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전찬기)는 6월 12일 ‘상반기 찾아가는 임업기계장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 스윙야더 개발사인 ㈜HSM의 전문강사와 HAM200 개발자인 함영철 교관이 초빙되어 각 장비의 설치 및 운용에 대한 내용을 전달하였으며, 국유림영림단, 관리소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 대상 장비들은 국내 개발 장비로서 스윙야더는 굴삭기, HAM200은 트랙터에 장착하는 가선집재장비이다. 두 장비 모두 수확한 나무(전목, 전간 , 조재목)를 200미터 거리의 운반로까지 수집 가능하다. ‘찾아가는 임업기계장비 교육’은 현장으로 전문강사가 직접 파견 나가 현장 요건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매년 상반기, 하반기로 나누어 연 2회씩 진행해오고 있다.

삼척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험한 산악지형, 기반시설 부족 등으로 국내의 임업기계화 여건이 열악한 상황에서 이러한 교육을 통해 국유림영림단의 기술력과 임업생산성 향상, 산림일자리 창출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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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 미‧북 정상간 대화에 모든 관심이 집중되어 있습니다.한반도 평화가 정착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강원도의 미래를 결정짓는 지방선거일입니다.남북화해, 한반도 긴장완화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강원도의 경제와 강원도민의 민생을 책임질 지방선거 역시 중요합니다.

지방선거에서 강원도까지 휩쓸려 가면, 일당독주 체제가 됩니다.견제와 균형이 없는 정치는 민주주의가 아닙니다. 제대로 된 견제를 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이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자유한국당에 힘을 실어 주십시오.

보수의 싹까지 모두 없애버릴 수 없습니다. 보수 세력이 건전하게 성장해 강원도를 지킬 수있도록 도민 여러분께서 자유한국당의 조그마한 싹 만이라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자유한국당 후보자들, 그동안 강원도민과 울고, 웃고 걱정과 고민을 함께해 왔습니다.또 지방자치를 훌륭히 이끌어갈 일 잘하는 후보들입니다. 중앙에서 잘못한 정치 때문에 도민여러분의 훌륭한 심부름꾼인 자유한국당 후보자들까지 외면당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도민여러분, 보수에 그리고 우리 자유한국당에 힘을 모아 주십시오. 잘못된 것은 바로잡고, 바꿀 것은 과감하게 바꿔나가겠습니다.

강원도 경제 책임지겠습니다. 민생 제대로 챙기겠습니다. 잘사는 강원도 자유한국당이 만들어 보겠습니다.

조금만 힘을 보태주신다면, 보은의 마음으로 또 처절한 마음으로 지금까지보다 2배로 열심히일하겠습니다.

저희가 내민 손 내치지 마시고 꼭 잡아주시기 바랍니다. 2번 자유한국당이 살아야 강원도가 삽니다.

2018. 6. 12.
자유한국당 강원도당 공동선대위원장 일동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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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경찰서(서장 이규문)는 6. 12일(화) 오후 2시 후평동에 있는 동부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제작한 교통안전용품(야광지팡이, 빛 반사 뱃지)을 전달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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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소방서는 12일 오전 10시부터 늘사랑어린이집 원생과 지도교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서 견학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서 견학과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은 화재 발생 시 아이들이 해야 할 행동 요령과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둬 소방차량에 대한 설명과 심폐소생술, 물소화기 체험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안전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체험위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어린 유아들이 많은 어린이집에서 오늘처럼 정기적으로 안전교육을 받고 수시로 불시 소방 대피훈련을 한다면 위급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차분하게 잘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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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이 주최하고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회, 영월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8년 제17회 동강국제사진제가 오는 6월 14일(목)부터 9월 21일(금)까지 강원도 영월 동강사진박물관을 중심으로 영월군 일원에서 100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동강사진상 수상자전을 비롯한 9개의 전시와 3개의 교육행사로 구성된 이번 동강국제사진제는 사진전문가와 애호가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킬 전망이다.

우선 국제 최고의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는 제17회 동강사진상의 올해 주인공인 황규태 작가의 작품을 <동강사진상 수상자전>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국의 대표적인 포스트모더니즘 작가로 손꼽히는 황규태 작가는 1960년대 경향신문 사진기자로 사진을 시작한 이래로 현대적인 기술을 접목하여 ‘멀티 프린팅’, ‘필름 태우기’, ‘콜라주’, ‘몽타주’와 같은 시도를 꾸준히 이어갔다. 그의 폭넓은 작업 범위와 최근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열정은 동시대 수많은 사진가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전 세계 사진예술의 경향과 이슈들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국제주제전>은 동시대 사진의 흐름을 보여주고 국내 사진문화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동강국제사진제의 대표적인 전시이다. 올해는 “사랑의 시대(The Age of Love)”라는 주제로 알렉 소스(Alec Soth), 파올로 벤츄라(Paolo Ventura) 등 10개국 13인 작가의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 세계 작가를 대상으로 세계인의 눈과 마음에 담긴 사랑에 관한 표현의 모든 것을 주제로 동강국제사진제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 접수를 받은 <국제 공모전>은 55개국에서 3,370점의 작품이 접수되어 높은 호응을 얻었고, 그 중 16개국 20명의 작품 100여 점을 선정하여 동강사진박물관 야외 전시대 및 제4전시실에서 전시한다.

강원도 출신의 사진가를 발굴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프로젝트인 <강원도 사진가전>은 강원도를 고향으로 두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들을 더 널리 소개하고 더 응원하고자 한다. 특히 올해 전시하는 김전기, 방병상 등 9명의 작가들은 강원도사진가전을 통해 발굴되어 현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가들로 성장한 경우라 더 뜻이 깊다.

<거리설치전>은 동강국제사진제의 특화된 전시형태로 영월군의 주요 건물과 거리를 오픈 갤러리로 변모시킨다. 영월군청 계단, 군 의회와 동강사진박물관 외벽 및 영월 거리 곳곳에 설치하여 기존의 전시장을 벗어나 일상의 공간에서 만나는 사진작품은 공공미술의 개념을 도입한 획기적인 전시방법으로 친밀한 삶의 현장에서 대중의 보다 능동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고, 영월이 품은 역사적 흔적과 문화적인 정취를 담아낸다. “영월햇살”이란 제목으로 진행하는 올해 거리설치전은 사진이 갖는 예술적인 가치와 기록성으로 영월이 품고 있는 영월의 문화적 가치를 새로운 시각으로 탐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보도사진가전>은 “人 the VIEW_in the name of Love”라는 제목으로 평생을 현장에서 꾸준히 취재를 했던 고명진, 김녕만, 최재영 등 한국사진기자협회 소속 원로 사진기자들의 사진과 그들의 뒤를 따라 현재 현장을 누비는 현직 사진기자들의 관계를 테마로 묶어 전시한다.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하는 <영월군민사진전>은 영월군에 거주하는 사진가들이 영월의 다양한 모습을 사진기록으로 남기고 동강국제사진제 기간에 방문하는 외지 관람객들에게 영월의 모습을 소개하는 전시로서, 올해의 이야기는 “영월 김삿갓면 이야기”이다. 영월군에 거주하는 사진가들은 생업에 종사하면서 수년에 걸쳐 내 고장의 자연환경, 주민들의 삶과 문화 등을 사진으로 기록을 하고 있다.

이 외에도 <평생교육원 사진전>, <전국 초등학생 사진일기 공모전>, <드림꾸러미&UCC 공모전> 등의 전시가 동강사진박물관과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이루어진다.

전시행사 외에 대중과의 소통을 위한 교육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올해 동강사진워크숍은 6월 23일 동강사진박물관에서 <작가와의 대화>라는 자리를 마련하여 동강사진상 수상작가 및 국제주제전 참여작가, 국제공모전의 올해의 작가를 직접 만나고 그들의 작품세계를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영월 사진기행>은 동강국제사진제 기간에 영월을 찾은 사진애호가에게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영월기행 촬영과 동강국제사진제 관람 그리고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영월 사진기행은 단순히 여행의 개념을 넘어 영월에서 느낄 수 있는 역사와 문화 그리고 사진촬영을 융화한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초등학생 사진교실>은 어린이들에게 사진의 가장 기초적인 시각 문법을 교육함으로써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기 위한 소양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한 강좌로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한편, 올해 동강국제사진제는 6월 15일부터 19일까지 영월에서 개최하는 제53회 강원도민체육대회를 기념하여 예년보다 1개월 앞당긴 6월 14일(목) 부터 전시행사를 먼저 선보인다. 제17회 동강국제사진제 개막식은 오는 6월 22일(금) 오후 7시 동강사진박물관 야외광장에서 진행되며 참여 사진가 및 사진애호가, 영월군민, 관광객 등이 함께하는 어울림의 장으로 꾸밀 예정이다.

대한민국 사진문화행사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동강국제사진제는 아름다운 풍광과 자랑스런 문화유산을 가진 강원도 영월이 사진을 통해 영월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나아가 한국의 사진을 세계에 알리는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영월이 시원한 동강과 계곡을 이용하여 래프팅, 캠핑 등 다양한 여름 레저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많이 알려지면서 동강국제사진제는 레저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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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 13일 실시하는 지방선거의 기초장선거에 있어 특정 후보자에게 유리하도록 허위의 여론조사결과를 공표한 종친회 간부 A씨(70세, 남)를 해당 지역 선관위에서 6월 12일 관할 검찰청에 고발조치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2018년 6월 7일 자신의 휴대전화를 이용하여 종친회 회원 97명에게 허위의 여론조사 결과를 송부한 바, 다른 여론조사 결과와 비교하여 종친회 회원인 후보자의 지지율은 현저하게 높이고 상대 후보자의 지지율은 낮게 표시하여 특정 후보자에게 유리하도록 존재하지도 않는 여론조사결과를 문자메시지로 공표한 혐의를 받는다.

『공직선거법』제96조․제252조에 따르면 누구든지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결과를 왜곡하여 공표 또는 보도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하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원 이상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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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원창묵 원주시장 후보 기자회견(6.11)에 대한 입장)

더불어민주당 원창묵 후보는 상습적으로 원주시민을 속이고 선거 하루 전까지 계속해서 거짓말을 하고 있다.

원창묵 후보는 지난 11일, 쓰레기를 태우는 기업도시 SRF열병합발전소에서 배출하는 미세먼지 관련 자유한국당 강원도당 성명서에 대해 사실을 왜곡하여 네거티브에 집중한다며자유한국당을 비난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하지만 원창묵 후보의 기자회견 발언 내용이 또다시 궁색한 변명과 거짓인 것으로 드러났다.원창묵 후보의 상습적이고 못된 버릇이 선거전날까지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첫째, 원창묵 후보는 기업도시 SRF열병합발전소 배출가스는 자동 측정되고, 한국환경공단 관제센터로 실시간 전송되어 배출가스 측정치의 수집, 저장, 분석이 이뤄지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한국환경공단은 원주 기업도시 SRF열병합발전소에서 나오는 배출가스 중에서 미세먼지는 측정하지 않는다고 확인하였다. 더구나 한국환경공단은 미세먼지(PM-10)를 측정할 수 있는 시스템 자체가 없다고 확인하였다. 따라서 원창묵 후보가 지난 4일, 선거방송 TV토론에서 기업도시 열병합발전소에서 배출한 미세먼지를 한국환경공단이 측정했다고 한 발언은명백한 거짓말임이 다시 한 번 드러났다.

둘째, 기업도시 열병합발전소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가 경유차 37대분에 해당한다는 근거에 대해 ‘공기업인 중부발전에서 먼지 총량을 가지고 환산한 것이다’고 주장했다. 확인 결과, 중부발전 측에서도 경유차 37대 수준이라고 발표한 적 없다. 정부 기관인 국립환경과학원에서는 SRF열병합발전소가 석탄발전소 못지않게 미세먼지가 발생한다고 공식 발표한바 있다.

선거 하루 전까지 또다시 거짓말로 원주시민을 상습적으로 속인 원창묵 후보는 원주시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다. 또한, 허위사실 유포로 엄중한 법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2018. 6. 12.
자유한국당 강원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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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지평이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 심기준)은 사상 첫 북미정상회담과 양측 합의문 발표를 강원도민과 함께 적극 지지하며 환영한다.

위대한 강원도민이 만들어낸 평창 평화 올림픽 개막식이 있은지 124일 만에 북미 양국의 정상이 한 테이블에 마주 앉았다.

1948년 분단 이후 70년만의 일이며, 지난 시간대립과 반목, 불신을 이어온 양국 관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였다.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초석을 놓은 것으로 평가한다.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의 시작은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였다. 강원도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를 통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첫 발을 내딛은 것에 강원도민과 함께 큰 자긍심을 느낀다.

무엇보다 이 과정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헌신한 문재인 대통령과 강원도민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문재인대통령, 강원도민과 함께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번영, 강원도가 평화 경제의 중심에 서는 그 날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다.

2018년 6월 12일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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