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대진항 등대에 지는 해가 등대에 걸려 루비 보석처럼 빛나고 있다.

2018.7.13 대진항2018.7.13 대진항



박재준 news08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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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도계읍 무건리 산115삼척시 도계읍 무건리 산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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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특수학교 성폭행 의혹이 묻혔던 4년 전 사망사건 친위 여부에 쏠리고 있다. 또한 학교 설립문제까지 거론되며 큰 파장이 예상된다.

지난 12일 해당 기자 취재 방문 인터뷰 요청에 학교관계자 A씨는 신경질적으로 출입문을 지켰다. 또한, 이어지는 방송사의 취재와 기자들의 방문에 해당 학교 교장은 급하게 자리를 피했다.

JTBC 보도 이후 전국으로 공분화가 되는 태백시 특수학교 문제는 이미 곪아터진 예견된 일이라고 한 주민이 말했다.

2004년 개교 이후, 2014년 시기와 그 전 이미 두 명의 학생은 싸늘한 시체로 이곳 학교를 떠나야 했다. 또한, 그 학교는 허가부터가 문제가 많았던 곳이라고 한 제보자는 밝혔다.

4년 전과 그 이전을 거슬러 올라가 학생 두 명이 사망했음에도 기사화 되지 못 했던 것은, 해당 K언론사 뒷 배경이 있어 가능했을 거라며 강한 의구심을 제기했다. 이렇듯 연일 방송에서 성폭력을 집중적으로 보도하고 있는 그 시점 (그 해) 주민들의 아이들의 절규 소리에 민원을 제기했고 사망사건이 발생했다.

주민은 "학교에 사망사건이 발생하면 더더욱 조심할 터인데 반성없이 그때부터 지금까지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이 이어졌다는 사실이 얼마나 오만하고 무소불위 행태였냐?" 며 분개하고, "학생 애들이 그곳에서 부모와 떨어져 얼마나 무섭고 고통스러웠을까?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고 안타까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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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당일 학교 인근에서는 성폭행 사건에 장애인, 시민단체 등 시위하는 모습을 볼 수 없다.

이에 한 방송사 앵커는 학교가 이 사건으로 인해 행여 폐교가 된다면 당장 아이들을 집으로 데려와 떠맡아야 할 장애 학생 학부모들 입장에서 선뜻 나서기 힘들지 않겠다며…. 약자들의 아픔이란 긴 여운의 말을 남겼다.

주민 P씨는 이번 사건과 관련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기숙사 외부에서 잠금과 성폭력, 사망, 학교설립, 장애 학생에게 지급되는 정부보조금 학교 관리사실 여부, 학교 확장에 따른 주민 재산권 침해 등 의문점을 철저히 수사해 다시는 이러한 비리와 아픔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며 학교관계자는 언론의 비호 아래 더는 숨어 있어서는 안 되며 모 언론사의 인터뷰에서 단순한 교사책임으로 몰아가는 것을 보고 공분하며 이제까지 행해진 모든 일을 밝히고 사죄와 함께 그에 따른 댓가를 달게 받아야 할 것이라고 일침했다.

한편, 태백시 사회단체에서도 서서히 이 문제가 공분화 되고있고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는 분위기다.

시 단체 한 관계자는 본지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태백시민이 더는 이 문제를 간과 해서는 안 될 일이며 태백시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진실 여부를 명확히 밝혀 나가야 할 것"이라며 그에 따른 행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향후 이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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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전제은)는 13일 여름철 산림사업현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태백시 상사미동 산65-2번지 외 3개소에서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개 국유림영림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풀베기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근로자 30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풀베기 사업장에서 무더위로 인한 일사병·열사병, 진드기 및 독충피해 등 안전사고 발생 대처요령 등에 대해 실시했다.

전제은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사업은 다른 업종에 비하여 작업환경이 열악할 뿐 아니라 여름철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재해발생 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풀베기 사업장 점검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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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산불재난 특수진화대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신체적․정신적 건강 관리를 통해 산불 등 산림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7.13(금) 국립 대관령 치유의숲에서 제2차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불재난 특수진화대는 산불발생 시기가 연중으로 확대되고 도시지역·야간산불로 인한 피해 규모가 대형화되는 등 산불변화 추세에 적극 대응코자 2016년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 동부지방산림청에서는 현재 85명이 선발돼 산림재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사진은 산불재난 특수진화대원들이 스트레스 지수 등 건강측정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은 산불재난 특수진화대원들이 스트레스 지수 등 건강측정을 하고 있는 모습이번 직무교육은 산불재난 특수진화대원의 산불진화 업무 등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 치유로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등을 사전 예방하고, 신체적․정신적 건강 관리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해 나갈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치유 프로그램은 스트레스지수, 피로도, 심장안정도, 혈관노화도, 체지방분석 등 건강측정과 삼림욕 체조, 숲길걷기, 솔향기테라피, 피톤치드 디톡스, 숲에 누워 명상하기 등 치유 체험으로 구성해 국립대관령치유의숲에서 진행했다.

사진은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2차 직무교육(국립 대관령 치유의숲 체험 프로그램)사진은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2차 직무교육(국립 대관령 치유의숲 체험 프로그램)국립대관령치유의숲(센터장 박영길)은 울창한 금강소나무 숲의 다양한 요소(음이온, 향기, 피톤치드, 햇빛, 경관, 먹거리 등)를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산림청이 2016년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에 조성한 산림치유 시설이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산불 등 산림재난 업무를 수행하는 산불재난 특수진화대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직무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산림재난 발생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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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그린산업(대표 신현자)은 13일 최문순 화천군수를 방문해 (재)화천군인재육성재단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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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6회째를 맞는 화천군의 여름축제인 ‘물의나라 화천쪽배축제’가 매년 지역출신 대학생들을 대거 고용해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화천군은 오는 17일까지 쪽배축제 대학생 도우미를 선착순 모집 중이다.

모집인원은 일반 프로그램 도우미 65명, 야외 물놀이장 도우미 15명, 구조대 3명, 기동대 4명, 교통안내 23명 등 모두 110명이다.

사진은지난해 열린 화천쪽배축제장에서 근무 중인 대학생 도우미사진은지난해 열린 화천쪽배축제장에서 근무 중인 대학생 도우미도우미들은 오는 7월26일부터 8월5일까지 11일간 정해진 근무처에서 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함께 뛰며, 21일 사전 개장하는 붕어섬 야외 물놀이장 근무기간은 17일간이다.

이들은 1일 8시간(주 1회 유급휴무, 주말 제외) 근무하며 하루 6만280~6만3,280원의 임금을 지급받는다. 1일 6,000원 상당의 식권은 별도 지급된다.

축제 도우미는 지역내 마땅한 파트타임 일자리가 부족한 상황에서 지역 대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회진출을 앞둔 학생들에게는 단순노동이 아니라, 양질의 관광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축제도우미 근무가 좋은 간접 사회체험 기회도 되고 있다.

특히 2학기 자녀들의 대학등록금을 준비해야 하는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

군은 신청 마감후 7월18일 선발자를 발표하고, 26일 군청에서 도우미 아카데미를 개최해 서비스 교육과 구급법, 근무지 배정, 사전교육 등을 실시한다.

자세한 모집요강은 화천군청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최문순 군수는 “사회진출을 앞둔 대학생들이 땀의 소중한 의미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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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삼생초등학교(교장: 류호림)는 7월 12일~13일까지 1박 2일간 가족과 함께하는 별빛축제(야영)를 처음으로 개최했다.

이날 물놀이, 보드게임을 통한 문화 감성 활동, 레크레이션, 가족과 사랑의 대화 등의 행사를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홍천 삼생초는 가족과 함께하는 별빛축제를 통해 기쁨, 행복을 나누며, 가족 간의 사랑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더 나아가 학교와 마을 공동체가 유기적으로 연결돼 협동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행사를 채웠다.

류호림 교장은 “함께 만들어 갈 수 있어 우리의 모습이 빛난다”라고 말하며, “아이, 교사,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학교, 삶의 기본 바탕이 되는 행복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라고 말하며 삼생 학교 공동체의 밝은 웃음을 전했다.



김아영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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