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31일부터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하여 주요 다중이용 장소에 250kg에 달하는 대형 얼음을 비치했다.

얼음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강릉역, 터미널, 재래시장 등의 버스승강장과 남대천 쉼터, 대학로 등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에 비치해, 주변 기온을 떨어뜨려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자 하는 것으로 주말동안 태풍의 영향으로 폭염특보가 잠시 해제되기도 했으나, 30일부터 다시 폭염특보가 발령됨에 따라 강릉시에서는 기존에 시행하던 폭염대책 외에도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시행하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폭염 대비를 위하여 그늘막 설치, 얼음물 배부, 도로 살수, 무더위쉼터 운영 등을 하고 있으며, 노인 돌봄서비스, 재난 예경보 활용 등의 다양한 폭염 대책을 실시하고 있다.

심호연 재난안전과장은 “태풍의 영향으로 폭염이 잠시 수그러들었으나 폭염 특보가 다시 발령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시가 취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시행할 것” 이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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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23보병사단은 31일 오후 2시 부대창설 43주년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철벽 한마음 페스티벌이란 주제로 삼척 실내체육관에서 김양호 삼척시장, 심규언 동해시장, 이정훈 삼척시의장, 최석찬 동해시의장, 삼척시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박상근 사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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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는 지난 30일 양양군 현북면 법수치리 계곡 일대에서 여름 휴가철 산림을 찾는 휴양객 200여명을 대상으로 양양국유림관리소 보호팀 직원 일동이 불법행위 관련 계도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내달 5일까지를 집중 단속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림 내 불법행위 금지 캠페인의 일환으로써 관내 휴양객이 자주 찾는 계곡 입구 및 산림 연접지에 불법행위로 인한 과태료 규정 등이 명시된 현수막 게시하고 휴양객에 처벌 규정 안내하는 등 사전 계도 활동했다. 또한 단속 가시권을 확대하여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드론(무인항공기기)을 활용했다.

휴양객들이 유의하여야 할 「산림보호법」 및 「산지관리법」 의거한 산림(국유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주요 벌칙·과태료 규정으로.

- 산림 내 오물 및 쓰레기 투기할 경우: 과태료 50만원 부과(중복 위반 시 가중 부과, 최대 100만원)

- 산림행정관서에서 설치한 표지를 임의대로 옮기거나 망가뜨릴 경우: 과태료 10만원 부과

- 산림이나 산림 인접지에서 불 피울 경우(취사 금지): 과태료 30만원 부과(중복 위반 시 가중 부과, 최대 50만원)

- 산림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 버릴 경우: 과태료 10만원 부과

- 상업행위를 위한 물건 적치 및 시설물 설치할 경우: 산지관리법 위반으로 처벌 대상

양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우리 관리소에서 관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수시로 기동 단속 실시할 예정이며, 휴가철 산림을 찾는 국민 여러분들께서는 관련 처벌 규정을 숙지하고 조금만 주의하시어 기분 좋은 휴가철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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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는 31일 제18회 청소년 백두대간 산림생태탐방 태백산 권역에 참여하고 있는 중·고등학생들을 찾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림청에서 청소년들의 백두대간 산림생태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증진하고자 기획되었으며, 태백산 권역에 참여한 중·고생 19명, 강사 6명, 도우미 10명은 상장초등학교에 베이스캠프를 설치하고 7. 28.∼8. 2.까지 태백산, 함백산, 두문동재 일원 등 백두대간 마루금 약 30km를 걸어서 탐방한다.

태백국유림관리소는 탐방기간 동안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숲해설가 지원을 통하여 태백산 권역의 환경 및 식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31일에는 함백산 탐방에 참가한 청소년들을 찾아 간식을 지원하고, 끝까지 완주하도록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전제은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강인함과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얻고, 우리 국토에 대한 견문을 넓혀 나라사랑에 대한 마음이 더욱 깊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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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김근열김명신 김근열2018년도 '원주시민대상' 본상에 봉산동 김명신씨와 소초면 김근열씨가 선정됐다.

원주시민대상은 원주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복리증진, 사회봉사와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숨은 유공자를 시민의 추천에 의해 포상하며, 원주시민으로서 자긍심과 긍지를 부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금년 원주시민대상 심사 후보자는 3명이 추천돼 7월 31일 원주시민대상 심사위원회 공적심의를 거쳐 2명의 수상자가 최종 선정됐다.

본상 수상자 김명신(52세)씨는 자율방범활동 및 불우이웃돕기를 통해 지역주민의 안전과 생활여건개선에 기여한 공적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김근열(66세)씨는 적극적으로 새마을 운동을 추진하여 지역발전에 앞장섰을 뿐만 아니라 각종 기부활동을 통환 나눔문화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원주시민대상은 오는 8월 31일 따뚜공연장에서 열리는 제22회 원주시민의 날 경축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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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강릉지사는 지난 30일 강남동 관내 저소득층 가정위탁 아동 가구의 쾌적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도배·장판 교체, 보일러 교체, 지붕 수리, 섀시 교체 등 500만 원 상당의 집수리를 지원했다.

한국감정원 강릉지사는 2017년 내곡동 저소득층 아동 집수리 지원에 이어 2018년 7월 강남동 저소득층 아동 집수리를 지원했고, 오는 9월 홍제동 저소득층 아동 집수리를 실시할 예정으로 관내 저소득층 아동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최남희 강남동장은“집수리 지원을 통해 가정위탁 아동들이 소외받지 않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어려운 이웃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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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소방본부는 “우재봉 소방청 차장이 31일 오전 11시 영월오토캠핑장을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전반적인 물놀이 안전대책 이행사항을 확인하고, 최 일선에서 근무하는 119시민구상구조대원을 격려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우재봉 소방청 차장은 여름철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의 노고에 감사하며, 금년에도 단 한건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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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평창군에서 7월 31일 노인분들의 안전한 스포츠 활동 지원과 건강유지에 도움을 주기위하여 평창전전후게이트볼장 외 7개 게이트볼장에 대형선풍기 20대를 지원하였다.

김건하 평창군노인게이트볼연합회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게이트볼을 즐기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대형선풍기를 지원해 주어 운동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폭염에 취약한 노인게이트볼 동호회원들이 폭염 속에서도 적절한 운동으로 건강을 유지하실 수 있도록 냉방용품을 신속히 지원했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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