개발사업시행자 선정과 관련한 의혹은 종지부를 찍게 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여론의 긍정적 전환은 물론 개발사업 추진에도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동해시는 주민공청회와 시의회 의견청취 등 행정절차를 거쳐 강원도 도시계획위원회에 심의 요청했던 ‘2030 동해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안)’에 대하여 범대위 등 지역사회단체에서 제기한 의혹 등을 이유로 2020년 9월부터 현재까지 심의를 장기간 보류 요청해 왔으며..
삼성가의 이재욱과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언론계에 발을 들여놓으며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12월 29일 오전 11시 스포츠한국TV 본사 (맨하탄21리빙텔)에서 스포츠한국TV, NKBS뉴스통신사, 한국생활체육뉴스, (사)대한민국 신문기자협회, (사)대한민국언론인 연합협의회, 진각미란다재단, 국난극복 국민운동, (주)승운산업 주관으로 전국 시·도 본부장과 본사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한국TV 이재욱 상임고문 위촉식과 이서현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서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들의 생활체육의 건전한 스포츠 주도와 세계 곳곳에 신속한 보도로 대한민국에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는 스포츠 한국TV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구충제로 사용되는 니클로사마이드 기반 항바이러스제를 코로나19 중증환자용 항염증제인 덱사메타손과 병용하면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실험결과가 처음 공개돼 현재 마땅한 치료제가 없는 코로나19 중증환자용 치료법이 세계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탄생할 가능성이 커졌다.
현대바이오사이언스(대표 오상기)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 위탁해 코로나19 감염 햄스터를 대상으로 수행한 효력시험에서 코로나19 경구치료제 CP-COV03와 항염증제 덱사메타손을 경구제로 함께 투약한 결과, 치료효과가 덱사메타손 단독보다 2.1배 높아졌다고 7일 발표했다.
강원도가 남부권역 대피항(삼척시 호산항) 접안시설 확충을 위한 행안부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했다. 그동안 강원 남부해안인 삼척 원덕권역은 어항시설이 미비하여 태풍 및 너울성 파도 등으로 인해 재산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되어왔다.
〈최근 삼척 남부권역 어항 피해현황〉
(신남항) ‘19년 제18호 태풍(미탁) 집중호우 피해 발생 : 14억원(어항매몰 등)
(임원항) ‘20년 제9호 태풍(마이삭) 피해 발생 : 8억원(어선 침몰․침수 8척, 대게직판장 등)
(노곡항) ‘20년 제9호 태풍(마이삭) 피해 발생 : 2억원(물양장, 방파제 등)
호산항은 1972년 지방어항으로 지정, 최근 LNG생산기지(한국가스공사), 종합발전단지(한국남부발전) 등 대형시설 유치에 따른 2013년 남부발전소 방파제(2.6km) 설치로 태풍 및 너울성 파도 피해가 없어 원덕권역 5개어항, 149척의 어선을 대피시킬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어 전용『대피항』으로 주목받아 왔다.
화천군이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19 관련, 자가 격리자 관리에 행정령을 총동원하고 있다. 화천지역에서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모두 25명(#103~#127)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확진자가 단기간에 크게 늘어나자 지난 23일 11명에 불과하던 자가격리자는 29일 오전 기준, 260명으로 폭증했다.
화천군은 이에 따라 자가 격리자 전담 공무원을 29일 131명으로 늘리고, 격리자 개별 점검체제를 가동 중이다. 전담 대응 공무원들은 1일 2회 격리자의 실시간 이탈 여부를 확인하고, 매일 식료품 세트와 방역물품 등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