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소방서는 오는 6.13 제7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안전한 선거를 위해 특별 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속초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5월 24일까지 1개월간에 걸쳐 사전투표소, 투표소, 개표소 37개소를 방문하여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관계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경계근무에는 인력 263명과 장비 25대가 동원되며,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을 유지하고, 투‧개표소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여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김영조 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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