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특수학교 성폭행 의혹이 묻혔던 4년 전 사망사건 친위 여부에 쏠리고 있다. 또한 학교 설립문제까지 거론되며 큰 파장이 예상된다.

지난 12일 해당 기자 취재 방문 인터뷰 요청에 학교관계자 A씨는 신경질적으로 출입문을 지켰다. 또한, 이어지는 방송사의 취재와 기자들의 방문에 해당 학교 교장은 급하게 자리를 피했다.

JTBC 보도 이후 전국으로 공분화가 되는 태백시 특수학교 문제는 이미 곪아터진 예견된 일이라고 한 주민이 말했다.

2004년 개교 이후, 2014년 시기와 그 전 이미 두 명의 학생은 싸늘한 시체로 이곳 학교를 떠나야 했다. 또한, 그 학교는 허가부터가 문제가 많았던 곳이라고 한 제보자는 밝혔다.

4년 전과 그 이전을 거슬러 올라가 학생 두 명이 사망했음에도 기사화 되지 못 했던 것은, 해당 K언론사 뒷 배경이 있어 가능했을 거라며 강한 의구심을 제기했다. 이렇듯 연일 방송에서 성폭력을 집중적으로 보도하고 있는 그 시점 (그 해) 주민들의 아이들의 절규 소리에 민원을 제기했고 사망사건이 발생했다.

주민은 "학교에 사망사건이 발생하면 더더욱 조심할 터인데 반성없이 그때부터 지금까지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이 이어졌다는 사실이 얼마나 오만하고 무소불위 행태였냐?" 며 분개하고, "학생 애들이 그곳에서 부모와 떨어져 얼마나 무섭고 고통스러웠을까?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고 안타까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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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당일 학교 인근에서는 성폭행 사건에 장애인, 시민단체 등 시위하는 모습을 볼 수 없다.

이에 한 방송사 앵커는 학교가 이 사건으로 인해 행여 폐교가 된다면 당장 아이들을 집으로 데려와 떠맡아야 할 장애 학생 학부모들 입장에서 선뜻 나서기 힘들지 않겠다며…. 약자들의 아픔이란 긴 여운의 말을 남겼다.

주민 P씨는 이번 사건과 관련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기숙사 외부에서 잠금과 성폭력, 사망, 학교설립, 장애 학생에게 지급되는 정부보조금 학교 관리사실 여부, 학교 확장에 따른 주민 재산권 침해 등 의문점을 철저히 수사해 다시는 이러한 비리와 아픔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며 학교관계자는 언론의 비호 아래 더는 숨어 있어서는 안 되며 모 언론사의 인터뷰에서 단순한 교사책임으로 몰아가는 것을 보고 공분하며 이제까지 행해진 모든 일을 밝히고 사죄와 함께 그에 따른 댓가를 달게 받아야 할 것이라고 일침했다.

한편, 태백시 사회단체에서도 서서히 이 문제가 공분화 되고있고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는 분위기다.

시 단체 한 관계자는 본지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태백시민이 더는 이 문제를 간과 해서는 안 될 일이며 태백시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진실 여부를 명확히 밝혀 나가야 할 것"이라며 그에 따른 행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향후 이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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