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에서는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신주호 정선부군수를 비롯한 정선경찰서, 정선소방서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 실무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군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위원회에서는 오는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정선아라리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18 전국 5일장 박람회 개최에 따른 박람회 안전관리 종합대책 수행을 위한 조직 구성 및 운영, 안전관리 상황 발생 시 조치계획 및 박람회 질서 유지 등 박람회 안전관리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심의했다.

신주호 부군수는 대한민국 명품 정선 5일장을 비롯한 60여개의 전국 전통시장이 참가하는 2018 전국 5일장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는 물론 박람회를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사고 사전예방 및 안전사고 없는 정선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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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 안정적인 상·하수 처리를 위해 오는 6월 22일까지 여름철 우기 대비 상·하수도 시설물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지역 내 배수지, 가압장, 소규모수도시설 등 상수도 시설 122개소와 하수처리장, 중계펌프장, 차집관로 등 하수도 시설 61개소 등 총 183개소의 상·하수도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상·하수도 담당 공무원 6명으로 편성된 점검반은 이 기간 동안 △상수도 시설 노후 및 이상여부 △전기시설 누전 및 정상작동 여부 △하수처리장 수처리 공정 및 위탁사 강우 시 대응계획 △펌프장 정상 작동여부 △차집관로 맨홀 폐합여부 및 유수지장물 확인 등에 대해 점검한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여름철 호우로 인한 급수공급 중단 또는 하수 미처리 등으로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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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수 후보는 10일 오후 11시 30분경 뺑소니 차량사고를 당해 부상을 입은 원경묵 후보의 자녀(딸)와 조카가 입원한 원주 정병원을 방문했다.

정 후보는 “크게 다치지 않아 천만다행”이라며 “경찰의 조속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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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경찰서(서장 이규문)는 12일(화) 오전 8시 신동초등학교 앞에서 경찰, 녹색어머니, 모범운전자, 교통안전공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스스로를 지키는 방어보행 3원칙(서다, 보다, 걷다)과 운전자 상대 스쿨존 규정 속도지키기 등을 주요 내용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펼쳐졌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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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소방서는 12일 왕산면 일원에서 계곡고립자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시 계곡 야영객 등 고립사고 대비 구조대원의 신속한 초기대응·인명구조능력을 배양하고, 현장활동 시 안전사고 방지할 수 있는 구조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119구조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계곡 고립자 구조방법 ▲급류사고 요구조자 구조방법 ▲확보점 설치 방법숙달 ▲구조대원 자기구조법 ▲수평구조 구출방법 등 훈련을 실시했다.

119구조대원 관계자는 “여름철 집중호우 발생으로 계곡과 강에서 피서객이 고립되는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며 "강릉에서는 소방대원들의 수난인명구조훈련 등 특별교육을 통해 사고 발생 시 단 한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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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쉼터를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있다무더위 쉼터를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있다영주시는 올해 여름철 평균기온이 평년 23.6℃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의 폭염피해를 최소화하고, 특히 폭염 취약계층 보호와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폭염종합대책을 수립해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재난과장을 중심으로 10여개 관계부서가 상황관리반과 건강관리반, 시설관리반 등 3개 반으로 나눠 폭염정보 전달체계 구축과 취약계층 관리 및 지원, 폭염 취약 사업장에 대한 근로자 피해 예방 활동 등을 펼칠 계획이다.

폭염대응 합동 T/F팀은 상황 맞춤형 폭염상황 관리, 무더위쉼터 관리‧운영, 재난도우미 지정 및 폭염정보 전달체계 구축, 횡단보도 그늘막 설치 등 폭염 피해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특히 금년 5월 시범 설치한 횡단보도 그늘막은 시민들의 호응에 따라 6월말까지 4개소 추가 설치할 계획이며, 문정동 야외수영장 개장, 물놀이 관리지역 10개소 안전관리요원 배치, 폭염특보 발효 시 도로 살수차 운영 등 더위를 식히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 폭염정보의 신속한 전파를 위해 폭염특보 발효 시 SNS와 대형전광판을 통해 행동요령을 실시간으로 송출하고, 자동음성통보시스템을 활용한 재해예‧경보방송 및 재난문자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무더위쉼터 166개소를 지정하고 안내표지판을 정비하는 등 대책기간 중 지속적인 점검 및 시설개선, 냉방비 지원으로 시민들이 쉼터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홀몸어르신, 거동불편자, 노숙인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이·통장, 노인돌보미, 지역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 900여 명을 운영해 방문 및 안부 전화로 안전을 확인하고, 농작물·가축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 기상정보 및 농축산물 관리요령 등 정보를 공유한다. 또한, 물 사용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수돗물 예비량 확보와 음식물쓰레기 위생관리 등 각 부서별로 폭염 피해예방 대책도 수립해 추진할 방침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충분한 수분섭취와 오후2시부터 오후5시까지 한낮 시간대에는 야외 활동 자제와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는 등 폭염 피해예방의 기본수칙을 꼭 지켜 스스로 건강을 챙겨야 한다”며, “특히 주변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시민들도 여름철 폭염 피해예방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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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순경 김수현



매년 6월 15일은 UN에서 지정한 ‘세계 노인학대 인식의 날’로, 우리나라에서도 노인복지법 개정을 통해 벌써 두 번째 ‘노인학대 예방의 날’ 을 맞이하게 된다.

최근 노인 학대 신고건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나 노인 학대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 및 관심 부족으로 실제 발생대비 신고율은 여전히 저조한 상태다. 노인 학대 피해자들은 피해를 단순 가정사로 여기거나 가해자인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신고를 꺼리는 경향이 있어 주변의 신고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경찰에서는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 학대 발굴 및 인식 개선을 위해 6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를 노인학대 집중신고기간으로 정하여 학대뿐만 아니라 보이스피싱, 교통사고 등 각종 범죄로부터의 예방 홍보 및 캠페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어느 영화에서 “네 젊음이 너의 노력으로 얻은 것이 아니듯, 내 늙음도 나의 잘못으로 받은 벌이 아니다.” 라는 대사가 있다. 인간은 누구나 늙게 되며, 현재의 젊음이 특권인 양 어르신들을 나약한 존재로 내모는 것은 잘못된 인식이다. 노인의 현재는 곧 우리의 미래이며 그들이 지내온 세월의 깊이는 감히 매겨질 수 없는 가치임을 늘 잊지 말자.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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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소방서는 화재안전특별조사 정책 효율성을 제고하고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확산의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6.20(수)까지 「시민조사참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화재안전특별조사는 2019년 12월까지 전국 다중이용시설 건축물 55만 개동에 대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전문가 합동으로 화재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하여 범정부적인 통합관리체계 및 위험저감 대책 마련을 목표로 추진되는 정책이다.

「시민조사참여단」은 화재안전특별조사 대상 건축물의 특성에 따라 어린이․여성․고령자․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건축물의 화재위험 요인을 국민의 눈높이에서 조사하고 화재안전에 관한 제반사항이나 특별조사 운영에 관한 개선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제1기 시민조사참여단은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간 활동하게 되는데, 소방안전 활동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참여 시 별도의 수당이 지급된다.

시민조사참여단은 7월초 시·도별 위촉식과 사전교육을 받은 후 월평균 2회 정도 화재안전특별조사단에 합류하여 특별조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단원은 조사활동을 관찰, 분석하여 개선의견을 제시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화재안전 홍보활동 등 민·관 소통의 창구 역할과 건축물 안전관리 실태 확인 및 국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민조사참여단」참가 접수기간은 6.20(수)까지이며 중앙소방학교 원서접수사이트(http://119gosi.kr)에서 접수할 수 있다. 주요 활동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소방청 및 시․도 소방본부, 소방서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진복 삼척소방서장은 “화재안전특별조사에 동참하실「시민조사참여단」모집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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